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서울시와 정부, 그리고

금융회사 등의 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입니다.

이슈 배경!

2018년 10월 29일 가맹점을 모집하고

1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년도 매출 8억원 이하 0%)

그래서 해당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제로페이를 이용한 내용에 대해

소득공제(40%) 혜택과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탁월한 첨단 기술이 항상

사회에 자리 잡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가 기술을 수용하기 위해선

그 우월성만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공감과 이해를 요구해야 합니다.

아직 시범 서비스 중이긴 하지만

제로페이의 가입률이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다"라며,

"대한민국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들이

다 가입한 상황"이므로

사업의 성공 여부를

더 두고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지원성 정책임과 동시에,

동전 없는 사회, 핀테크라는

전자결제 시스템 혁신을 도모하는

제로페이 서비스.

2019년에는 부산, 인천, 전남, 경남 등

전국적으로 시행에 나설 계획인데요,

과연 제로페이가 목표한대로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