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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합격해도...결국은 취준생...?

By 사이다경제 2022.02.01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다고 치자. 

그럼 무엇부터 해야 할까? 


모든 직업이 그렇듯 부동산 중개업에도 전문 분야가 존재한다. 단독주택 전문, 아파트 전문, 토지 전문, 빌딩 전문 등이 그것이다.

그렇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증 딴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빌딩, 토지 등에 대해 따로 가르쳐주는 곳이 있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객관적으로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만큼의 중개 경험과 지식을 쌓아야 한다. 



1. 중개법인


이를 위해 가장 유리한 방법은 전문 분야를 갖춘 부동산 중개법인에서 일하는 것이다. 중개사무소든 중개법인이든 그 안에서 최소 1년 정도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을 추천한다. 어떤 중개사무소에서 일해야 할까? 

필자도 빌딩 매매 전문 중개법인에서 5년 정도 일했다. 지금은 빌사남의 경쟁 상대가 된 회사지만, 많은 경험을 쌓게 도와준 곳임은 틀림없다. 

부동산 중개법인의 채용 공고는 각종 구인사이트에 수시로 뜬다. 인크루트, 잡코리아, 잡플래닛, 벼룩시장, 사람인 등에 들어가 ‘중개법인’이라고 검색하면 된다. 요즘엔 리멤버, 블라인드, 링크드인 등 헤드헌팅 플랫폼도 활성화되어 있어 회사와 연결점을 만들기가 더 쉬워졌다. 




과거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유무를 따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사회적 분위기와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으로 자격증 소지자의 채용 비율이 높아졌다.

개인적으로는 가급적 중개법인에 도전해보길 권한다. 그 이유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직장 생활이라도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해 ‘노는 물’이 다르다. 

중개법인에서 일하면 알게 모르게 경쟁도 심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남들보다 좋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자기도 모르게 고삐를 조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영업 능력도 기를 수 있고,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를 하게 된다. 결정적으로 급여 차이가 상당한 동기를 부여해준다.



2. 개인 공인중개사 사무소


중개법인이 부담스럽다면 개인 공인중개사 사무소(개공)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개업 공인중개사의 형태에는 개인과 법인 2가지가 있다. 

그곳에 소속되어 일하는 모든 공인중개사를 소속 공인중개사(소공) 하고, 중개사가 아닌 자를 중개보조원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소공이 되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개공 입장에서 어차피 소공은 일 배워서 독립할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래서 소공보다는 중개보조원을 찾는 경우가 더 흔한 편이다. 중개보조원은 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으로, 보통 실장님으로 불린다. 

중개사무소에 취직하려면 중개법인과 마찬가지로 구인사이트에서 ‘중개사무소’라고 검색해 구인 광고를 확인하면 된다. 실무 경험을 하루라도 빨리 쌓는 것이 중요하다.





3. 중개사무소 인수


만약 중개사무소를 개업하는 데 너무 부담이 크다면 기존 사무소를 인수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 방법은 운영 중인 사무실의 매물 장부와 고객 장부 등을 이어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배 중개사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도 있다. 좋은 중개사라면 자신의 인맥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또는 지역 정보망이나 회원 업소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본인이 봤을 때 위치나 조건이 좋다고 생각해서 덥석 인수해서는 안 된다.


*중개사무소 인수할 때 고려할 4가지 

1) 회원제 가입 여부

2) 권리금은 얼마까지 적당할까?

3) 지역 투자 가치

4) 분양 진행 여부



1) 회원제 가입 여부

인수하려는 사무소가 아파트 단지에 위치해 있다면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초보 중개사라면 회원 업소를 인수하는 게 좋다. 

회원 업소는 광고 부담이 덜하고 회원끼리 부동산 거래정보망을 공유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공동중개를 할 때 상당히 유리하다.

대신 권리금이 비싸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 회비 미납분도 확인해야 한다. 만약 권리금이 너무 낮다면 비회원 업소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비회원 업소는 회칙에 얽매이지 않아 자유로운 영업이 가능하지만, 초보 중개사 입장에선 어려움이 많이 따를 것이다. 

게다가 은근히 비회원 업소를 왕따시키는 분위기도 무시하기 힘들다. 아파트 단지 내 업소가 매물로 나왔다면 비회원 업소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 권리금은 얼마까지 내는 것이 적당하고 3) 지역 투자 가치와 4) 분양 진행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는지에 대해선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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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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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이명민 2022-02-01 20:30

    공인중개사 따는게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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