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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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해즈브로'

By 썸노트 2020.05.13

Who: 국내 개인투자자들

What: 지난달 가장 많이 산 해외 주식은 '해즈브로'

Why: 코로나19 여파로 장난감, 게임 수요가 높아질 것

 

Issue

지난 11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사 '해즈브로(Hasbro)'입니다. 두 번째로 많이 산 해외주식인 '마이크로소프트' 매수 결제액의 5배에 이른다고 하죠. 코로나19 여파로 장난감 수요가 높아질 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Point

그동안 구글,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미국 대형 IT 공룡 기업들의 주식이 국내 개인투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들이 선호하는 해외주식 종목도 바뀌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해즈브로는 어떤 기업?

해즈브로는 미국 최대 장난감, 게임 제조사입니다. 트렌스포머, 페파피그, 플레이도우, 모노폴리 등의 완구 게임 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으며, 디즈니 겨울왕국의 캐릭터 완구 제조 라이센스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작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Google Finance)


키워드② 해즈브로 주식의 인기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 11일까지 가장 많이 매수한 해외주식은 해즈브로입니다. 순매수 결제액이 1억 2,042만 달러(약 1,470억 원)에 이릅니다. 2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순매수 결제액 2,487만 달러(약 203억 원)의 5배 규모에 이르는데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기피되고 집에서 노는 장난감, 게임,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해즈브로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실제로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인해 장난감 및 게임기 소비가 급증했습니다. 그동안 몰랐는데 저도 코로나19 이후 보드게임 모노폴리를 구매해 소소하게 즐겼는데요, 이 게임이 해즈브로 것이었습니다. 또한, 플레이도우, 마이리틀포니, 페파피그 모두 조카가가 엄청 좋아한 캐릭터라 인형이나 스티커, 퍼즐 등을 사준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다 해즈브로 것이었죠. 해즈브로와 비슷한 이유로 매수액이 높아진 기업으로 일본 비디오 게임 및 완구 제조사 남코 반다이 홀딩스, 코나미, 닌텐도 등이 있는데요, 장난감 게임 제조사들 실적이 코로나19 이후로 정말 좋아질까요?



(ⓒ해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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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서울시

What: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 개최

Why: 실제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가 다니게 됨

 

Issue

지난 12일 서울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행을 마친 실제 자율주행차가 다니게 됩니다.

 

Point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서울 상암과 여의도, 강남에 테스트 베드를 개방해왔습니다. 시범 운행을 마친 기업들은 일반도로에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여러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테스트베드(Test Bed):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 설비.

 

키워드① 서울시와 자율주행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상암에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를 조성하고 9월부터 자율주행 차량을 시범 운행해왔습니다. 이번 발대식 이후 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 로봇 3대 총 10대가 실제 도로에서 실증 사업에 나서게 되는데요, 자율주행차 10대는 차량 호출, 대리주차, 물품 배달 서비스에 쓰입니다.



(ⓒ서울시)

 

키워드②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실증에는 언맨드솔루션, SML·오토머스, 스프링클라우드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지역순환형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호출하고 차량 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승객을 태워 이동하는 자율주행 공유차량 서비스에는 도구공간, 연세대학교가 참여합니다. 자율주행 대리주차 서비스에는 콘트롤웍스, 한양대학교, LG유플러스가 참여합니다. 스스로 주차장과 빈 주차면을 찾아 자율주행 주차하는 서비스입니다. 배달로봇 서비스에는 언맨드 솔루션이 참여해 차량 운행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집 앞까지 물류를 수송해줍니다.

 

에디터의 생각

시민들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6월 16일부터 상암 일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공유차량, 대리주차, 로봇택배 서비스도 시민 체험단을 공개 모집해 직접 이용한 뒤 평가할 수 있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서비스는 대리주차 서비스입니다. 서울에서 주차 공간 찾기가 참 힘든데 이번 실증을 통해 모든 차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전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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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띵동

What: 음식 배달 중개에 나선다

Why: 국내 배달 중개 시장 규모 크고, 고정 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은 낮출 것

 

Issue

음식 배달, 집 청소 등 각종 배달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띵동'이 전국 음식 배달 서비스 사업에 나섭니다. 띵동은 외식업체에게 음식 가격의 2%만 수수료로 부과하는 정책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에 나서는데요. 이는 국내 배달앱 서비스 중 가장 낮은 수수료입니다.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서비스의 총칭. 단순한 온라인 쇼핑부터 오프라인 서비스를 앱/웹을 통해 예약하는 서비스 등이 포함.


Point

얼마 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새로운 요금 체계를 개편했으나 점주들의 반발로 6일 만에 공식 사과와 함께 요금 개편 백지화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때도 정해진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었는데요, 매출이 많은 음식점일수록 수수료 부담이 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띵동의 음식 배달 서비스는 어떤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띵동은 어떤 서비스인가?

띵동은 2012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음식 배달, 집 청소 등의 요구 사항을 해결해주는 '심부름 앱'입니다. 지난해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씽씽'을 출시했으며, 공유 배터리서비스 '아잉'도 운영 중입니다. 지난 11일에는 수수료 2%의 배달 중개 서비스에 나설 것을 발표했는데요, 최근 수수료 논란이 있던 타 배달앱과 달리 추후 수수료 인상, 추가 광고 및 입점비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띵똥)

 

키워드② 띵동 X 바로고

띵동은 먼저 서울 관악, 송파, 동작구 및 부산 진구 5곳에 위치한 상점 6,500곳에서 수수료 2%가 적용된 실시간 배달 주문 결제를 시작합니다. 향후 배달대행업체들과 협력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띵동은 지난 12일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와 배달 대행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바로고는 띵동 앱에서 발생하는 각종 배달 음식 배달을 맡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최근 논란이 된 배달앱 수수료 문제는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띵동은 마케팅 경쟁은 피하고, 서비스 개선과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띵동은 음식 가격의 2% 수수료만으로 수익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 수요가 증가했고, 또한 다른 심부름 배달 서비스와의 연계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by 썸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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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복돌이 2020-05-13 23:39

    띵동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신성진 2020-05-19 23:33

    해외주식은 한번도 구매해 본 적이 없는데 해즈브로같은 큰 기업을 알아두면 나중에 매수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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