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일론머스크
By 조석민 2016.10.01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화성에 발자국 찍겠다'!
지난 27일,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국제우주공학총회(IAC) 연설에 참가해
"2022년까지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보낼 것이며,
2025년 이전까지 화성 식민지 개발에 착수할 것"이며,
또한 '앞으로 100년 이내에
화성에 100만명이 거주할 식민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머스크에 의하면, 화성은 인류가 자립도시를 세울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이라고 합니다.
또한 머스크는 지난 1월 "10년 내에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겠다"고 했지만 이번엔 3년을 앞당긴 것인데요.
머스크는 테슬라 이외에도,
'스페이스X'라는 이름의 우주로켓기업 CEO이기도 합니다.
이 날 연설에서, 머스크는 다단계 발사가 가능한 기술과
재사용이 가능한 로켓이 핵심인 '행성 간 운송 시스템'의 개념도를 공개했으며
화성에의 여행비용은 처음에 1인당 20만 달러 (약 2억원)가 들겠지만
이후 10만~14만 달러까지 낮출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여정은 약 80일이 걸릴 것이지만
1달로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연설에 의하면 2018년 화성으로
첫 탐사선을 보낼 계획인데요!
멀지 않은 미래에 맷 데이먼과 같은 첫 번째 '마션'
(화성인, Martian)이 탄생할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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