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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3년짜리 프로젝트 공개...그리고 이번 주 이슈 10가지

By 썸노트 2020.10.03


9월 마지막 주

[기업&산업 이슈 TOP 10]


1. 알리바바, 디지털 의류 공장 쉰시 공개

2. 아마존, 럭셔리 스토어 출시

3. 월마트, 드론 배송 서비스 선보인다

4. 국내 유통 업계의 업사이클링 붐

5. 코로나19로 등장한 이색 서비스들

6.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야놀자

7. 2021년 장외대장주 카카오뱅크 IPO 추진

8. 네이버, 패션 플랫폼 브랜디에 100억 원 투자

9. SK매직, 식물재배기업 ‘에이아이플러스’ 인수

10. LG유플러스,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 출시


 

1.


Issue

알리바바가 3년간 비공개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한 스마트제조 플랫폼 디지털 의류 공장 쉰시를 공개했습니다.


Point

쉰시는 주문 제작형 스마트 의류 공장입니다. 고객 수요를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합니다.

 

키워드① 쉰시

쉰시는 5분 만에 2,000건의 각기 다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알리바바의 스마트 제조 공장입니다. 쉰시는 디자인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이 무인화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의류의 원재료는 지능형 로봇무인운반차를 통해 운송되고 있습니다. 공장 내 AI 시스템으로 상품 생산부터 일정까지 자동으로 조정됩니다.



키워드② 쉰시의 장점

쉰시는 선주문 후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에 재고관리 부담이 줄어듭니다. 일례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상품 예약을 받은 인플루언서가 그 자리에서 바로 쉰시를 통해 제작 의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하며, 원가 또한 낮아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에디터의 생각

쉰시는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라고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선주문 후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영업자들의 효율을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자영업자로선 주문을 먼저 받아 수요를 확인하고 주문해도 고객에게 빠르게 배송할 수 있기 때문에 쉰시를 이용할 것이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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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sue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명품 브랜드 제품 판매를 위한 럭셔리 스토어를 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미국 명품 브랜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FW 컬렉션이 입점했습니다.


Point

럭셔리 스토어는 현재 초대받은 프라임 멤버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데요, 어떤 서비스이고 출시 목적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아마존 럭셔리 스토어

럭셔리 스토어는 현재 아마존의 유료 회원인 프라임 멤버십 가입자 중 초청을 받은 회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의류도 오스카 드 라 렌타 의류만 입점해있지만 몇 주 내로 입점 의류를 확대하고 초청 회원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오스카 드 라 렌타 팀처럼 아마존은 럭셔리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들은 판매 가격, 배송 옵션, 고객 서비스 등과 같은 의사결정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Amazon)


키워드② 360도로 보세요

아마존 럭셔리 스토어에는 아마존의 기술 지원이 있습니다. 360도로 옷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며, 모델의 피부색이나 체형을 바꿀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됩니다.


에디터의 생각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백화점들이 파산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제품을 판매하던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는 백화점이 문을 닫으면 유통 채널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마존의 럭셔리 스토어는 이들에게 새로운 유통 채널이 됩니다. 현재 프라임 멤버 중에서도 선별된 사람들만이 럭셔리 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하이패션에 관심이 높고, 구매력 있는 멤버십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보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럭셔리 스토어는 향후 프라임 멤버들만을 위한 명품 스토어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패션: 프랑스어 오트쿠튀르와 같은 의미로 디자이너의 철학이 반영된 작품성이 있는 디자인, 고급 소재와 장식이 주요 특징인 '고급 패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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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ssue

미국 월마트가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엣빌 매장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합니다. 월마트는 이스라엘 드론 배송 스타트업 플라이트렉스에서 개발한 드론을 배송 서비스에 사용합니다.


Point

지난달 말 미국 FAA로부터 '아마존'이 프라임 에어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알파벳'의 윙, 지난해 10월 'UPS'에 이어 세 번째 드론 배송 승인을 받은 것인데요, 아마존과 경쟁 중인 월마트도 드론 배송에 나섭니다.

*FAA: 미국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키워드① 월마트의 드론 배송

월마트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될 유료 회원제 서비스 월마트+의 일환으로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됩니다. 월마트 직원이 장바구니에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넣고 드론에 연결하면 드론이 주문자의 집에 장바구니를 놓고 가는 방식입니다. 월마트 드론 배송에 쓰이는 드론은 플라이트렉스의 제품으로 최대 3kg, 최대 10km 비행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Walmart Newsroom)


키워드② 아마존의 드론 배송

아마존의 드론 배송 서비스 ‘프라임 에어'는 지난달 31일 미국 FAA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프라임 에어는 30분 이내 고객의 집 앞으로 물품을 배송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6월 물품을 싣고 30분 안에 최대 24km를 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을 공개했고, 지난 8월 배송용 드론 승인 신청에서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에서만 드론을 운행할 것이며, 무게가 약 2.3kg 이하인 물품만 배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미국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가장 먼저 상업화한 알파벳의 '윙'은 코로나19 이후 드론 배송 가능 지역에서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완벽한 비대면으로 빠른 시간 안에 물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드론 배송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서비스인 것은 확실합니다. 

월마트와 아마존 드론 배송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존은 자체 드론을 개발·운영하지만 월마트는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본떠 만든 월마트+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드론 배송도 자체 드론 체계를 가진 아마존의 경쟁력을 월마트가 따라갈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존 등장 이후 월마트의 위기가 시작됐고, 월마트도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서비스를 추가하고 있지만 아마존 프라임에 대항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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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sue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 친환경 소비를 선호하게 되면서 국내 유통 기업들도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병, 직물 조각, 낡은 옷과 신발 등 버려진 제품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Point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디자인, 실효성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업사이클링으로 만들어진 여러 제품들을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한세드림

나이키, 갭 등의 OEM 생산을 맡고 있는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브랜드 한세드림은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에서 나이키키즈 제로맥스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로맥스 라인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플라스틱병, 직물 조각, 낡은 옷과 신발에서 얻은 100% 재생 폴리에스터와 유기농 코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OEM(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부착 상품 생산.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


(ⓒ한세드림) 


키워드②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지난 4월부터 프라이팬 수거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3만여 개의 폐프라이팬을 녹여 만든 북극곰 프라이팬 2종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일까지 프라이팬 재활용 2차 캠페인을 진행한 뒤 수거된 프라이팬, 냄비로 북극곰 냄비 2종 세트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대홈쇼핑)


키워드③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는 버려지는 당근을 활용한 못난이 당근 핸드 라인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주 구좌 당근을 제철 수확해 주스를 만드는 아임제주로부터 외형이 갈라지고 부서져 판매할 수 없는 당근을 받아 화장품 원료로 사용했습니다.


(ⓒ이니스프리)


에디터의 생각

소비의 중심에 있는 MZ세대가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보통 캠페인이나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패션 기업들은 의류 낭비 문제 해결을 위해 플라스틱을 섬유화하는 기술을 확보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늘려가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버려진 물건들을 활용해 제품을 만든다고 무조건 팔리는 것은 아니며,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갖추어야 진정한 업사이클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못난이 당근 핸드크림이 아이디어가 가장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MZ세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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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ssue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및 문화생활 즐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숙박, 여행, 극장 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여러 이색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Point

숙박, 여행, 극장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입니다. 이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 상품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게임텔

정부가 PC방을 코로나19 확산 고위험 시설로 분류한 뒤 고사양 PC가 설치된 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임텔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야놀자, 여기어때 등과 같은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게임텔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여기어때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숙박 앱에서 PC를 검색한 횟수가 전월 대비 33배 늘었다고 합니다.


 (ⓒ여기어때)


키워드② 출발지=도착지, 관광비행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항공사들은 출발지와 도착지가 일치한 관광비행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관광비행을 통해 기내식, 기내 면세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명한 관광 비행 상품으로 호주 콴타스 항공의 남극 상공 비행 상품, 일본 ANA 항공의 후지산 일출 비행 상품, 대만 스타럭스 항공의 호화기내식과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 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에어부산이 관광비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인데요, 비행기 안에서 일출을 보거나, 울릉도·독도를 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키워드③ 이색 극장 서비스

코로나19로 영화관을 찾는 손님이 줄어들자 극장 업계는 극장 대관비를 낮추거나, 소수 인원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상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상영관 내 최대 15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는 ‘우리만의 시네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CGV는 서울랜드와 손잡고 자동차 극장 CAR CINEMA를 만들었습니다.


(ⓒcarcinema.co.kr)


에디터의 생각

위에서 소개된 이색 서비스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상쇄시키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여러 실험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도전적인 서비스, 이전에 없던 이색 서비스들이 성패에 상관없이 많이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서비스는 관광비행인데요, 남극 관광비행 상품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는데, 남극에 직접 발을 내딛고 싶지는 않지만 경관을 눈으로 한 번쯤은 꼭 보고 싶어 이용하고 싶어지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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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ssue

야놀자가 자회사인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와 함께 아프리카 1위 호텔 디지털 마케팅 기업 호텔온라인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프리카 현지 호텔 시스템 시장을 고도화하고, 완전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호텔 객실 관리 운영 디지털 전환에 나섭니다.


Point

숙박·레저 예약 플랫폼으로 성장한 야놀자가 호텔 관리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프리카 호텔 산업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키워드① 호텔온라인

2014년 설립된 호텔온라인은 예약 플랫폼 연동, 매출관리 등 호텔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는 디지털 마케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케냐와 르완다 등 아프리카 22개국 5,000개 이상의 호텔 및 레스토랑에 서비스를 지원 중이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야놀자의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관리 시스템을 현지 호텔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야놀자)


키워드② 야놀자의 글로벌 진출

야놀자는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 2천여 개 고객사에 60개 이상의 언어로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호텔, 레저시설, 레스토랑 등 여가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SaaS 플랫폼을 개발해왔고, 2019년에는 가람, 씨리얼, 이지테크노시스 등 국내외 1위 호텔 관리 시스템 기업들을 인수 후 기술을 확보하여 글로벌 여가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에디터의 생각

야놀자는 국내 시장에서는 숙박 예약 플랫폼으로 유명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호텔 솔루션 사업을 위주로 숙박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여행 산업이 정체되어 있지만 이전까지만해도 아프리카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야놀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프리카 여가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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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ssue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내년 상반기 IPO를 위해 올해 안에 감사인 지정과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Point

카카오뱅크의 현재 장외 시가총액은 4대 금융지주인 신한, 하나, 우리금융, KB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보다 높습니다. 카카오뱅크가 IPO를 하면 어떻게 될 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카카오뱅크 상장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상장으로는 첫 번째입니다. 장외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벌써 12만 원을 초과했으며 시가총액은 46조 원(3억 6,509만 주)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국내 4대 금융지주보다 3조 원 더 큰 수치입니다.

 

키워드② 카카오뱅크 실적

카카오뱅크는 설립 3년 만에 고객 1,294만 명을 확보한 기업입니다. 출범 초기에는 계속 적자를 유지했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137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순이익 45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결산을 마치면 더욱 높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키워드③ 카카오뱅크 주주

카카오뱅크의 지분은 카카오가 33.54%, 한국금융지주와 그 자회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33.5%. 국민은행이 9.86%로 주로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에디터의 생각

카카오뱅크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해도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너무 과도하게 측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업가치는 증권사들이 측정한 기업가치보다 5배 높습니다. 특히 자산 규모 면에서 타 금융지주보다 월등히 적은데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신한금융지주의 총 자산이 578조 4,000억 원인 반면 카카오는 23조 원뿐입니다. 장외시장 주식 거래 가격이 적정 수준으로 내려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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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ssue

네이버가 동대문 기반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에 1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디의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가 향후 협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Point

네이버는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와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를 결합한 커머스 기반 금융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브랜디 투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패션 부문의 물류 파트너를 위한 투자로 보이는데요, 브랜디는 어떤 곳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브랜디

브랜디는 2014년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여성 패션 플랫폼 브랜디와 남성 패션 플랫폼 하이버를 운영 중입니다. 브랜디와 하이버 모두 서울 동대문패션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동대문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 헬피, 2019년에는 자회사 아비드이앤에프를 설립하여 모바일 도매센터 트랜디를 출시했습니다.

 

키워드② 헬피와 트랜디

헬피는 국내 최초 동대문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로 동대문에서 도소매업을 하는 사람들의 상품 매입부터 포장, 배송, 고객응대까지 담당하는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헬피는 판매자가 상품 선정, 사진 촬영, 업로드만 담당하면 나머지 물류 배송 과정을 담당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트랜디는 동대문 풀필먼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판매자(소매)와 생산자(도매)를 연결해주는 B2B 플랫폼입니다. 판매자는 판매에, 생산자는 생산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입니다.


(ⓒavidenf.co.kr)

(ⓒhelpi.co.kr)


에디터의 생각

네이버는 올해에만 위킵, 두손컴퍼니, 신상마켓, FSS, 아워박스, 브랜디까지 6곳의 풀필먼트 기업에 투자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35만 업체를 위해 물류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인데요, 쿠팡처럼 자체 물류망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라도 네이버는 전략적인 물류 투자를 통해 물류 기업을 네이버쇼핑 파트너사로 유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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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ssue

SK매직이 식물재배기 연구·개발 기업 에이아이플러스를 인수합니다. SK매직은 에이아이플러스 지분 100%를 22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 체결합니다.


Point

역대급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채소값이 치솟자 스마트팜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가전 렌털 사업을 펼치고 있는 SK매직도 식물재배기 렌털 사업에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 기업의 식물재배기와 함께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에이아이플러스

에이아이플러스는 가정용 식물재배기 플랜트박스를 만든 스타트업입니다. 플랜트박스는 인공지능과 IoT에 기반한 식물재배기로 채소 캡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채소의 이파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측정해 성장을 확인합니다. 생장과정과 재배환경이 24시간 기록되어 성장 데이터로 쓰이고, 식물의 품종에 따라 내부의 빛, 바람 등을 최적으로 자동 설정해주는 스마트 식물재배기입니다.


(ⓒ에이아이플러스)


키워드② 교원웰스, 웰스팜

교원웰스는 가정에서 무농약 채소를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웰스팜을 렌털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웰스팜은 월 1~2만 원대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함께 채소 모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무균, 무농약 채소 모종을 2개월마다 정기 배송해주며, 광합성에 최적화한 파장의 식물 전용 LED, 자동순환급수 기능으로 식물이 자라는 최적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웰스팜)


키워드③ 삼성과 LG의 식물재배기

지난 CES 2020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도 집안에서 1년 내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식물재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LG전자의 식물재배기는 냉장고와 유사한 형태로 내부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넣고 문을 닫아 채소 재배를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실내에서 허브를 키울 수 있는 셰프 가든 냉장고를 선보였습니다. 양문형 냉장고와 비슷한 형태로 한쪽에서는 식물을 키우고 한쪽에서는 식재료를 보관하는 형태입니다.


(ⓒLG전자)

(ⓒSamsung Newsroom)


에디터의 생각

SK매직과 교원웰스는 렌털 사업 일환으로, 삼성과 LG는 새로운 가전으로써 식물재배기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건강 등의 목적으로 유기농,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집에서 채소를 재배하는 팜투테이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올해 긴 장마로 채소 가격이 급등했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식물이나 채소를 가꾸는 홈가드닝 트렌드도 생기고 있어 식물재배기가 정수기나 김치냉장고처럼 다들 하나씩 장만하는 가전이 될지 궁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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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ssue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팜 스타트업 그린랩스와 손잡고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초기 도입비와 유지비를 수십만 원으로 낮춰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는 무상 공급합니다.


Point

그린랩스는 스마트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농작물 생산-유통-판매를 돕는 원스톱 서비스 팜모닝 운영 중입니다. 가격을 낮춘 보급형 스마트팜 서비스은 어떤 서비스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그린랩스

그린랩스는 2017년 출시한 애그테크 스타트업입니다. 농작물 생산부터 유통 관리, 판로개척까지 돕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농장 경영 시스템 팜모닝은 그린 랩스의 통합 농장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든 농장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애그테크: 농업기술(Agriculture technology)  


키워드② 클라우드 기반 AI 농법 팜모닝

팜모닝은 클라우드에 기반한 디지털 농업 서비스입니다. 농장의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며, 생육환경 최적화 엔진(AI)이 데이터를 분석해 농작물이 자라기 가장 적합한 환경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가장 적합한 농작물 생육환경을 구현하며, 농장의 모든 IoT를 원격으로 조정해 농작물 생산량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작물의 출하 시기 및 가격을 예상해 어떤 채널을 통해 판매하면 가장 수익이 높은지 알려줍니다.


(ⓒ그린랩스)


키워드③ 보급형 스마트팜

보급형 스마트팜은 재배 관리에 필수적인 핵심 센서부를 선정해 설치 장비를 최소화하고, LTE·5G처럼 유선망 매설 등이 필요 없는 무선 통신을 활용해 전체 구축비를 크게 줄였습니다. LG유플러스가 무선망 품질·네트워크 장비 관리, 최적화 통신요금·프로모션 설계 등 스마트팜의 기본 인프라를 조성하고, 그린랩스가 자체 솔루션 팜모닝을 활용해 재배작물 맞춤형 분석, 알림 및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


에디터의 생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기술 등이 접목되어 농업 산업에도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요, 스마트팜이나 가정용 식물 재배기가 주목받는 이유로 보입니다. 스마트팜은 자연 재해, 식량 공급난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데요, ICT 기술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스마트팜 기업과 IT 기업 간의 협업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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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사람 2020-10-06 16:29

    10개의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와서 좀 어지럽지만 잘 읽고 갑니다! 고사양 PC가 설치된 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임텔 친구들이랑 가면 재밌겠어요 이색 서비스 상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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