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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의 아버지 '필립 피셔'...그가 25만%의 수익률을 낸 비밀

By 연두 2019.09.16




워런 버핏의 스승, 필립 피셔 


필립 피셔(Philip Fisher, 1907~2004)

워런 버핏이 꼽은 두 스승 중 한 명이며, 


타임지에서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투자자 10인 중 한 명입니다. 


또한 그는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이자,

 

2014년 포브스 선정 미국 240위 부자인 

켄 피셔(Kenneth Fisher, 1950~)의 아버지이자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로도 불립니다. 


그가 1950년에 성장주라는 개념을 

업계에 최초로 도입한 인물이기 때문인데요,


그의 가르침은 지금까지도 

많은 곳에서 회고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기업을 매수해 장기 보유한다는 

워런 버핏의 전략도 바로 

필립 피셔로부터 온 것이죠.


(필립 피셔 ⓒ위키피디아)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필립 피셔는 투자할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가장 중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투자할 회사의

문화나 복지, 기술 개발, 직원들의 만족도, 

경영진의 가치관, 노사 관계, 영업조직 등 

회사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매매를 정리할 수 있는 기업을 찾지 않고 

몇 년, 길게는 십 년 이상까지

보유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았습니다. 


일례로 그는 1955년 통신 기업인

모토로라(Motorola, Inc.)를 발굴하여 

죽을 때까지 보유하였는데요, 


해당 기간의 필립 피셔 수익률은 

약 250,000%로 추정됩니다. 


1억 원어치만 매수했어도 

2,500억 원이 되는 정도의 수익률입니다. 


(ⓒgoogle stock)



필립 피셔가 투자했던 종목으로는 

그 외에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다우케미컬, FMC 등이 있는데요, 


하나같이 장기적으로 

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온 주식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의 투자 종목은 많지 않습니다. 

수십, 수백 종목을 살펴보고도 

한 종목에만 투자하는 

철저한 집중투자 스타일이었는데요, 


그가 투자했던 종목들은 실제로

주가가 100~1,000배 이상씩 상승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장기적으로 성장할 회사들만

찾아냈던 것입니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그의 대표적인 저서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입니다. 


책에서 전한 메시지의 핵심은

짧게 10%, 30%, 50% 이런 수익률에

주목할 것이 아니라,


100배 오를 위대한 기업을 하나 찾아 

장기투자하라는 것입니다. 


100배는 수익률로 치면 

10,000%의 수익률이고 

그가 모토로라에서 얻은 2,500배 수익은 

수익률로 치면 250,000% 쯤 됩니다. 


철저하게  

100~1,000배 오를 기업만 찾아냈던 

그의 투자 철학은 

그의 책 제목이 잘 대변하고 있습니다. 


(ⓒ알라딘)



1만%, 25만%의 수익률이라는 게 

잘 실감이 되시나요? 


그의 투자 철학은 

워런 버핏에게 영향을 주었는데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에서도 

필립 피셔와 비슷한 측면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은 

훌륭한 기업에 장기투자하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 보유하지 못할 주식은 

쳐다보지도 말라고 권하는데요, 


이처럼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 또한 

기업의 '장기적 성장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필립 피셔로부터 온 것입니다. 


참고로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했던 것 또한 

필립 피셔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조-코카콜라와 워런 버핏을 이어준 '끈')



(ⓒWikimedia Commons)

 


 

필립 피셔의 기업 선정 기준


필립 피셔의 투자 기업 선정 원칙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총 15가지인데요, 


"향후 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는가?"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개발할 의지가 있는가?" 

"연구개발규모가 회사 규모에 적절한가?"

"영업조직을 잘 갖추고 있는가?"

"영업이익률은 충분한가?"


"영업이익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노사관계가 원만한가?"

"임원 간의 관계가 좋은가?"

"두터운 경영진을 보유하고 있는가?"

"원가, 회계관리 능력이 우수한가?" 


"특출난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는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이 운영되고 있는가?" 

"주주의 이익을 희석할 가능성이 있는가?"

"경영진이 투자자와 잘 소통하는가?"

"경영진이 진실한가?"


(참조-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피터린치의 투자 원칙)


그는 이 기준에 따라 

기업들을 조사하고 판단하여 

위대한 기업들을 발굴하였다고 합니다. 


필립 피셔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와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두 권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분이라면 

해당 저서의 일독을 권하는 바입니다.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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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김경중 2019-09-16 23:17

    이런 좋은 글 블로그와 카페에 공유하면 큰 일 나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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