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인덱스펀드 #코스피 #다우존스
By eToro 2021.01.08
'코스피 3,000 돌파'
'美 S&P500지수, 장중 최고치'
'다우존스 지수 사상 최고 경신'
최근 이런 뉴스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수치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더 나아가 이러한 소식을
투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지수는 무언가의 지표 또는 척도이며
금융에서 일반적으로
증권시장의 변화에 대한
통계적 척도를 나타냅니다.
그중
'코스피, S&P500' 등의 주가 지수는,
주식 시장의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명되었죠.
*지수(Indices, Index의 복수형) = 인덱스
왜냐하면 어떤 한 주식이 하락해도
다른 주식은 상승할 수 있으므로,
하나의 주식만 봐서는
전체 시장의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각 지수는 수치를 산출하는 고유한
계산 공식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식에는 일반적으로
① 주가 ② 시가총액 ③ 구성비율의
세 가지 구성 요소가 포함됩니다.
과거에는
지수에 30개 주식 종목이 포함된 경우
모든 주식의 가격을 합산하여
30으로 나누어 단순 평균을 산출했는데요,
요즘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중요도를 나눠
가중 평균으로 계산됩니다.
시가총액은 회사 공개 가치의
총 가치이며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시가총액 = 총 발행 주식 수 X 주가
회사의 시가총액이 클수록
가격이 지수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죠.
지수는
주가 지수만 있는 게 아닙니다.
주식 밖으로 확대하면
인덱스 펀드, 패시브 펀드까지
종류가 많습니다.
앞서 말했듯
지수는 표준화된 방식으로
어떤 자산 그룹의 성과를 수치화하는데,
인덱스 펀드, 패시브 펀드 등은
지수로 측정된 특정 섹터의 성과를
수동적으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수익률을 그대로 복제하는 대상은
코스피, 코스닥 같은 주가 지수이거나,
반도체산업, 바이오산업 같은 특정 산업,
원유, 달러, 금 등과 같은
특정 자산일 수도 있습니다.
주가 지수는
나름의 기준에 따라 선택된
다양한 주식으로 구성되며,
각 나라별로 시장을 대표하는
유명 주가 지수들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
두 개의 주요 증권거래소가 있는데요,
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다루는
3가지 주요 지수가 있습니다.
① S&P500(Standard & Poor’s 500)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지표로,
미국 대표 기업 500곳의
성과를 추적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전체 미국 주식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②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존스30)는
부르는 이름이 많습니다.
The Dow , Dow 30 및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DJI, DJIA, DJ30)라고도 하는데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지수이며
미국 대표 상장기업 30개로 구성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편집자
찰스 다우가 만들고
그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에드워드 존스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③ 나스닥100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성장주 지수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100대 비금융 기업이 포함되었으며
S&P500이나 다우존스와 달리
미국 외 타국에서 설립된 회사도 속합니다.
나스닥100에 등재된 많은 회사가
벤처, IT, 테크(기술) 주식들입니다.
그래서 나스닥100은
기술주에 집중하는 이들이 선호하며,
주식 하나하나의 가격 변동 위험을
헤지(방어)하기 위해 나스닥100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는 잘 아시다시피
코스피,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이 있으며,
전 세계 거의 모든 주요 증권거래소에는
주요 주가지수가 하나 이상 있습니다.
[국가별 대표 주식 시장지수]
런던 FTSE100
프랑스 CAC40
독일 DAX30
유럽 EuroSTOXX50
호주 AUS200
중국 CSI300
일본 TOPIX
1) 앱(app)
요즘에는 핀테크 앱을 통해서
지수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본래 지수는 척도로서의 지표여서
직접 투자할 수는 없고
지수를 추종하는 ETF, 펀드 등에
간접적으로 투자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핀테크가 발달하면서
앱을 통해 지수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이 등장하고 있죠.
글로벌 대표 투자 플랫폼인
eToro의 경우 간단한 클릭만으로
지수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Toro에 로그인하고
거래 시장 메뉴에서 선호하는
주가 지수를 고르고,
상승이 예상되면 매수,
하락이 예상되면 매도를 택하면 됩니다.
아직 주가지수에
스스로 투자하는 것이 편하지 않다면
eToro에서 제공하는
'카피트레이딩' 기능을 통해,
팔로우하거나 복사할
지수 기반 포트폴리오를 찾아
복사하여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ETF 투자
ETF는 쉽게 말해 '지수'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상품입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
: 주식과 펀드의 속성을 동시에 갖는 상품.
개별 기업이 아닌 시장, 산업, 지수 등에 투자하며
주식처럼 상장되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S&P500,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국내외 증시에 여럿 상장돼있습니다.
각 지수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S&P500 관련 ETF로는
Vanguard S&P500 ETF (VOO),
iShares Core S&P500 ETF (IVV),
SPDR S&P500 (SPY) 등이 있으며,
국내에도
KODEX 미국 S&P500선물
TIGER 미국 S&P500 등의 ETF가 있습니다.
벵가드(Vanguard) ETF 경우
수 년에 걸쳐 Vanguard 500 Index Fund는
구성과 성과 면에서
S&P500을 충실히 추적했습니다.
다우존스30의 경우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DIA),
나스닥100의 경우
댓글 3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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