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

#카카오모빌리티 #구글 #애플 #UAM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에 500억대 투자 외 기업&산업 뉴스 TOP 10

By 썸노트 2021.04.03


4월 첫째 주

[기업&산업 이슈 TOP 10]


1. 카카오모빌리티, 구글로부터 565억 원 투자 유치

2. GS칼텍스, 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 원 투자

3. 애플 점유율 1위 위해 안드로이드폰 수용

4. 미국, 중국 맞서는 미국판 일대일로 구축 계획

5. 샤오미, 전기차 위해 10년간 100억 달러 투자

6.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매출 1조 원 돌파

7. 사용처가 많아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8. 멜론,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플랫폼과 연동

9. 네이버 D2SF, 푸드테크 스타트업 2곳에 투자

10.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위해 1조 규모 유상증자


 

1.


Issue

카카오모빌리티구글로부터 56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날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가 합작회사 우티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Point

카카오모빌리티가 GS칼렉스에 이어 구글로부터도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양사는 모빌리티, IT 부문에서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항하려는 우티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키워드① 카카모빌리티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보통주 97만 848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1.7%를 확보하게 됩니다. 양사는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 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우선 과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인데요, 카카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AI·IoT 기술 고도화, 사용자 경험 향승을 위한 OS 통합적 협력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키워드②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우버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 유한회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우티는 올해 중순 우버 택시와 티맵택시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와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며, 통합 서비스 출시 전까지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유지됩니다.


에디터의 생각

모빌리티 사업에 자동차, IT,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의 이동 패턴이나 평소 취향 기반으로 맞춤광고를 하는 등 이동하면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한 목적이 더 큰데요, 구글도 이러한 점을 노리고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이미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우티가 카카오모빌리티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요금이나 운영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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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sue

GS칼텍스카카오모빌리티에 300억 원을 투자합니다. 모빌리티 사업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Point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GS칼텍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업무제휴를 통해 협력해왔는데요. 양사가 협력하는 부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GS 칼텍스와 충전 협력

카카오모빌리티와 GS칼텍스는 지난해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8월부터 서울 송파, 인천, 전주, 울산 지역 5개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자전거인 카카오T바이크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 택시를 GS 칼텍스 충전소에서 충전하면 할인을 해주었는데요, 최근 전기 택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서서히 전기 택시 도입에 본격적으로 나선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 택시 역시 GS칼텍스의 전국 주유소를 충전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GS칼텍스) 

 

키워드②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전기차 전환 가속화로 주유소의 새로운 가치 창출이 중요해졌습니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전환하기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 것인데요,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 세차, 정비 서비스 외에도 카셰어링, 전기·수소차 충전 등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택배·드론 배송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형 미래형 주유소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로지스틱(logistic):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물자의 수량, 생산, 보급을 관리하는 활동. 최근에는 기업 경영에 도입되면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품을 관리하고 보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에디터의 생각

내연기관차를 향한 규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기차 전환 등의 이유로 주유소의 수익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유소들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 중이며 대표적인 분야가 물류 거점모빌리티 서비스입니다. 국내에서 주유소 사업을 펼치는 GS, SK, 현대 등은 각 사 계열사 및 이커머스 기업과 협력해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셀프 스토리지 업체와 손잡고 주유소 일부 공간을 빌려주는 공간 임대에도 새롭게 나서고 있습니다. GS칼텍스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택시, 자전거 등의 이동 수단의 거점으로 주유소를 활용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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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ssue

애플이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의 보상 프로그램은 아이폰의 신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제품을 반납하면 할인받는 프로그램입니다.


Point

새로운 보급형 아이폰 SE 2세대 출시에 따라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애플의 움직임입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기존 애플 보상 프로그램

기존 애플 보상 프로그램은 애플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애플 휴대폰을 반납하고 새로운 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받을 수 있는 크레딧을 주었습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 샤오미, 구글,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키워드② 신규 애플 보상 프로그램

애플의 이번 보상 프로그램은 삼성전자를 겨냥한 움직입니다. 전 세계 가장 많이 팔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S20+를 반납하면 $305 달러, 갤럭시S10을 반납하면 $180 달러 등 이번 애플 보상 프로그램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애플)

 

키워드③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2021년 2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400만 대를 판매하며 23.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경우 2,300만 대를 판매하며 22.2%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1위는 삼성전자, 애플은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샤오미, 비보, 오포가 차지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애플이 안드로이드 기반 보상프로그램을 출시한 이유에는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2세대에 있습니다. 2020년 출시한 아이폰 SE는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2위에 오른 만큼 애플은 이번 아이폰SE 2세대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의 점유율을 빼앗아 글로벌 1위를 탈환하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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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sue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주도 거대 경제 블록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Point

미·중 경제전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2013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안해 시작된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입니다. 일대일로는 중국을 기점으로 유라시아 국가들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지구상 63% 44억 인구를 대상으로 실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기준 일대일로 협력 사업에 138개국, 31개의 국제기구가 참여했습니다. 138개국이 일대일로와 연계해 추진한 철도, 항만 등 인프라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4,200조 원에 달합니다.

 

(ⓒCSIS)

 

키워드② 미국판 일대일로 프로젝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통화하며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형태의 경제 블록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키워드③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

바이든 대통령은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내 눈앞에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이대로 방치하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미국을 압도할 수 있다고 밝히며 중국과 지속적 대립을 발표했습니다.


키워드④ 중국의 대응

중국은 반미 동맹을 강화하며 미국과 싸우고 있습니다. 반미 정책을 펼치는 중국과 이란은 3월 27일 향후 25년간 경제, 정치 부문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하는 협정을 맺었습니다. 그 외에도 중국은 미국과 경쟁 관계인 러시아 등과 협력 관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이번 중국-이란의 협정에 따라 중국은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미국이 중국 일대일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중국 일대일로에 참여한 138개국을 설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4,20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는 국가들을 어떤 방식으로 설득할지 의문입니다. 현재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눈치 보기 중입니다. 한미 동맹을 업그레이드하여 중국 의존도를 낮출지, 중국 의존도를 유지할 지를 빠르게 정하지 않으면 '사드 사태'가 재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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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ssue

샤오미전기차 사업 진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샤오미는 전기차 자회사를 세우고 10년간 100억 달러(약 11조 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Point

중국 테크 자이언츠들이 잇따라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제품이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만큼 전기차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 탄생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키워드① 샤오미의 전기차

샤오미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위한 자회사를 설립하고, 샤오미의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이 전기차 자회사 CEO를 겸임합니다. 초기 자본금으로 100억 위안(약 1조 7,000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0년 동안 총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키워드② 샤오미가 가진 기술은?

샤오미는 무선통신, 데이터 처리, 내비게이션, 자동차 조작 등과 관련한 3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기업 BYD, 웨이라이 등과 스마트폰으로 차량 기능을 조작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 일부 차종에는 샤오미의 AI 비서 샤오 AI가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키워드③ 미유아이와 연결

샤오미는 보유한 AI와 IoT 기술을 출시하는 전기차에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샤오미는 자체 운영체제인 미유아이를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억 7,000만 대 이상의 샤오미 제품이 미유아이에 연결되어 있고, MAU(월간활성사용자)는 2억 6,000만 명에 이릅니다. 샤오미가 출시한 전기차도 미유아이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중국 전기차 시장은 2020년 136만 대에서 올해 180만 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2,000만 대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급격히 커지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여러 중국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화웨이,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은 현지 자동차 기업들과 협력해 전기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합니다. 샤오미도 자동차 기업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성비로 유명한 샤오미가 얼마나 싸고 좋은 전기차를 출시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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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ssue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매출이 2020년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자영업자가 배민을 통해 올린 매출(앱 거래액)은 15조 원을 넘었습니다.


Point

배민으로 국내 음식 배달 앱 시장을 개척한 우아한형제들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배민의 성장과 신규 사업 방향에 대해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2020년 우아한형제들의 매출

우아한형제들은 2020년 매출 1조 99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94.4% 늘어난 수치이며 음식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매출 1조 원 돌파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12억 원을 기록하여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 대비 적자폭이 69.2% 줄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키워드② 2020년 배민 앱 거래액

지난해년 배민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올린 매출은 1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 앱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한 후 2018년 5조 원으로 증가했고, 2020년에는 15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키워드③ 신규 사업 및 서비스

2020년 우아한형제들은 전국 별미 서비스를 배민에 추가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고, 딜리 드라이브, 딜리타워 시범 운영으로 배달 로봇 상용화를 위한 로봇 개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9일에는 배민쇼핑라이브를 출시하며 배달 앱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이 마무리되어 싱가포르에 설립한 우아DH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15개국에서 배달 서비스에 나섭니다.


에디터의 생각

최근 3년 사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은 6배 이상 커졌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수요가 증가하자 배민의 연간 거래액도 눈에 띄게 증가한 모습인데요, 우아한형제들이 동남아시아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더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민 특유의 해학, 풍자 마케팅을 현지 문화에 맞게 바꾸어 이미 현지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도 좋은 성적을 거둘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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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ssue

디지털자산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타벅스, 골프나우, 베스트바이, 초이스호텔 등 102개의 소매점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Point

암호화폐 사용처가 많아진다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백트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가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스타벅스, 골프나우, 베스트바이 등에서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일례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백트 지갑 앱을 다운받고 백트 지갑과 스타벅스 앱을 연결하면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로 스타벅스 크레딧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백트)

 

키워드② 페이팔 결제 서비스

페이팔은 체크아웃 위드 크립토라는 이름의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합니다. 페이팔 지갑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등을 넣어 놓으면 페이팔 가맹점에서 결제 시 암호화폐가 시세에 따라 법정화폐로 전환되어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페이팔)

 

에디터의 생각

페이팔은 2020년 기준 전 세계 2,900만 가맹점이 있고, 백트는 2025년까지 앱 이용자 수 3,000만 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해외를 갈 때 굳이 환전을 하지 않아도 페이팔과 백트를 통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의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고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늘어나면 코인의 가치도 뛸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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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ssue

카카오의 뮤직 플랫폼 멜론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와의 플랫폼 연동에 나섭니다.


Point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는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위버스, 네이버의 VLIVE 같은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입니다. 멜론과 유니버스의 연동, 네이버와 하이브 연동을 함께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카카오멜론, 유니버스와 연동

멜론과 유니버스의 연동으로 유니버스 로그인 후 멜론에 가입된 카카오계정을 등록하면 멜론 이용권 보유 여부 및 아티스트 콘텐츠 이용 이력이 유니버스로 전달됩니다. 콘텐츠 이용 이력이 연동되는 아티스트는 유니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10개의 팀이며, 연동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횟수 등의 기록으로 팬덤 활동을 기록하고 유니버스 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니버스 재화 클랩도 얻을 수 있습니다. 클랩은 굿즈, 상품교환, 팬미팅, 팬사인회 등에 쓰입니다.

 

(ⓒ멜론)

 

키워드② VLIVE와 위버스 연동

지난 1월 네이버가 하이브의 자회사 비엔엑스 지분 49%를 취득하면서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통합시키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네이버와 하이브는 위버스와 브이라이브를 통합하고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 계획입니다.


에디터의 생각

미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팬미팅, 콘서트 같은 아티스트와의 오프라인 만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여기에 AI, 클라우드, 혼합현실 등과 같은 기술이 쓰이며 엔터테인먼트와 IT 기업 간의 협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행사가 늘어나면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 내 유료 콘텐츠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를 확보하면 수익원이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카카오와 네이버도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기술 시너지를 내기 위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과 손잡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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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ssue

네이버의 액셀러레이터 D2SF가 국내 스타트업 2곳에 투자했습니다. AI 셰프 솔루션을 개발 중인 비욘드허니컴과 로봇 기반 치킨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만든 로보아르테입니다.


Point

기업들은 스타트업에 투자해 미래 기술 및 서비스를 확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합니다.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했는지 살펴보면 그 기업의 미래 사업 전략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① 비욘드허니컴

비욘드허니컴은 AI와 분자 센서를 이용해 균일한 맛으로 유명 요리사의 음식과 똑같은 요리를 만들어 내는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센서를 통해 셰프가 조리한 음식을 분자 단위 데이터로 수집하고, 학습을 통해 조리 방식을 데이터로 쌓아 이를 자동화한 조리 장비로 재현합니다.

 

(ⓒbeyondhoneycomb.com)

 

키워드② 로보아르테

로보아르테는 치킨 조리 과정과 주방 환경을 데이터화해 로봇이 치킨을 만드는 시스템 개발했습니다. 자체 치킨 프랜차이즈 롸버트치킨을 출시했으며, 현재 2개의 오프라인 가게를 운영 중입니다. 협동 로봇팔 2대가 치킨 반죽부터 튀김까지 자동으로 조리합니다. 롸버트치킨은 주문이 몰리는 시간에도 1인 점주가 운영할 수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솔루션을 제공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에디터의 생각

식당 운영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테이블 수, 테이블 회전율 등을 고려하여 최대 이윤을 뽑아 내야하고,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요식업 성공의 길입니다. 이에 몇 년 전부터 요리, 서빙, 청소 등 여러 과정에서 로봇이 도입되면서 종업원이 없는 무인 식당, 로봇으로만 운영되는 식당 등이 등장했습니다. 외식업에 로봇이 쓰이는 것은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닌데요, 비교적 만들기 쉬운 샐러드나 음료가 아닌 셰프의 요리, 반죽과 튀기기 등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한 치킨도 로봇이 만들 수 있게 진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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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ssue

한화시스템이 1조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합니다. 한화시스템은 확보한 1.2조 원을 PAV(Personal Air Vehicle, 활주로 없이도 이동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 기업 오버에어 지분 100% 인수, 미국 인공위성 전문업체와 캐나다 드론·안테나 업체 지분 투자에 쓸 계획입니다.


Point

에어택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화의 움직입니다. 에어택시 기체 개발과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키워드① 오버에어

오버에어는 UAM(Urban Air Mobility,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 에어택시 기체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월 2,5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버에어 지분 30%를 인수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오버에어 지분 100%를 확보하여 에어택시 기체 원천기술을 활용하고, `24년 기체 개발, 2025년 에어택시 시범 운행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화시스템)

 

키워드②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진출?

이번 유상증자로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 및 안테나 업체 지분 투자를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저궤도 통신위성은 지표면에서 약 500km 떨어진 곳에서 위치해 통신 속도가 다른 위성에 비해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에어택시가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저궤도 위성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에디터의 생각

UAM 시장은 2026년 1,560억 달러(약 177조 원)에서 2040년 1조 4,740억 달러(약 1,670조 원)으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에어택시 시장의 빠른 성장이 예상되어 보잉, 에어버스, 토요타, 폭스바겐 등 다양한 기업들이 에어택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빠른 상용화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금을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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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이명민 2021-04-05 06:37

    감사합니다 잘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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