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조석민 2016.12.25
올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몸짱 소방관들이
화끈하게 옷을 벗은 이유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25일,
세계적인 기념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러분께 한 가지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치료비에 고통받는 화상을 입은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든다는 것을 아시나요?
이 달력은 지난 21일까지 GS SHOP을 통해 1만 부가 넘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이 달력의 모든 수익금은 화상 치료비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판매수익금 이외에도, 각지에서 모인 기부금과
기업들로부터 모인 후원금을 합하면 1억원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5년, 2016년 2년간의 달력 판매 수익금이
1억원을 조금 넘긴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이 달력은 내년 1월 10일까지 판매되며,
앞으로의 수익금 역시 계속해서 화상 환자들에게 기부된다고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따뜻한 시간.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리며
전국의 소방관들뿐 아니라, 경찰, 군인, 대중교통 기사님들, 영화관과 편의점 등
크리스마스에도 근무하시는 수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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