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토미 2016.10.17
오늘날 과학기술의발달로,
과거에는 상상조차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나고있습니다.
손목시계는 착용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자동차는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주행하며, 가전제품은 주인에게 문자를 보내
집에서 일어나고있는 일들을 알립니다.
이러한 제품을 이미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까지는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많을 것같은데요.
스마트워치, 자율주행차, 스마트홈은
모두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물 인터넷은
과연 어떤 개념일까요?
사물 인터넷이란?
사물 인터넷은 쉽게말해서 사물에 부착된
센서로 사물과 사물, 혹은 사물과 사람이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것입니다.
사물 인터넷은 1999년,
MIT의 케빈 애시턴이 “센서를 사물에 탑재한
사물 인터넷이 구축될것” 이라고 전망하며
처음 만들어진 용어인데요.
꽤 오래전부터 존재했던개념이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그 개념도 함께
진화했기 때문에시대와 분야에 따라
상대적인 의미를갖는다고 합니다.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는사물인터넷을
‘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서로연결되어, 정보가 생성,
수집, 공유, 활용되는 초연결 인터넷’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사물 인터넷은 사람, 사물, 환경 등에
대한 각종 데이터를공유하여 사물을
지능화, 자동화 하는데요.
이 모든 것은 인간의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이제 사물 인터넷이무엇인지 알았으니,
우리 주변에서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사례를 찾아볼까요?
생활을 바꾸는 웨어러블 기기!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가입자의증가세가
휴대전화 가입자의증가세를
앞섰다고 합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사물인터넷 열풍을이끄는 가장 큰 요인은
웨어러블 기기의 가입자 수 증가인데요.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세계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8.4% 증가한 2억 7460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웨어러블 기기’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등
손목에 착용하는웨어러블 기기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것 같은데요.
(삼성갤럭시 기어 S3)
삼성의 스마트워치시리즈인 ‘갤럭시 기어’는
손목에 착용하는스마트폰이라고 불립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되어있기 때문에
전화, 메시지, 카카오톡, 지도, 음악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사용할 수 있고,
핸드폰을 가지고있지 않아도
어디서든 쓸 수있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맥박 수, 걸음 수, 수면 패턴을
분석하는 건강관리기능과교통카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고하는데요.
(삼성페이)
게다가, 올해 9월 공개된 갤럭시 기어S3는
최초로 카드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워치라고합니다.
기어로 다운받을수 있는 앱 중에는
자동차와 정보를공유해 연료를 확인하고,
차량 온도를 조절할수 있는 앱도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와 시계의 대화라니!
사물 인터넷의 개념이정확하게 나타나 있죠?
이런 웨어러블 제품은갤럭시 기어 외에도
나이키 퓨얼밴드, 애플워치,
샤오미 어메이즈핏등
다양하게 출시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이 필수품이된 것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을 날도머지 않은 것 같네요!
그러면 이제 좀더 흥미로운
사물 인터넷 제품들을알아볼까요?
생활 속 사물 인터넷
주차장에 있는 센서와스마트폰을 연결하여
주차할 수 있는자리를 알려주는 시스템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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