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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3명중 1명은 했다" 요즘 이것 모르면 거지된다며

By 사이다경제 2023.03.24




국민 3명 중  1명은 쓴다


최근 챗GPT 열풍 관련 흥미 있는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이 대화형 AI를 경험했단 내용인데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성인 1,0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35.8%가 챗GPT를 한 번 이상 써봤다고 답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호기심에 한두 번 사용해봤다'는 답변이 30.2%, '실효성과 재미를 느껴 자주 사용 중'인 경우가 5.6%였습니다.


챗GPT 결과 내용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27.4%가 '그렇다', 62.1%가 '보통'이라고 했습니다. 10명 중 9명이 '보통 이상' 신뢰도를 가졌다는 얘깁니다.


챗GPT 유용한 기능으로는 50.7%가 정보검색을 꼽았습니다. 아이디어 확보(15.3%)와 작문 대필(11.9%), 코딩(11.3%), 요약(7.9%) 등의 답변도 뒤를 이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이나 영문서 작업 등 여러 방면에서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사실이 입소문 나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공직사회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챗GPT 적극 활용을 지시한 이후 각 부처에서 관련 교육이나 토론회, 세미나 등을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 세대, 또 정부와 민간 구분 없이 모든 업무 영역에서 챗GPT가 빠르게 스며드는 상황입니다.




회사 일에 잘못 쓰면 큰일 난다?


챗GPT를 통한 업무혁명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개발사 미국 오픈AI는 지난 14일 GPT-4를 새로 공개했습니다.


GPT-4는 작년 11월 나온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GPT-3.5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하위 10% 수준에 그쳤지만, GPT-4는 상위 10%를 기록할 만큼 훨씬 똑똑해졌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GPT-4를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등에 탑재한 'MS 365 코파일럿'을 최근 선보였습니다.




코파일럿은 회의 내용을 적은 노트 파일만 있으면 워드로 비즈니스 제안서를 뚝딱 만들어줍니다. 또 각종 데이터만 넣으면 엑셀에서 알아서 시각화 자료를 생성하고, 기초 자료만 갖고 단 몇 초 만에 파워포인트 발표 자료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업무 처리 속도와 생산성이 계속해서 혁신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동시에 챗GPT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과도한 걱정이라는 의견입니다. 챗GPT가 인간의 일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확성의 문제입니다. AI가 내놓는 초안이나 분석이 틀릴 수 있고 잘못된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만큼 절대적으로 신뢰했다간 업무상 큰 혼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생성 AI 학습 데이터에 보안이 필요한 주요한 데이터들이 사용돼 뜻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챗GPT의 활용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의 보조도구로서 챗GPT를 잘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것을 더 경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뇌과학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절대 진실의 책’처럼 챗GPT의 부정확한 정보 사이에서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뽑아내는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챗GPT를 잘 쓰는 사람은 이를 활용한 압도적인 생산성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게 바로 진짜 챗GPT 활용법


너도나도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는 시대가 다가왔지만, 그만큼 챗GPT의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최근 각종 서적이나 유튜브 등에서 챗GPT 활용법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있지만, 사실 챗GPT가 대중적으로 알려지고 인기를 끈 건 얼마 되지 않은 일입니다.


급하다고 아무 강의나 듣는 게 우선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에게 확실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더 중요한 타이밍입니다. 




SVB 파산과 비트코인 상승 등을 예언한 가상화폐 권위자이자 글로벌 경제 전문가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2023년 시작과 함께 챗GPT라는 새로운 변화의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파도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파도를 만드는 바람을 알아야 한다."


안유화 교수는 오는 26일  '챗GPT가 가져올 사회의 변화와 가치'라는 주제로  투시경(투자 시야를 밝혀주는 경제 세미나) 세미나를 엽니다.


챗GPT의 개념 이해부터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 그리고 챗GPT가 주는 시사점과 챗GPT를 활용한 기업과 개인의 경쟁력 향상 방안까지


챗GPT와 관련한 모든 지식과 인사이트가 세미나에서 공개됩니다. 특히 수강생 전원에게 안유화 교수가 직접 묻고 챗GPT가 답한 인사이트 저작물을 영구소장본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파도에 올라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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