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비트코인 #전시 #아트테크
By 펀더풀 2021.10.13
비트코인이
6천만 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2021.10.12 기준)
비트코인의 상승과 함께
제2의 비트코인이라 불리는
NFT 시장도 무섭게 확장 중입니다.
NFT는 감히
'올해의 자산'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2021 상반기부터 급상승했습니다.
이제 막 태동한
전 세계 NFT 시장은 벌써
2조 원 규모로 덩치가 커졌죠.
(로이터통신, 2021년 상반기 거래 규모 25억 달러)
대체불가토큰 NFT(Non-Fungible Token)는
토큰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블록체인 기술의 일종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가
서로 교환이 되는 FT(Fungible Token)라면,
NFT는 교환 혹은 대체가 불가합니다.
디지털로 된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해
복제가 불가하게 만들죠.
그렇기에 원하는 NFT를 소유하려면
부르는 대로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디지털로 된 것이면
무엇이든 NFT가 될 수 있습니다.
영화감독의 ‘방귀 소리’,
월드와이드웹(WWW)의 원본 소스 코드,
세계적으로 유행한 고양이 그림 gif 등이
NFT 거래 플랫폼에 등록되어 거래되며,
방귀 소리는 약 9만 원,
WWW의 소스코드는 무려
60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참고로 NFT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고가에 거래된 NFT 역시
사진 작품입니다.
지난 3월 세계적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Beeple)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매일:첫 5000일’이란
디지털 작품이 그 주인공인데,
작가가 2007년 5월 1일부터 13년간
온라인에 올린 이미지를 콜라주한 이 작품은
6,934만 6,250 달러,
한화로 약 79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해외에선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가 나서서
유명 작가 혹은 스타들의 사진 등을
NFT 상품화하는 추세인데요,
일례로 NFT 개발업체 라바랩스(Larva Labs)는
유명 할리우드 에이전시인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UTA)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NFT 상품을 확대 중이죠.
UTA엔 조니 뎁, 수잔 서랜든,
웨스 앤더슨 등을 비롯한 유명 배우,
영화 제작자, 뮤지션 등이 소속돼있습니다.
이 중 영화 감독 웨스 앤더슨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등을 제작했는데요,
'색감 천재'라는 별명처럼
제목만 들어도 포스터가 떠오르는
웨스 앤더슨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전시가 따로 열릴 정도입니다.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
<우연히 웨스 앤더슨>이라는
전시가 그 주인공인데요,
15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집된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사진이 전시됩니다.
2017년 Wally & Amanda Koval 부부는
@AccidentallyWesAnderson 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명확한 비주얼 콘셉트의 사진들을
전 세계의 유저들로부터 수집했는데요,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의
사진들을 엮어 출간한 단행본이
아마존 사진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이 서문을 작성해
승인을 공식화한 이 사진집은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요,
(Yes24 여행 에세이 분야)
오는 11월 27일(토)부터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개최되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는,
단행본에서 공개되지 않은 아트워크 포함
300여 점의 작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설치물과 영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NFT 시장에서도 주목하는
웨스 앤더슨의 명성을 그대로 담은 이 전시는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일반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미 1,700명이 넘는 예비 투자자가
해당 전시 프로젝트 투자를 기다리며
흥행 수익을 쉐어할 기회를 엿보는 중인데요,
NFT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질
문화 예술 트렌드를 선점하고 싶다면
이번 전시 프로젝트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해당 전시를 기획한 제작사는
오픈 한 달 만에 티켓 10만 장 판매한
<요시고 사진전>의 전시제작사로,
당시 <요시고 사진전>은
투자 모집 오픈 1시간 만에 2억 원을 모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부가 최근 11월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한
일상 회복을 예고하면서,
오프라인 문화 이벤트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도 크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젊은 이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 내
대규모 상업시설 '성수낙낙'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열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시회는 거리두기가 가능한 문화행사여서
부쩍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전시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인
신규 전시의 투자자가 될 기회를
선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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