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연두 2017.01.23
앞서
라는 말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시사점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주식은
가급적 빨리 시작하거나
끝까지 안 하는 게
좋다는 것이죠!
1. 주식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실제로 직접투자는
위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위험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다른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입니다!
주식에 대해 느끼는
경각심이 클수록
남들이 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많이 들려야 참여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계속 불안하여
스스로를 다잡고 다잡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 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릴 때마다
마음은 약해지고
모두가 잘 되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 때에
비로소 주식시장에의 참여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앞선 이야기의
아주머니 혹은 구두닦이 소년이
되고 맙니다.
(이미지 : 사이다경제)
우리나라에서
주식이 패가망신의 대명사가 된 것에는
IMF 위기, IT버블, 금융위기 등이
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전에
주식시장이 어땠는지 아시나요?
(자료: 네이버 금융)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상승을
보여주었었습니다.
아마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나도 한 번…?’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참여하여
큰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속상한 일이죠…
2. 개별 주식도
위의 논리는
개별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주가가 상승하기 전에
혹은
주가가 조금 상승했을 때
최대한 빨리 매수하는 것이면 몰라도
막 오르는 것을 보며
‘자꾸 오르네?’, ‘더 오르네?’라며
고심에 고심을 거쳐
매수를 했다간
결과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흔히 말하는
‘폭탄 돌리기의 마지막 주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최대한 빨리 or 끝까지 X
이상의 이야기들에서
아래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바로
최대한 빨리 주식을 사거나
남들 다 수익 볼 때까지 고민하느라,
주식을 못 샀다면
끝까지 사지 않아야 한다!
는 것입니다.
특히 주가가 계속 오르고
돈 벌었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때일수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내가 사는 그 때가
폭탄 돌리기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직접투자, 간접투자 가리지 않고
유의할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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