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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네이버 #위버스 #IP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외 기업&산업 이슈 TOP 10

By 썸노트 2021.01.30


1월 넷째 주

[기업&산업 이슈 TOP 10]


1. 카카오페이지, M 합병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

2. 네이버, 빅히트와 글로벌 팬 플랫폼 만든다

3. 신세계그룹,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한다

4. 비욘드미트와 펩시코, 합작회사 ‘플래닛’ 설립

5. CJ제일제당,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ABC

6. 롯데제과, 공식 자사몰 ‘롯데스위트몰’ 오픈

7. 2020년 한국 경제 -1% 역성장 기록

8. 미국, 바이드노믹스의 세 가지 요소

9. 블랙록, 가상자산을 투자적격 대상에 포함

10. 네이버, 카카오 중금리 공략 시작


 

1.


Issue

지난 1월 25일 카카오페이지카카오M은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를 합병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가 카카오M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사명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바뀝니다.


Point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와 배우, 제작사, 유통 플랫폼을 지닌 카카오M이 합병하여 시너지를 낼 전망입니다.

 

키워드①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카카오페이지는 16개의 자회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8,500개에 이르는 원천 스토리 IP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의 IP는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2차 제작되고 있습니다. 

카카오M배우 매니지먼트 7개사와 레이블 4개사, 드라마, 영화, 공연 제작사를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자체 스튜디오에서 모바일 콘텐츠 제작하여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키워드②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 비율은 1 대 1.31으로 카카오M 보통주 1주카카오페이지 보통주1.31주가 배정됩니다. 양사는 3월 합병을 마무리하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합병으로 결합되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 매출 1조 원을 바라보게 되며,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에 이어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움직임입니다. 네이버는 최근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인수하여 IP 비즈니스 사업을 강화했는데요, 카카오자회사를 합쳐 IP 비즈니스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웹소설이 웹툰으로 만들어지고, 웹툰이 드라마가 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네이버와 카카오는 콘텐츠 기반 사업에서도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끈 스위트홈처럼 글로벌 시장에서의 콘텐츠 성공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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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sue

네이버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비엔엑스 지분 49%를 취득합니다. 비엔엑스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통합하여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Point

네이버는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자회사에도 투자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3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되었는데요, 네이버가 엔터사와 손잡은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비엔엑스 지분 취득

네이버의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해 빅히트는 네이버와 협력해 위버스와 브이라이브를 통합하고 새로운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만들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 사업부를 비엔엑스로 넘기고, 비엔엑스의 사명은 위버스컴퍼니로 바뀝니다. 사업은 빅히트가 주도하며, 네이버는 서비스와 기술 역량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키워드② 브이라이브

네이버가 2015년 출시한 브이라이브는 스타와 팬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2020년 12월 기준 다운로드 수는 1억 건, MAU(월간 사용자 수) 3,0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019년 브이라이브 팬십을 출시하여 유료 온라인 콘서트 개최, 독점 영상 공개, 굿즈 판매 등의 수익 활동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브이라이브)

 

키워드③ 위버스

위버스는 2019년 출시된 브이라이브 팬십과 같은 플랫폼입니다. BTS를 중심으로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 등으로 글로벌 233개국에서 약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MAU 470만 명을 기록 중입니다. 

위버스의 매출은 2019년 311억 원에서 2020년 상반기 1,127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20년 위버스에서 열린 BTS 온라인 콘서트는 191개국 99만 3,000여 명이 관람했고, 티켓 판매액만 49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위버스)

 

에디터의 생각

미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팬미팅, 콘서트 같은 아티스트와의 오프라인 만남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에 엔터테인먼트와 IT 기업 간의 협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게임사인 엔씨소프트도 자회사 클렙을 통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를 출시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행사가 늘어나면서 팬 커뮤니티 플랫폼 내 유료 콘텐츠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를 확보하면 수익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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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ssue

1월 26일 SK텔레콤과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을 100% 인수합니다.


Point

신세계그룹이 야구 구단주가 됩니다. 유통 기업과 스포츠 사업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SK와이번스 인수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SK텔레콤이 보유한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합니다. 팀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프론트 역시 100% 고용하며, 연고지도 인천으로 유지합니다. SK와이번스 인수 가격은 1,352억 8,000만 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주식이 1,000억 원, 토지·건물이 352억 8,000만 원입니다.


키워드② 인수 기대효과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인수에 나섰습니다. 신세계 소비자와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야구 보는 즐거움을 위해 신세계그룹의 고객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라이프 스타일 센터로 야구장을 진화시킬 계획입니다. 돔구장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에디터의 생각

신세계그룹은 구단명과 엠블럼, 캐릭터도 곧 확정하고, 3월 중 정식으로 출범할 계획입니다. 해외 야구 구장에서 테마파크나 상권 개발을 하는 것처럼 2023년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나 경기 화성에 이마트가 건설 중인 국제테마파크와 연계해 스포츠 마케팅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고 있는데요, 구단명은 신세계, 이마트보다는 통합 온라인몰을 의미하는 SSG, 쓱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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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sue

비욘드미트 펩시코가 합작회사를 설립합니다. 양사는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단백질에 기반한 새로운 스낵과 음료 라인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Point

코카콜라, 네슬레와 함께 글로벌 음료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펩시코가 비거노믹스 시장 진출을 위해 비욘드미트와 손잡았습니다.

*비거노믹스(veganomics): 채식주의자를 칭하는 비건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의 합성어.


키워드① 플래닛

비욘드미트와 펩시코는 합작회사 플래닛을 설립합니다. 플래닛을 통해 비욘드미트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스낵과 음료 제품을 함께 개발하고, 유통할 계획입니다. 펩시, 레이스, 치토스, 트로피카나, 퀘이커 오츠, 게토레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글로벌 유통 시스템을 갖춘 펩시코와의 협력으로 비욘드미트의 유통망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Pepsico)

 

키워드② 건강한 스낵과 음료

펩시코는 수년 전부터 제품에 설탕을 줄이고 건강한 스낵과 음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븐에 구운 LAY’S 감자칩을 출시하고, 설탕과 인공 감미료,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게토레이 쥬스드와 마시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음료 드리프트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구운 과일과 채소 칩을 만드는 베어 스낵스, 헬스 스낵 팝코너스를 제조하는 BFY브랜즈, 탄산수 제조기 브랜드 소다스트림 등을 인수해 헬스 스낵, 음료 제품을 다각화했습니다.


(ⓒgatorade.com)

(ⓒBare Snacks)

 

에디터의 생각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산음료 소비가 줄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펩시코 같은 탄산음료 거장들은 탄산과 설탕을 줄인 새로운 음료수와 제품들로 변화를 시도 중인데요, 펩시코가 비욘드미트와 함께 세운 플래닛도 이러한 움직임에 부합합니다. 비욘드미트는 KFC, 피자헛 등과 같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들과 협력해 대체육 메뉴를 출시한 바 있는데요, 플래닛에서는 어떤 스낵과 음료과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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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ssue

CJ제일제당이 올해 식문화 트렌드 핵심 키워드를 ABC로 제시했습니다. All day meal(脫삼시세끼), Beyond Eat, (新집밥), Cooking by MZ (MZ쿠킹)입니다.


Point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이 2020년 상반기 4,700명을 대상으로 약 9만 건의 식단과 26만 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 분석해 예측한 결과입니다. 기업들은 해당 산업 트렌드 분석을 향후 사업 방향에 적용합니다.

 

(ⓒ채널CJ)

 

키워드① All day meal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에 따라 가정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삼시세끼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합니다. 2020년 야식이나 간식 등 '4번째 끼니(4th meal)'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면, 올해는 아점, 점저, 야식+α 등과 같이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식사하는 경향이 짙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키워드② Beyond Eat

HMR과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하면서 집밥의 개념도 변화 중입니다. 집에서 먹는 끼니 수가 크게 늘면서 집밥의 의미가 ‘집에서 직접 조리·요리한 밥’에서 ‘내가 차린 밥상’으로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HMR, 밀키트, 배달음식으로 차려 ‘집밥’으로 소개하는 사례가 SNS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집밥의 의미 확장으로 올해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건강간편식, 아웃도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푸드여유 시간에 편하게 찾게 되는 홈스낵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HMR(Home Meal Replacement): 홈 밀 리플레이스먼트. 가정식 대체식품.


(ⓒ채널CJ)

 

키워드③ Cooking by MZ

2020년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횟수를 늘린 유일한 세대MZ 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외식을 선호하던 MZ 세대에게 나타난 큰 변화이며, 이로 인해 외식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자신만의 '홈스토랑'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나 레스토랑 간편식이 올해 MZ 세대의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CES2021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기술이나 제품이 주목받았습니다. 기술 트렌드도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을 받은 것처럼 식품 산업도 그 어느 때보다 건강과 면역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개인위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재료로 나를 위해 요리하는 집밥 트렌드에 익숙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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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ssue

롯데제과가 공식 온라인 자사몰 ‘롯데스위트몰’을 오픈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자사몰에서 과자 정기구독 서비스와 한정판 제품, 선물하기, 적립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Point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유통 시장이 더욱 성장했습니다. 이커머스에 의존하던 식품 기업들도 자사몰을 통해 직접 유통하기 시작하는데요, 식품 기업들의 자사몰 운영에 대해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롯제스위트몰

롯데스위트몰에서는 2020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한 정기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상시 운영합니다. 수령자의 주소를 몰라도 제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하고, 사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실시간 제품 판매 순위를 보여주는 콘텐츠와 맛과 원료, 식감 등의 키워드를 순서에 따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lottesweetmall.com)

 

키워드② 자사몰을 오픈하는 기업들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유통에 나서는 식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19년부터 자사몰 CJ더마켓을 운영 중이며, 2020년 3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2020년 말 첫 통합 온라인몰 프레딧을 출시했고, 유제품, 신선식품, 건강기능식 외에도 화장품, 유아용품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m.hyfresh.co.kr)

 

에디터의 생각

국내 식품 기업들이 자사몰을 출시하는 이유는 이커머스가 매출을 올리기에는 좋지만 판매 단가가 낮은 식품은 판매 수수료를 떼면 남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직접 유통을 통해 수익을 늘리고 오프라인에서 확보한 충성 고객을 온라인으로 불러들여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락인할 수 있습니다. 자사몰을 키워 D2C(direct to customer, 직접판매) 판매하는 전략은 식품 기업뿐 아니라 패션, 화장품, 전자제품 등 모든 산업에서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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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ssue

1월 26일 한국은행이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실질 국내총생산은 1,830조 5,802억 원으로 전년 보다 1% 감소했습니다.


Point

우리나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건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6%), 외환위기 1998년(-5.1%) 이어 세 번째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키워드① 2020년 분기별 한국 GDP

2020년 우리나라 경제는 1분기 -1.3%, 2분기 -3.2% 역성장을 기록한 뒤, 3분기 2.1%, 4분기 1.1%로 반등했습니다. 이에 2020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1.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키워드② 2020년 한국 GDP

지출항목별로는 정부소비(5%), 설비투자(6.8%)가 증가했지만 민간소비(-5.0%)와 수출(-2.5%)이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감소가 나타났으며, 건설업 감소세는 줄었지만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 그대로 나타난 결과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1% 역성장은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하는데요, 소비가 회복되면 더욱 긍정적인 경기지표를 기대할 수 있지만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고 외식, 레저, 여가 등과 같은 서비스가 회복되어야 소비가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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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ssue

블루웨이브를 달성한 바이든 정부가 바이드노믹스라 불리는 재정정책을 발표했습니다. 3가지로 요약하면 대규모 경기 부양정책, 친환경 정책, 인프라 투자입니다.


Point

미국 46대 대통령 조 바이든이 첫 번째로 발표한 정책입니다. 해당 재정정책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적극적 경기 부양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활동과 소비가 위축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경기는 침체에 빠졌습니다. 특히 미국은 가장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2020년 경제성장률이 -4.3%로 예측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조 9,000억 규모의 현금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며 취약계층에는 각종 복지 서비스, 현금,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비 위축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키워드② 인프라 투자

바이든 정부는 정부 주도하에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여 코로나19로 사라진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낙후된 도로, 철도, 전력망, 통신망 등의 인프라를 교체하고 전기차, 5G, AI 등 산업에 투자해 고부가가치 제조업 일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키워드③ 친환경 정책

바이든 정부는 제조업, 에너지 산업과 연계된 친환경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탄소배출이 없는 대중교통 개발을 지원하며, 전기차 충전소 50만개 설치 등에 예산을 투입합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 취임 직후 재가입하며 친환경을 강조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바이든 정부가 이를 감당하기 위해선 양적완화를 통해 달러를 계속 찍어내고 대규모 국채를 발행해 돈을 마련할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든 정부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축통화로서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을 찍어낼 수 있다는 점과 달러의 세계적 수요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은 대규모 부양책에 투입될 재정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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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ssue

8조 7,000억 달러(1경 원)의 자산을 굴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선물이 투자 적격 대상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펀드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Point

블랙록은 2018년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고객은 비트코인에 흥미가 없다고 밝혔지만 최근 말이 번복된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투자가치는 어떤 것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금융기관들의 인식 변화

블랙록을 비롯해 다른 금융기관들도 가상 자산을 투자 자산으로 점차 인정하고 있습니다.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은 2020년 12월 비트코인 펀드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5,000만 달러(약 550억 원)를 유치했습니다. 그 외에도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 영국 지브롤터증권거래소도 비트코인 펀드를 상장시켰습니다.

 

키워드② 국내 금융기관의 인식 변화

국내 금융기관도 가상자산 수탁업 진출을 검토 중입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자산 수탁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디지털자산수탁에 지분투자를 했으며 KB국민은행은 디지털 자산 관리 기업 한국디지털에셋에 지분투자를 했습니다.


키워드③ JP모건

JP모건은 비트코인이 대체 통화로써 금과 경쟁하며 중장기적으로 최대 1비트코인 당 1.6억 원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이 정도 성장을 이루기 위해선 비트코인이 금과 비슷한 지위를 가져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업비트)

 

에디터의 생각

최근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뚫고 급등하여 사상 최고가인 4,6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의 첫 재무장관 재닛 옐런의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고 생각한다는 한 마디로 20~30% 급락하고 다시 반등하여 3,600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비트코인은 등락 폭이 너무 커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에는 쉽지 않은 가상 자산입니다. 하지만, 금융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비트코인에게 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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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ssue

카카오뱅크, 네이버파이낸설이 신용카드 실적이 없거나 대출 실적이 없어 신용도를 알기 어려운 씬파일러들에게 대출을 해주며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씬파일러(Thin Filer): 금융 거래가 거의 없어 관련 서류가 얇은 금융 고객을 뜻한다. 다시 말해 신용카드 사용 내역, 대출 실적 등이 없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주로 사회초년생들이 해당된다.


Point

P2P 시장으로 중금리 산업이 시작되었지만, 이제 네이버, 카카오도 중금리 시장에 진출합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네이버파이낸셜

2020년 12월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사 서비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이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3개월간 월 1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해주며 기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씬파일러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기준인 월 100만 원 3개월을 월 50만 원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대출 가능 사업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대출금리는 3.2 ~ 9.9%이며 최대한도는 5,000만 원입니다.

 

(ⓒ네이버파이낸셜)

 

키워드②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이미 사잇돌대출 등 중금리 상품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용이 없는 씬파일러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겠다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금리 대출 확대를 위해 직장인 신용대출을 축소하고 네이버처럼 기준을 낮춰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중금리 대출 규모는 2019년 1조 원, 2020년 1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키워드③ 케이뱅크와 토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중신용자 대상 중금리 상품을 운용 중입니다. 연내 중금리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겠다 밝혔습니다.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 역시 신용 데이터가 많지 않은 씬파일러를 대상으로 상품을 구상 중이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

 

에디터의 생각

인터넷전문은행, 빅테크들이 중금리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기존 금융과 차별점을 가지기 위해서입니다. 기존 1금융기관들은 대출 금리가 낮지만 신용이 없거나 신용 점수가 낮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출해주지 않습니다. 빅테크나 인터넷전문은행이 씬파일러에 제공하는 중금리 대출이 기존 금융과 차별점이며 이를 비대면, 고객친화적인 편한안 UI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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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그린티 2021-01-31 10:16

    가장 기다리는 컨텐츠입니다 ^^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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