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화 #안투라지 #워런버핏 #조규성
By 사이다경제 2022.12.21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한국 선수를 꼽자면 단연 조규성 선수일 것입니다.
지금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그의 축구 여정 역시 놀라운데요. 일반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것도 아니고, 대학교 때 포지션을 바꾸기까지 했죠.
조규성 선수는 청소년시절과 대학교 재학 당시까지 줄곧 수비형 미드필더였지만, 대학교 재학 중에 공격수로 전환하게 됩니다.
지금은 '신의 한 수'로 평가받는 이 포지션 전환은 모교 광주대학교의 '이승원 감독'과의 인연에서 비롯됐습니다.
이승원 감독은 발기술과 슈팅, 헤딩 능력이 뛰어난 조규성 선수를 보며 공격수로서의 가능성을 알아챘습니다.
조규성 선수 역시 가능성을 본 이 감독의 권유를 받아들였고,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죠.
여기에 군대에서 몸을 키워 몸싸움까지 가능하도록 본인을 더 단련했죠. 결국 그는 2022년 K리그 득점왕, 카타르 월드컵 연속 골득점을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어떤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마주하거나, 삶의 큰 변화를 만나기도 합니다.
'만남'을 통해 인생이 바뀐 사람들은 또 있습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어린 시절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난 후 '외교관'의 꿈을 키운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죠.
한국 야구 레전드 중 한 명인 이승엽 선수(현 KBO 홍보대사) 역시 초등학생 시절 만난 이만수 선수를 통해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혹시 이런 운명을 바꿀 만남을 위해 얼마까지 낼 수 있나요? '운명적인 만남'을 돈과 교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 90대 노인에게 246억 원을 주고 만남을 약속한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이 90대 노인은 보통 노인이 아니라 투자의 구루, 워런 버핏이죠. 워런 버핏은 2000년부터 점심 자리 경매를 진행했습니다.
2022년을 마지막으로 이 점심 경매는 막을 내리게 되었는데요, 지난 6월, 워런 버핏과의 마지막 점심 식사는 1,900만 달러, 한화 약 246억 5,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종전 낙찰가인 2019년 457만 달러를 크게 넘어선 수준이죠.
수십, 수백억을 들이며 겨우 점심 한 끼 먹는 식사시간인데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어땠을까요? 의외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시간’, ‘내가 낸 가격은 엄청난 할인가였다’는 등 찬사가 쏟아지죠.
워런 버핏과 식사 후 인생 역전에 성공한 인물들도 있습니다.
인도의 모니시 파브라이는 2007년 약 8억 원의 돈을 들여 워런 버핏과 점심을 먹으며 투자법과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 역시 세계적인 가치투자자 중 한 명이죠.
2010년과 2011년 두 번 연속 워런 버핏과 식사한 테드 웨슬러는 워런 버핏으로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영입 제안을 받아 버크셔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180도 달라지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냐에 따라 내 가치관과 삶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그 분야를 공부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재테크를 잘하고 싶다면, 투자와 재테크에 관심 많은 사람들과 만나야 하죠.
특히 요즘은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죠. 3년간의 팬데믹 이후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리가 치솟고, 자산 시장이 빠르게 냉각됐죠. 언제 끝날 지 예측이 어렵지만, 이 혼돈이 끝나면 세계는 빠르게 재편되고 큰 변화가 있을 겁니다.
변화가 닥치기 전 함께 공부하고 미래를 대비할 만남이 여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계 무대가 인정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가 안유화 교수와의 만남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조규성 선수가 이승원 감독과 만나 뛰어난 공격수로 성장하고 모니시 파브라이가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통해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거듭난 것처럼요.
안유화 교수와의 만남을 통해 투자 거인의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여러분 역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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