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문 7답]에서는 2030년에는 더 빛을 발할

우량 기업들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손님은 누구일까요?

"오늘의 게스트: CJ E&M(130960)" 

*참고 

괄호 안의 숫자는 '종목번호'입니다. 

상장기업의 고유번호로  

HTS로 주식매매 시 

종목 이름 대신 사용됩니다. 

Q1. CJ E&M은 어떤 회사인가요? 

(©CJ E&M) 

2011년 CJ그룹 내에 포진되어 있던 

미디어/엔터 계열 5개를 

흡수합병하며 탄생하였습니다. 

"온미디어, CJ미디어, CJ인터넷 

Mnet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등" 

우리에게는 '방송사업부문'인 

tvN, OCN 등으로 유명합니다. 

Q2. CJ E&M의 사업부문은? 

동사의 사업부문은 총 4개로 구성됩니다. 

(CJ E&M 사업부문 ©전자공시시스템) 

2016년 기준으로 살펴본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송사업 73% 

음악사업 13% 

영화사업 12% 

공연사업 2%  

역시 방송사업부문이 핵심이며, 

그 중의 제일은 

Contents Trend Leader, tvN이겠죠? 

Q3. CJ그룹의 콘텐츠 사업의 시작은? 

때는 1995년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 한 이후로 

2002년 '제일제당'이라는 사명을 

CJ로 바꾸면서 시작했습니다. 

단순 식품회사를 뛰어넘어 

여러 사업 다각화를 진행한 뒤 

4대 핵심사업군 편성이 완료됩니다. 

*CJ그룹 핵심사업군 

1) 식품&식품서비스(CJ제일제당) 

2) 바이오(CJ헬스케어) 

3) 유통(CJ대한통운) 

4) 미디어&엔터테인먼트(CJ E&M) 

Q4. 핵심인물은 누구인가요? 

(이재현 회장)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은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 회장의 

첫째 아들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의 장남입니다. 

할아버지 이병철의 평소 의견에 따라 

CJ그룹을 물려 받은 이후 

'문화 없이는 나라도 없다'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No.1 콘텐츠 회사를 

만들어나간 것으로 알려집니다. 

Q5. 이재현 회장의 유명한 일화? 

CJ가 문화사업을 진행할 때 

30대 이재현 회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노하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바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창립한 

'드림웍스'에 투자하게 됩니다. 

(스필버그와 이재현 회장 ©스포츠동아) 

당시 스필버그 감독과 함께 

피자를 먹으며 협상한 일화는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드림웍스 

: 1994년 스티븐 스필버그, 

제프리 캐천버그, 데이브드 게펀이 

공동으로 설립한 미국의 

영화 제작사 및 배급사 

Q6. 현재 주가 추세는 어떤가요? 

(©야후파이낸스) 

CJ그룹내 굵직한 자회사들의 

5년간의 주가상승률을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2.07.02 ~ 2017.06.27) 

(파란색) CJ E&M +203% 

(빨간색) CJ대한통운 +123% 

(녹색) CJ제일제당 +18% 

과거 "설탕으로 (CJ제일제당) 번 돈을 

E&M (엔터/미디어)로 날린다."는 말은

이제 지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문화 콘텐츠 사업의 

수확이 시작되었다는 생각입니다. 

Q7. 같이 보면 좋은 기업은 무엇이죠? 

국내 굴지의 엔터&미디어 회사를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1) 제이콘텐트리(036420) 

2) SBS콘텐츠허브(046140) 

3) 스튜디오드래곤(상장예비심사청구) 

*스튜디오드래곤 

2016년 5월 E&M에서 

물적분할 된 드라마 사업부로 

도깨비, 시그널 등 인기드라마 제작으로 

유명하며 현재 상장예비심사 청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면 

서류 등을 검토, 약 2~4개월의 시간을 

거쳐 예비심사 결과를 통보함. 

자. 오늘의 게스트 한줄평은 이렇습니다. 

대한민국 문화 강국의 중심 

Contents Trend Leader 

CJ E&M 

지금까지 [7문 7답]을 통해 

CJ E&M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하셨나요? 

앞으로도 2030년까지 전도가 유망한 

기업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