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 ##목돈만들기 #1억모으기 #이래학 #달란트투자 #부티플
By 사이다경제 2023.05.12
돈쭐남이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는 바로 '1억 만들기'입니다. 그동안 소득이 너무 적어 도전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다는 분들 주목해 주세요.
훨씬 더 적은 돈을 내면서 1억 원을 모을 수 있는 비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1억 원 만들기에 대해 아주 쉽고 친절하게 말씀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봐 주세요.
사실 목돈 1억을 만드는 건 재테크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 가는 첫 번째 허들이 바로 이 1억 만들기죠.
먼저 '억'이란 한자를 자세히 뜯어보면요. 사람인 변에 마음심, 날일, 그리고 세울 입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면 사람이 매일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그러니까 마음을 다시 세울 수 있을 만한 돈이 바로 1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 1억을 갖고 결혼도 할 수 있고, 청약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갭투자도 할 수 있고 사업도 할 수 있죠. 그만큼 1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들이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오래 걸리고 또 너무 많은 금액이 들어간단 이유들이죠.
이자율 4% 정기 적금을 들었다고 가정했을 때 1억을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과 필요 월 납입액을 정리한 그림입니다.
3년 만에 1억을 만들려면 월 264만 원인데 이건 너무 세네요. 4년 만에 모으려면 월 195만 원인데 이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6년이나 7년으로 설정해 봤더니 금액은 좀 만만해졌는데 기간이 너무 길고, 또 그때 가서는 1억이 지금 1억이 아닐 것 같고 살짝 걱정이 되네요.
그래서 돈쭐남이 국민적금으로 추천했던 게 바로 5년, 월 153만 원이었습니다. 이거는 누구든지 꼭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는 한데 월급이 250만 원이나 300만 원인 분들 가운데 금액에 부담을 느끼고 아예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돈쭐남이 이런 분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고안했습니다.
돈쭐남은 조금 더 적은 돈으로 5년 동안 1억 원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착안해 봤습니다.
처음부터 월 153만 원은 부담스럽다는 분들을 위해 매년 저축을 조금씩 증가시켜 보면 어떨까라고 생각을 해본 건데요.
예를 들어 역도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 자기가 드는 역기 무게를 조금씩 올려가며 금메달에 도전하는 것 아시죠?
처음부터 상대방보다 훨씬 더 높은 무게를 들지 않습니다. 조금씩 늘려가는 겁니다.
에스컬레이터를 봐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점진적 증가, 아주 조금씩 늘려가는 겁니다.
여기 초점을 맞춰, 그렇다면 과연 저축액을 매년 몇 퍼센트씩 스무스하게 증가해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목표가 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요.
일단 첫해에 적금을 드는 금액은 전체 목표의 약 84%를 달성한다는 기준을 잡고 5년간 납입을 지속합니다.
다음 해 새롭게 시작하는 금액은 첫해보다 크게 적은 금액을 증액시켜 4년간 이어갑니다. 그 다음해에는 더 적은 금액을 3년만 모으면 됩니다.
4년 차에 시작하는 금액은 아주 적은 금액으로 2년간, 마지막해에 시작한 저축은 훨씬 더 적은 금액을 딱 1년만 모으면 되는 방식인데요.
여러분들이 승진하거나 이직하지 않더라도 매년 웬만하면 약간의 소득이 올라가는 만큼, 이를 활용해 적금 또한 매년 조금씩 에스컬레이션하는 방법을 고안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 과연 몇 퍼센트씩 증액시켜야 우리가 부담에서 벗어나 정말 편안하게 1억 만들기에 도전할 수 있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비교적 덜 부담을 느끼면서 증액할 수 있는 범위는 10%입니다.
그러니까 올해 한 저축보다 내년에 10%만 더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힘들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할 만한 범위도 아닙니다.
5년 동안 매년 내가 최초 적금을 든 금액의 10%를 증액하면서 저축하게 되면 1억 원이 만들어지게 된다는 건데, 그러면 올해 얼마를 넣어야 할까요?
공개하겠습니다. 첫해인 올해는 매달 128만 6천 원을 넣어야 합니다. 153만 원과 비교하면 느낌이 확 달라지죠?
이렇게 월 128만 6천 원은 5년 동안 저축을 이어갑니다. 그러면 5년 후 8,379만 원을 타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 2024년에는 월급도 올라갈 겁니다, 여러분들이 저축을 많이 늘릴 순 있지만, 10%는 늘릴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원래 128만 6천 원에서 10%의 저축을 더 하는 겁니다. 한 마디로 12만 8,600원 적금을 하나 더 드는 것이죠. 이를 4년 지속하게 되는데 이걸로 659만 원이 만들어집니다.
2025년 역시 12만 8,600원짜리 적금을 새로 하나 더 가입하는 겁니다. 이건 3년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고, 만기 금액은 487만 원이 됩니다.
2026년에도 동일한 금액의 적금을 하나 더 가입해 2년 뒤 319만 원을 타면 되고, 마지막 해 또한 같은 방법으로 1년 뒤 157만 원을 수령하면 되는 겁니다.
매년 월마다 12만 8,600원이 새롭게 들어가야 하니 부담스러운 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 보세요.
처음부터 153만 원을 5년 내내 내는 게 쉽겠습니까? 아니면 처음에 128만 6천 원만 내다가 매년 12만 8,600원짜리 작은 적금을 하나씩 추가하는 게 낫겠습니까?
처음 2년 동안 들어가는 월 저축액은 128만 원과 141만 원 수준입니다. 153만 원과 비교해 확실히 부담이 내려간 금액이죠?
그런데 여러분, 1억 모으기를 3년쯤 했을 때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커지지 않을까요? 3년을 지속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지겠지요.
그리고 5년 동안 여러분들 급여도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부담을 느끼면서 153만 원을 저축하지 말고 일단 128만 원으로 시작해 보자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축이라는 건 자기 자신의 프라이드입니다. 너는 얼마짜리 적금을 하냐고 이야기할 때 만인들에게 이야기하세요.
"나는 1억짜리 저축을 한다", "나는 1억 목돈 타는 저축을 하고 있다"라고.
제가 최근 흥미롭게 읽은 책이 있는데요, 바로 '시작의 기술'입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술, 이게 무슨 말이냐.
시작 자체가 어려운 당신을 위해 드리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술'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책 내용을 보면 가장 사소한 시작이 만드는 인생의 거대한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강박이 여러분의 가능성을 갉아먹고 있다는 뜻이죠. 내가 153만 원으로 시작해서 5년에 이걸 끝내야 한다?
절대 그런 강박에 사로잡힐 필요 없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153만 원, 5년' 하니까 숨이 막혀 도저히 못 하겠다는 분들, 일단 128만 원으로 가볍게 시작하세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 미래에 맡기시고, 일단 시작하는 여러분들이 된다며 훨씬 더 1억 모으기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말씀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자 월 250~300만 원을 버는 분들도 이 정도면 나도 한 번 해볼 만하다는 생각 드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누구나 도전하자, 1억 만들기.
3~4년도 아닌 6~7년도 아닌 5년인데, 153만 원이 아니라 이제 128만 원으로 1억을 만드는 획기적인 방법을 돈쭐남이 고안했으니까, 여러분들도 이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유튜브 '부티플'의 ["단돈 10만원 정도만 있어도 1억 모은다? 적은 돈으로 쉽고 빠르게 부자되는 법 공개합니다" 월급 250만원이어도 '이 방법'이면 1억 금방 모을 수 있어요]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부티플' 또는 사이다경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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