머니스트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By 조석민 2016.09.23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아, 이게 그거구나~!’

데카르트 마케팅 Techart Marketing기술(Tech)과 예술(Art)의 합성어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과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명 작가, 디자이너의 작품을 접목시켜 소비자의 구매욕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

헬리콥터 머니 Helicopter Money 저성장, 저금리 상황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헬리콥터에서 국민에게 돈을 뿌리듯

직접적인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국민에게 직접 돈을 나눠주기에 민중을 위한 양적 완화라고도 한다.

엠바고 Embargo 특정 국가와 직/간접적인 경제교류 중단. 해당 국가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킬 때 사용. 경제봉쇄조치라고도 한다.

매스컴 용어로도 많이 쓰이는데, 이 때의 엠바고는 허가된 시점까지 보도를 금지시키는 것.

체리피킹 Cherry Picking 케이크 위의 체리만 쏙 빼가는 것에서 유래해 좋은 것만을 골라가는 것을 말한다.

특정 서비스나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 또는 저평가된 주식, 상품만 골라 투자하는 행위. 실속만 차리는 고객을 체리피커라고도 한다.

카피캣 Copycat 모방하는 것, 흉내쟁이라는 뜻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특정 제품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을 비하하는 용어.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생전 삼성전자 등의 라이벌들을 ‘카피캣’이라 비난한 것을 계기로 알려지게 되었다.

핫 머니 Hot Money 국제금융시장에서 금리, 환율 차이를 이용해 단기적인 이익을 노리는 투기성 부동자금.

사회적 이슈나 환율 변동에 맞춰 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단기간에 큰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쇼 닥터 Show Doctor ‘의사’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시술이나

식품을 추천하는 의사를 일컫는 말로, 홈쇼핑 등의 방송을 무대로 삼으며 인지도에 따른 출연료를 받고 홍보에 나선다.

정크 본드 Junk Bond 신용도가 매우 낮은 회사에서 발행한, 쓰레기(Junk)같은 채권(Bond)을 말한다.

기업의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의 회사채로, ‘(고위험)고수익 채권’, ‘열등채’라고도 한다.

디마케팅 Demarketing 고의로 제품의 판매를 억제하거나 고객의 숫자를 줄이는 마케팅 방법으로,

적절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

리터루족 Returoo+族 ‘돌아간다(Return, Retur-)’와 ‘캥거루족(Kangaroo族)’의 합성어로,

결혼 후 독립했지만 주택난 또는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결국 부모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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