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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거래 #SNS #온라인마케팅 #빌사남

처음에 사람들이 되게 비웃었어요.

By 사이다경제 2022.01.30


Q. 매출 100억 공인중개사의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유튜브 '협상가 류재언')

2014년 블로그로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에 사람들이 되게 비웃었어요.

"블로그로 어떻게 빌딩 거래를 하냐고 했죠."

그런데 이젠 모두가 지금은 블로그와 온라인 광고 영향력이 많이 커졌다는 걸 느끼고 있죠. 여기서 안주하면 안 됩니다. 

블로그,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 유튜브까지 빌사남 채널을 확대했는데요, 최근엔 '틱톡'도 운영하고 있어요. 모든 채널을 통합하면 10만 명 정도에 노출이 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앞으로 숏폼이 더 뜰 거예요. 인스타그램릴스, 틱톡 같은 30초 미만 콘텐츠가 무섭게 확장하고 있고, 중국 부동산 중개업 시장에서는 지금도 틱톡 중개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넷플릭스)


유튜브는 해외 촬영을 생각하고 있어요.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에 있는 빌딩까지 촬영할 예정이죠.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도 계획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예요.

미국 부동산 중개 프로그램 'Selling sunset'처럼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획 중입니다.


Q. 실제로 브랜드가 그렇게까지 중요한가요?


빌사남의 연간 거래액이 작년 기준 1조 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계약들이 브랜드 덕분에 이뤄집니다. 결국 사람들이 빌사남을 통해 빌딩을 거래하는 이유는 한 가지예요. 

'빌사남'이란 이름을 신뢰하는 거죠.

이런 브랜드를 만들고 구축하는 게 정말 힘들고도 정말 중요합니다. 


(ⓒ유튜브 '협상가 류재언')


시작부터 '브랜드'를 만들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중에 성공해서 브랜드를 키워야지' 생각하면 늦어요.

부동산 시장도 점점 기업화가 이뤄질 겁니다. 일본처럼요. 

공인중개사 시장에 들어오려면 이제 '기업'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진입해야 해요. 

또 하나 중요한 게 영업 전략인데요, 영업에 있어서 "말을 잘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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