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사이다경제 2020.02.13
돈은 모으는것 vs 돈은 흐르게 하는 것
보통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려면,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전당포를 하는 이들,
담보를 잡고
사채를 빌려준 이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죠.
‘당신이 빚을못 갚았으면 좋겠어.’
담보로 잡아둔
동산이나 부동산을 팔아
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모으면
이들은 정말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여기,
당당히 노!를 외치고,
대안을 말하는
펀딩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사이다경제에서
자체 검증을 거친 신생 P2P업체
헬로펀딩 김동일 차장님이 들려주는
철학이 있는 투자설계자,
펀딩 디자이너에 대해 함께 들어볼까요?
돈을 흐르게하면, 00이 모인다.
사이다경제:
김동일 차장님, 반갑습니다.
사이다경제 독자분들을 대신해서
꼬치꼬치 질문 드리겠습니다.
김동일차장님:
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사이다경제:
돈을 안 모으는데,
어떻게 부자가 되죠?
김동일차장님:
저희는 재정상태가 양호하지만
현금흐름이 막힌 분들을
까다롭게 골라 투자를 주선합니다.
사이다경제:
그렇게 투자를 받아서
돈을 빨리 갚으면
헬로펀딩 사측에서는 손해가 아닌가요?
김동일차장님:
짧게 보면 그럴지도 모릅니다.
투자를 받은 분들은
빠르게 본업에 복귀해
좋은 건물을 완성하거나
선박을 수출하기도 했죠.
그리고 그 분들은
은행대출로 갈아타시니까요.
사이다경제:
음, 투자자와 대출자가 좋은건 알겠는데
헬로펀딩 입장에서는 그다지
큰 이익이 남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요?
김동일차장님: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렇게 대출을 받았던 분이
저희 회사를 투자자로서
다시 찾은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죠.
저희는 중개수수료를 얻고,
회사는 살아나고,
투자자들은 높은 이자를 벌었죠.
은행도 대출을 해줄 수 없었던 곳에
대출이 가능해져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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