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위드코로나 #문화예술 #K콘텐츠
By 펀더풀 2021.05.27
2020년 1월에서 4월 사이
총 1,614건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됐고
예술가의 88.7%가
수입이 급격하게 감소했습니다.
공연 예술 분야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76.6% 줄었죠.
출처:한국예술총연합회 <코로나19가 예술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제>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피해보다는 가능성입니다.
이제 세상은
코로나19가 지나간 후인
포스트(post) 코로나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코로나19와 함께 살아내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렇기에 문화, 예술, 공연 등
즐거움을 다루는 문화산업 역시
코로나19에도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에도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문화예술 영역이 있습니다.
접촉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는
'전시'입니다.
역사가 가장 오래된 '보는 예술'인
전시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뜨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지만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는
전시 공간은 접촉이 가장 적은
문화 예술 행사입니다.
실제로 지난 5월 13~1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미술장터 '아트부산 2021'은
8만 명 넘는 관객을 유치한 것은 물론,
국내 미술시장의
역대 아트페어들을 통틀어 최고 수준인
350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에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한 이번 사례는
전시의 폭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에 올해 특히 화제가 될만한
전시 행사가 다수 예정돼있습니다.
최근 SNS 중심으로
MZ세대의 큰 반향을 얻고 있는,
스페인 사진작가 요시고(YOSIGO)가
국내 최초로 여는
단독 사진전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텀블벅에서 진행된
요시고 아트상품 펀딩은
목표금액의 523%를 달성하는 등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요시고 작가의 사진은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운 지금,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풍경 사진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6만 명을 돌파하며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위드 코로나 시대에
화제성 있는 전시 행사를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는 이번 요시고 사진전의
총 매출에 따라 투자수익을 배분받는
투자 상품을 오픈했습니다.
국내 사진 전시 매출은
그동안 아주 탄탄하게 성장했습니다.
'린다 매카트니'(30만),
'라이언 맥긴리'(19만) 등
해외 사진작가들의 단독 전시가
국내에서 큰 흥행을 거두었는데요,
특히 가장 최근 진행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작가 인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13만 명의 관람객을 모았던 만큼,
사진전이
전시 시장의 주류가 되었음을 보여주죠.
이번 요시고 사진전의
제작사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전시제작사 미디어앤아트는
국내에서 20회 이상의 대형 전시를 통해
누적 유료 관객 250만 명을 모은 곳으로,
해당 제작사가
코로나19 이후인 작년 7월 진행한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은
인터파크 기준 2020년 미술 전시회
온라인 티켓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전의 투자자에게는
일반 관객이 받을 수 없는
프리미엄 혜택들이 제공됩니다.
투자자 전원에게
초대권 2매, 도록 2권을 지급하며,
300만 원 이상 투자 시엔
초대권 5매, 도록 3권, 아트상품 패키지,
<요시고 사진전> 기간 내
그라운드시소 성수, 명동에서 개최되는
전시 관람권 1매 를 지급합니다.
또한 투자자 전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 동반 가능)의 투자자분들을
<요시고 사진전> pre-open day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re-open day
: 전시 개최 전 VIP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사전 공개하는 행사로 전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음.
취향과 가치관에 지갑을 여는 MZ세대
'보는' 즐거움을 좇는 위드 코로나 시대.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곳에 수익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여름을 주제로한 유망한 사진전을,
단순 관객이 아니라
투자자 입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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