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인생 조언 3가지

백종원의 골목식당, 집밥 백선생, 맛남의 광장 등 여러 음식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며 한국 최고의 외식경영 전문가로 불리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 대표가 방송을 통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건넨 다양한 조언들은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죠. 대표적인 3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음식의 완성도는 어떠한 순간에서도 절대 20% 이상 내려가면 안 돼요"

아무리 손님이 몰리고 바쁜 순간이라도 음식의 맛과 완성도가 80% 아래로 내려가면 오랜 기다림 끝에 상품(서비스)을 마주한 고객이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

2. "(재료는) 많이 넣을 필요가 없어요. 기본에 충실하되 늘 같은 비율을 정량화해서 넣어야 해요"

좋은 재료를 무조건 많이 넣는 것이 왕도가 아니라 가장 적절한 비율의 양으로 최고의 맛을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3. "만 원을 팔더라도 무엇을 팔았는지 알고 있어야죠"

장사(사업)는 그 규모와 상관없이 똑같이 해야 하는 것이 있다. 매출 추이는 본인이 무조건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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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빚→한국 원톱 사업자 

성공 비결은?

지금 백종원 대표는 한국 외식업계에서 원톱이죠. 그도 한때는 빚만 17억 원 있던 실패한 사업가였습니다.

하지만, 식당 창업에 진심으로 몰두해 위기를 돌파한 끝에 빚도 갚고 현재의 위치에 올랐죠. 

앞서 소개한 백 대표의 조언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숫자인데요. 

일정한 완성도를 유지하고, 최적의 재료 비율을 발굴하고, 아무리 적은 규모의 가게이더라도 매일 매출 추이를 파악하는 것 모두 ‘수치적 측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즉, 사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영 일선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숫자와 친해져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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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의 사업을 일궈 성공에 이르려면 사업 면면을 숫자로 파악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대표들이 기업의 돈 관리를 허술하게 하죠. 

잘못된 돈 관리 습관은 기업 성장을 저해하고 흑자도산의 사례를 실제로 만들기도 합니다.

재테크를 잘하는 개인이 돈을 잘 모으는 것처럼, 기업 역시 돈 관리 노하우가 있어야 돈을 잘 법니다. 

실전 회계는 회계이론과 다릅니다. 꼭 알아야 할 것 몇 가지만 알고 미리 자산을 분류해둔다면, 쉽고 간단하게 재무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돈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회계를 알면 풍족하게 사업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의 사업에 접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