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사남 #빌딩투자 #부동산시장 #부동산전망
By 사이다경제 2022.01.29
강남은 지금 없어서 못 삽니다. 매물이 나오면 반나절도 안 되어서, 몇 시간 단위로 가계약금부터 넣는 상황이에요.
그만큼 대기 수요가 워낙 많은데 이번에 코로나19 이후에 새로운 부자들이 많이 탄생한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주식, 코인 등으로 돈을 번 20대 젊은 부자들이 상당히 많이 빌딩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코로나19 이후에 '이렇게까지 부자가 많아졌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대출 이자가 2%대는 거의 안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3% 중반 정도로 책정되는 편입니다. (법인 대출 기준)
간혹 재무제표 상태가 좋은 경우 2% 후반대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은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도 양극화는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시장에 많은 돈이 풀리는 상황이고 주요 지역빌딩 가격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1분기(1~3월)가 거래량 적고 은행권도 대출이 출범하는 시기여서 대출도 비교적 잘 나오는 편입니다.
날씨 추워서 상대적으로 건물 덜 보러 갑니다. 실제로 지난 5~6월이 거래가 가장 많기도 했죠.
올해 단독 주택 건물 많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작년 말에 종부세 폭탄을 맞은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매물을 시장에 내놓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입니다.
이런 구축 건물들을 '잔금 전 멸실' 조건으로 사서 신축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죠. 저도 올해 그렇게 투자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용적률인데요, 지역마다 건폐율, 용적률 기준이 있습니다. 서울시 기준 1종의 경우 건폐율 60%에 용적률 150%이며 이 말은 대지가 100평이면 한층 면적이 60평이란 뜻입니다.
서울시 기준 2종의 경우 건폐율 60% 용적률 200%, 서울시 기준 3종의 경우 건폐율 50% 용적률 250%인데요, 단독 주택의 경우 이 기준이 3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용적률 기준에 맞게 준비를 해야 하죠.
용적률에 대한 문의는 건축사에게 하면 되는데요, 건물을 짓기 전에 건축사를 미리 찾으시기 바랍니다. 건축사와 함께 논의해야 신축했을 때 견적과 실제 투자 가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죠.
Q. 물가 상승에 따라 공사비는 얼마나 올랐나요?
Q. 빌딩 시장에서 판교는 어떻게 평가를 받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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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고객이
꼭 나한테만 전화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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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올해 단독 주택 건물 많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작년 말에 종부세 폭탄을 맞은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러면서 매물을 시장에 내놓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입니다.
이런 구축 건물들을 '잔금 전 멸실' 조건으로 사서 신축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죠. 저도 올해 그렇게 투자를 예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