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블루칩 #우량주 #배당주
By eToro 2020.11.26
해외주식 투자에 접근할 때
고려할 점은 크게 3가지입니다.
① 크고 안정적인 회사
② 안정적인 수익, 탄탄한 배당 수익률
③ 장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주식은
흔히 '블루칩'으로 불리는
대형 우량주를 꼽을 수 있는데요,
*블루칩
: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
이때 블루칩이 오래된
전통 강자만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IT 기업으로 대표되는
성장주도 충분히 포함할 수 있죠.
국내에 알려진
해외 블루칩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유명한 미국 IT 기업을 떠올릴 텐데요,
오늘은 국내에 잘 알려지 않은 기업 중에
초보자가 투자하기 좋은
인기 해외주식 10가지를 소개합니다.
(NYSE : T)
미국의 AT&T는
세계 최대의 통신 기업입니다.
통신 주식은 전통적으로
초보자가 투자하기 좋은 것으로 유명하죠.
일반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과
변동성이 낮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수익 안정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AT&T의 10월 기준
배당 수익률은 약 6.9%로 저금리 시대에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최근엔 TimeWarner를 인수하여
콘텐츠 사업에도 진출했습니다.
5G 사업 확대와 더불어
콘텐츠 비즈니스에서의 영향력까지 확보한
AT&T은 안정성과 더불어
성장성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선택이죠.
물론 하락 가능성이
전혀 없진 않습니다.
AT&T는 올해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동종 회사보다 낮은 성과를 보이며
23% 이상 하락했죠.
이는 광고비가 하락하면서
미디어 사업이 중단된 영향과,
ROKU 및 Amazon과
HBO Max 서비스 배포 관련
분쟁을 겪고 있다는 점,
또한 1,500억 달러(약 170조 원)에 달하는
회사 부채에 대한 우려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AT&T 주식은
앞으로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T&T는 약 200억 달러(약 22조 원)에 달하는
DirecTV 자산 매각을 고려 중입니다.
둘째,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 평균 수익률(약 2%)보다 높은
약 7 %에 달하는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가지는 점입니다.
(NASDAQ : AAPL)
Apple은 코로나19 이후인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약 2,200조 원)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11.24일 기준 시가총액: $1,935,655, 약 2,150조 3,193억 원)
Apple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하드웨어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Apple Care 등의 지원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Apple Pay 같은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죠.
실제로 성장을 이끄는 것은
Apple의 기기 판매량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이미 소유한 기기에 제공하는
'서비스'이죠.
Apple Music, iCloud 및 App Store 등의
서비스 매출은 2019년 4분기에
125억 달러(약 13조 원)를 기록했고,
연 단위로는
500억 달러(약 55조 원)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한 해 예상 매출은
무려 2,790억 달러(약 310조 원)로
2019년보다 7% 증가한 수치이며,
2021년 매출은 거의 10% 증가한
3,700억 달러(약 411조 원)로 예상됩니다.
해외에서 Apple은 '누적 주식'
즉, 부를 늘리기 위해
매년 더 많이 구매하는 주식으로 통합니다.
심지어 Apple은
의료 비즈니스라는 신규 산업에
진출할 준비 중입니다.
글로벌 투자사 모건스탠리는 2019년
Apple이 준비하는 의료 사업에 대해
심층 분석했는데요,
의료 서비스가 Apple 매출액에
연 150억~3,300억 달러를(약 16조~366조 원)
추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전히 Apple의 견고한 하드웨어 판매는
절대적인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하며,
소프트웨어 설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죠.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회사 중 하나인
Apple에도 부채는 있습니다.
1,170억 달러(약 130조 원)의
부채가 있는데요,
이로 인해 순현금 보유량을
900억 달러(약 100조 원)로 줄였습니다.
참고로
배당금은 주당 3.28달러(약 3,600원)라는
적정 수준의 금액을 지급합니다.
(NYSE : V)
비자는 주식 시장의
전통 강자인 '금융'과
신규 산업인 핀테크 '결제 서비스'
두 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주식이죠.
일단 비자의 레거시(전통) 비즈니스인
신용카드 사업은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회사의 캐시카우인 신용카드 처리 사업은
경쟁업체 MasterCard(NYSE : MA)와 함께
사실상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점 시장을 형성하는 주체라는 점은
강력한 경제적 해자 중 하나입니다.
*경제적 해자
: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주변에 파놓은
연못(해자)에서 유래한 말로,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을 뜻함.
(NYSE : BABA)
Alibaba는 중국 기업이지만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는데요,
시가총액 7,300억 달러(약 811조 원)가 넘는
지상 최고의 전자상거래 주식입니다.
하지만 Alibaba는
전자상거래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심지어 의료 플랫폼까지
사업을 다각도로 확장했습니다.
그래서 종종
'중국의 Amazon'이라고 불리는데요,
실제로 지난 1년 동안 Alibaba의 수입은
Amazon의 두 배가 되었습니다.
Alibaba의 힘은
역시 어마어마한 수익성에 있습니다.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는
광군제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진행된 광군제에서 Alibaba는
약 83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매출의
약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죠.
2020년 한 해 Alibaba는
주당 7.20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는 2019 회계 연도 대비
29%나 증가한 것입니다.
(NYSE:TGT)
Target은 미국에서
Walmart 및 Costco만큼 유명한
종합 유통업체입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영업이 무너지는 가운데,
Target은 전자상거래 전략에 투자하고
독점 제품 출시를 위해
디자이너와 팀을 구성하여 대응했습니다.
댓글 3
오늘도 덕분에 흥미로운 기업들에 대해 알아갑니다~감사합니다 ^^ 담아갈게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