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반

#현대차 #애플 #LG전자 #삼성전자 #전기차

자동차 시장에 애플•삼성•LG까지…현대차 팔아야 할까?

By 이래학 2021.02.24




현대•LG•삼성

'자동차'로 붙는다?


현대차와의 협력은 물 건너갔지만

애플의 2024년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 선언 이후,


증시에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주들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LG전자

전장(전기 장치, 전자부품) 사업을 분할해

마그나와 합작회사 설립한다는 소식에

당시 주가가 무려 46%나 급등했죠.


삼성전자

전장사업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0년 말 삼성전자는 5년 만에

전장사업팀 수장을 교체했습니다. 


신사업 발굴과

사업재편을 맡았던 임원이 발탁되면서

조만간 전장 분야 M&A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증권)



이런 분위기 속에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글로벌 시가총액 1위 애플에 이어

국내 대기업들까지, 


앞다퉈

미래자동차 사업에 뛰어들어

경쟁이 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생깁니다. 


연이은 경쟁자들의 시장 진입이

과연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참조-'현대차'와 함께 성장할 전기차 부품 기업은?)





삼성•LG의 행보


사실

LG전자나 삼성전자의 

전장부품 사업 강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LG전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낙점했으며, 


이를 위해

VC(Vehicle Components) 사업본부를

2013년에 신설했습니다.


VC사업부는

출범 후 줄곧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2021년 드디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역시

2016년 하만을 인수하며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그간 하만을 통해

디지털 콧핏, 텔레메틱스,

스피커 사업을 영위했지만, 


전장 사업부 사령탑을 교체하면서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할 전망입니다.





부품 vs 완성차


LG전자, 삼성전자의 공통점은

완성차가 아닌

부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점입니다.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이 도래하면서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자 장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모두 반도체, 가전 등

IT 하드웨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자동차 부품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죠. 




하지만 완성차

전장 부품과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메이커,

자동차 제조 강국 일본,

여기에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까지.


글로벌 대기업이라고 해도

쉽사리 끼어들 수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완성차 업계에

전장 부품 활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IT 하드웨어 제조의 강점을 살려

완성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삼는 것이

삼성이나 LG입장에서

훨씬 현명한 전략일 것입니다. 




애플도

직접 뛰어들진 않을 것


그렇다면

애플은 어떨까요?


애플은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만큼 

어마어마한 자본력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완성차 시장이 철옹성이어도

애플이 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죠. 


실제로 애플은

미래 자동차 시장에 지속적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한때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 인수를 시도했다 무산되기도 했죠.




현재 애플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력을 평가하는

Navigant Research에

애플의 이름이 꾸준히 등장하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Navigant Research 2020 자율주행 플랫폼 분야 평가)

 


다만, 애플이 직접 공장을 세우고

완성차 제조까지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이폰 등 각종 IT제품도

외주 생산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이 미래자동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면,


기존 완성차 업체와 협업 또는

완성차 업체를 인수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완성차 업체에 중요한

2021년


'전장'사업을 강화하는

LG전자, 삼성전자.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는

애플.


이들을 기존 완성차 업체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로 보긴 어렵습니다. 


오히려 LG, 삼성, 애플이 뛰어들 만큼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 창출되는

기회가 많다고 해석하는 편이 맞겠죠.




2021년은

완성차 업체에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때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의

친환경차 신모델이,


2021년에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때문이죠.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누가 잡는가에 쏠릴 것입니다.


2021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친환경차 전쟁에서,


과연 국내 완성차 업체가

의미 있는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by 사이다경제 이래학 리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517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2


  • 그린티 2021-02-24 07:40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 박철민 2021-02-26 20:48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