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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다경제 2022.11.24
'세계 최고 부자, 혁신의 아이콘, 현실판 아이언맨, 화성인'. 모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수식하는 단어입니다.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일론 머스크의 감각은 초일류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에 초기 자금을 투자해 최대 주주가 된 게 지난 2004년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성장세가 한창이었고, 전기차의 '전'자만 꺼내도 "말도 안되는 먼 미래 이야기"라며 코웃음치던 시절이죠.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내연기관의 시대는 저물고, 모든 국가가 전기차 일변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테슬라가 있죠.
관련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일론 머스크와 화상 면담을 진행하면서 한국에 투자를 요청하는 일도 있었죠.
머스크는 2023년 한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적극 투자하겠다며, 국내 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부품 금액만 100억 달러(13조 원)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산업의 미래를 본다는 것은 다시 말해 '부의 흐름'을 기가 막히게 읽는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현재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에 올랐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혁신의 아이콘이 된 것입니다.
이런 일론 머스크가 최근 또 하나의 빅딜을 성사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대상은 자신이 1억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트위터입니다.
트위터를 인수하는 데 쓴 돈은 440억 달러, 한화로 무려 62조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의문을 표합니다.
트위터 인기가 한창 때보다 내려온 상태고 향후 플랫폼 경쟁력이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도 그렇게 전망이 밝진 않다는 게 중론이기 때문이죠.
또 기존 전기차나 자율주행, 인공지능, 우주 개발 등과도 큰 연결고리가 없어보입니다. 그러면 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언론의 기능을 수행하는 트위터의 공정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정이다"
'표현의 자유'에 초점을 맞춰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뜻인데, 단순히 이를 위해 62조 원을 베팅하진 않았겠죠?
일론 머스크의 진짜 속마음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꽤나 설득력 있게 언급되는 트위터 인수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 전 테슬라가 공개한 옵티머스란 이름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관련 있습니다.
이 로봇의 두뇌, 즉 AI 개발을 위해 트위터가 가진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노렸다는 분석입니다.
트위터에는 매일 수억 개가 넘는 게시물이 쏟아지는데, 이런 데이터를 수집해 AI에 학습시켜 성능을 고도화한다는 복안이란 것이죠.
국내에서도 '이루다'란 이름의 인공지능 챗봇이 출시되어 한 때 이슈였는데요.
이 회사의 경우는 AI 성능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앱에서 수집된 개인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데이터로 활용했습니다.
개인정보 노출 논란으로 불거지긴 했지만, 대화 능력 자체는 이전 기술보다 훨씬 진일보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학습 데이터 베이스를 국내 일부 앱이 아닌 전 세계인의 소통의 장, 트위터로 이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트위터의 경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비해 사용자 수는 적지만 텍스트 양이 많기 때문에,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에는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합니다.
머스크는 또 더 많은 데이터 확보를 위해 현재 영어 알파벳 기준 280자인 게시물 길이 한도를 없애 더 긴 트윗을 허용하고, 2억 9천만 명인 앱 사용자도 10억명까지 늘리겠단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또 다른 부의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전기차 시대 다음으로 로봇과 AI를 점찍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건 결국 부의 흐름을 예측하는 그만의 남다른 감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어떤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지 정확히 내다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과실을 거둔 것이죠.
하지만 일반인들이 모두 일론 머스크와 같이 시대 변화를 읽을 순 없습니다. 그래서 투자가 힘든 것이고,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변화와 흐름을 알려주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 만의 투자 노트를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면 됩니다.
글로벌 경제 전문가 안유화 교수는 부의 기회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50년 주기로 다가온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강조합니다. 바로 지금 기술의 판이 바뀌고 있고 새로운 50년이 열리는 시점이라고.
"모든 사람이 돈버는 시기가 2030년 전후로 반드시 옵니다. 그때가 왔는데 여러분들이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면 기회를 잡을 수 없습니다."
완성차 업계에서도 전기차라는 게임체인저와 함께 부의 흐름이 변했듯, 지금 또 다른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50년이 열리는 시점이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50년 주기로 새로운 부자가 탄생하는 시기, 여러분들의 인사이트를 밝혀줄 안유화 교수의 '투시경 세미나'. 절대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3년, 대변혁의 시대에서 성공하는 투자법 '안유화의 투시경 세미나'
문의: 사이다경제, 02-2088-8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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