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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권위자 미슐랭 가이드, 한식당에 처음으로 별 3개 주다!

By 조석민 2016.11.15


맛의 권위자 미슐랭 가이드, 한식당에 처음으로 별 3개 주다!

외국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미슐랭 가이드 3 STAR

타이어회사 미쉐린에서 펴내는

미식가들의 성서 미슐랭 가이드!

미슐랭 가이드는 레스토랑의 등급을

1개부터 3개까지 별의 개수로 판정하는데요.

미슐랭 가이드의 '별의 개수'는, 1개 = '요리가 훌륭하다' 2개 = '요리가 훌륭해 멀리 찾아갈 만 하다'

3개 =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다' 라고 하네요!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 중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총 24곳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미슐랭 가이드 별 3개를 획득한 레스토랑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이번 별 3개의 주인공들은

한식당인 신라호텔 L식당, 신사동의 G식당이라고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가 퍼지기 시작한 가운데 한국의 맛을 알리는 한식당이

미슐랭의 별을 받은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겠죠.

한편, L식당의 김성일 쉐프는 “최고의 레스토랑은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모여 좋은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 라는 멋진 표현의 소감을 밝혔고,

G식당의 김병진 쉐프는 "13년간 한식을 연구했다"며

훌륭한 한식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쁨을 표현혔다고 하네요.

당분간 두 식당은 미슐랭 별 3개의 맛을 보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이겠군요.

또한, 미슐랭 가이드의 별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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