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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다비치, IOI, 트와이스.. 10월 가요계 컴백대란!

By 조석민 2016.10.13


서울 한낮 기온이 36도를 기록했을 만큼

올해 모두를 힘들게했던 무더웠던 여름.

 


 

하지만 10월 중순에 들어선 현재, 10일 기준

강원도 철원의 최저기온은영하를 기록했고

서울 최저기온은 3도를 기록하는 등,

 

언제 더웠던 적이있었냐는 듯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완연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계절이 변하며 바람이차가워지는 만큼

사람들의 심리도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변해가는 소비자들의심리에 따라

적절한 음악을 제공해야하는

국내 가요계도 계절에따라 반응하고 있습니다.

 

 

10가요계 컴백대란이란?

 

사람들의 말랑말랑한 '가을 감성'을 저격하기 위해

가수들은 줄줄이컴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컴백하려는가수들이 대기중인데요.

 

가을에 맞는 노래를선보일 가수들의

컴백 대기열은 지난 9월부터 이어지고 있죠.

 


 

(임창정에이핑크정기고화요비앨범 커버)

 

9월초 컴백한 임창정을 시작으로,

에이핑크(26), 정기고(28), 화요비(29

9월말에 컴백한 가수들의 활동 시기는

사실상 10월까지 이어지기 마련인데요.

 

오랜 준비를 끝낸후 10월에 컴백하는 가수들과도

그 활동 시기가겹치기 때문에,

가요계의 현 사태는 '(10가요대란',

'컴백대란', '가요대전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앞다투어 나오는 아이돌박빙!

 


 

(이미지 : 사이다경제)

 

표에서 확인하실수 있듯이번 '가요대란'에서는

아이돌 그룹들의기세가 막강한데요.

 

13일현재 '다비치'가 컴백했으며,

휴식에 들어간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는

중국에서 그 인기를누리고 있는

황치열과 콜라보활동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 MBC 복면가왕)

 

특히 멤버들의 교통사고및 사망을 딛고 컴백한

'레이디스코드'의 컴백도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걸그룹 3대장'으로 불리고있는

여자친구, '아이오아이(IOI)', '트와이스

활동을 마치고 휴식에들어간 여자친구를 제외한

나머지 두 걸그룹의활동이 겹치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인데요!

 


 

(이미지 : 아이오아이 컴백 티저)

 

특히 시한부 걸그룹인 IOI는 이번 앨범 활동이

사실상 마지막 완전체활동이 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과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Cheer Up'으로 인지도를 쌓고 팬을 모으며

올해 상반기를 강타했던트와이스의 컴백도

수많은 사람들이기대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IOI의 이번 활동의 프로듀싱을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맡게 되었다는점입니다.

 


 

(이미지 : 빅뱅)

 

이번에 활동 시기가겹치는 수많은 아이돌들은

그야말로 치열한경쟁을 맞게 될 텐데요!

 

11월에는 YG엔터의 '빅뱅', '블랙핑크'

'악동뮤지션등이 줄줄이 컴백할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오랜 공백기를기다렸던 팬들은

'드디어 '현석이네 보석함'이 열리는 거냐'하며

기뻐하고 있는데요.

 

'현석이네보석함'이란인기와 재능을 갖춘

YG 소속 가수들의 공백기가 점점 길어지며,

'(YG의 양현석 대표가보석함에 꽁꽁 감춰두고

세상에 내놓지 않는다'며 가수들의 활동이 늦어져

아쉬움을 담아 부르는단어라고 하네요!

 

 

현재 구도는 어떻게 될까?

 


 

(이미지멜론 TOP100, 10 13 18)

 

13 18시 기준 차트를 보면

오늘(13컴백한 다비치가 컴백과 함께

1위를달리고 있으며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스타출신 밴드 '볼빨간사춘기' 2,

그리고 음원 강자박효신이 뒤를 잇고 있는데요.

 

이어서는 16년 만에 컴백한 '젝스키스',

MBC '위대한 탄생출신의 '한동근 등이

차트 순위를 수놓고있습니다.

 


 

아직 컴백을 앞둔가수들이 많기 때문에

이 순위는 언제라도뒤집어질 수 있겠지만요.

 

 

뜨거운 경쟁그리고 가요계에 대한 기대

 

쟁쟁한 가수들이컴백을 앞둔 현재, 10월 가요계는

모두가 음원차트에자신의 곡을 올리기 위해 

그야말로 쟁쟁한대결을 펼치게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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