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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IPO #카카오모빌리티 #셔틀

올해 최대어 '빅히트'...드디어 수면 위로

By 썸노트 2020.08.11


 

Issue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에 거래소에 제출한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에 통과했습니다.

 

Point

빅히트는 카카오뱅크와 더불어 2020년 IPO 대어로 뽑히는 기업입니다. 올해 안으로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그 주식을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팔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

(참조-우리 회사가 '상장'한다면 좋은 걸까?)


키워드① 빅히트 상장 예심 통과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에 빅히트에서 제출한 상장 예비신청서를 검토하고 최종적으로 상장요건에 충족해 상장에 적격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빅히트는 6개월 내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코스피에 상장해야 합니다. 빅히트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입니다.


키워드② 빅히트의 기업가치

빅히트는 2019년 5,872억 원의 매출, 98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들은 2021년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된다면, 빅히트의 매출은 최소 7,500억 원, 영업이익은 1,500억 원 이상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러한 밸류에이션을 거쳐 빅히트의 예상 기업가치는 최소 3조 9,000억 원에서 최대 5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3대 기획사인 SM, JYP, YG의 영업이익은 각각 404억 원, 435억 원, 20억 원으로 엔터 3사의 영업이익을 합쳐도 빅히트의 영업이익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키워드③ 빅히트 IPO 수혜

빅히트의 43.4% 지분을 보유한 방시혁 대표가 가장 큰 수혜를 봅니다. 상장으로 인해 지분율이 희석되겠지만 지분 30% 이상 유지해도 1조 원 이상의 재산 가치를 평가받게 됩니다. 그 외에도 빅히트의 지분 25%를 보유한 넷마블도 큰 수혜를 볼 예정입니다. 빅히트의 시가총액이 5조 원이라고 가정할 때 넷마블은 1조 원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에디터의 생각

SK바이오팜을 시작으로 공모주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공모가 대비 큰 수익률이 기대되기 때문인데요, SK바이오팜의 경우 공모 청약 경쟁률 323:1을 기록했으며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대비 550% 상승했습니다. 이번 빅히트도 공모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탄탄한 재무 실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엄청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주식에도 '신상'이 있다?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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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카카오모빌리티가 고객이 직접 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버스 대절 서비스 ‘카카오T 셔틀’을 출시했습니다.

 

Point

가맹 택시 사업을 하던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업확장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카카오T 셔틀

카카오T 셔틀은 고객이 직접 노선을 만들고 각기 다른 지역에서 출발하는 모임 참여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이동 수단입니다. 결혼식 하객 초청, 워크숍, 동호회 등 고객이 단체 이동 수단이 필요할 때 전세 버스를 대절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

 

키워드② 기존 대절버스와 다른 점

기존 대절버스는 고객이 직접 업체에 연락하고 견적을 받아야 합니다. 카카오T 셔틀은 카카오T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견적이 바로 나오고 등록된 카드로 바로 결제됩니다. 또한, 탑승자 개인별로 앱에서 결제 및 좌석 선택이 가능합니다.

 

에디터의 생각

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한 카카오T 셔틀은 동호회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등산, 서핑 등 주기적으로 멀리 이동해야 하는 패턴을 가진 동호회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매일 같은 지역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을 모아 사용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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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산타토익을 개발한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을 위한 ‘산타 공인중개사’를 출시했습니다.

 

Point

그동안 토익, 토익 스피킹 등 영어 분야에 AI 솔루션 앱은 있었어도 공인중개사 시험을 위한 AI 솔루션은 최초인데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뤼이드

뤼이드는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한 산타토익 개발사로 유명한 AI 교육 플랫폼 기업입니다. 한국산업은행, 아이엠엠인테스트먼트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총 8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뤼이드가 개발한 산타 인사이드는 고객이 2-3문제만 풀어도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점수 향상을 위해 최단 학습동선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② 산타 공인중개사

산타 공인중개사는 산타토익과 마찬가지로 최소 10문항의 진단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실력을 분석하고 과목별 점수를 예측합니다. 이후 개인별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형태의 문제를 내고 점수 상승이 필요한 학습만 골라 풀 수 있게 문제를 선별하는 등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뤼이드)


에디터의 생각

뤼이드의 가장 무서운 점은 산타 인사이드 기술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어, 공인중개사 외에도 수학, 과학, 공무원 시험, 인적성 시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수능 문제 은행을 산타 인사이드에 학습시키고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면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by 썸노트

 


https://cidermics.com/contents/mirae/detail/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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