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해외 비과세 펀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렸는데요,

(참조 - 해외 비과세 펀드, 가입 안 하면 정말 손해일까?)

오늘은 이런 비과세 혜택을 누리기 위해 

실제로 어떻게 펀드를 매수해야 하는지

에디터가 직접 신청한 화면을 통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1. 전용계좌 개설 및 펀드 고르기

먼저 자주 사용하는 증권사가

해외주식투자전용 계좌를 취급하는지

사이트를 통해 알아봅니다. 

(키움증권 영웅문4 에디터 개인 화면)

해외비과세펀드 계좌 개설이 완료되면

수많은 펀드 중에서,

본인 만의 인사이트를 활용하거나

증권사에서 제공한 전문 자료 등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펀드를 고릅니다.

이때 투자설명서를

꼼꼼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험 등급에 대한 것이나

펀드가 어떤 타겟을 주로 편입하고

실제로 어떤 사람이 운용하게 되는지,

수수료, 총 보수 및 펀드의 특징과 

투자자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투자설명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비과세펀드 간이투자설명서 에디터 개인 화면) 

2. 해외 펀드 매수하기

펀드를 잘 골랐다면

이제 매수를 하면 되는데요,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손쉽게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MTS 에디터 개인 화면)

참고로 모든 펀드는 추가매수 및

환매(해지)조건에 따라

임의식, 거치식, 적립식으로 나눠집니다.

임의식은 추가매수와 부분환매가 가능하고

적립식은 매수나 환매가 조건별로 상이하며

거치식은 추가매수나 부분환매가 불가능하니

웬만하면 임의식을 선택하시기를 추천합니다. 

(하나금융투자 1Q MTS 에디터 개인 화면)

임의식의 경우 1원부터

적립식의 경우 1만 원부터

펀드 가입이 유효한데요, 

여기서 핵심은 해외 펀드에

12월 26일 이전까지 가입하고 

최소 수량이라도 매수해놓으면,

이후에 언제든지 최고 한도 금액까지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에 드는 펀드가 있다면 

1만 원이라도 일단 매수 해놓는 게 좋겠죠?

(키움증권 영웅문4 에디터 개인 화면)

위는 이해를 돕기 위해 보여드리는

다른 계좌의 화면으로

이렇게 1만 원씩만 사놓아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에디터는 아시아 신흥국 쪽 펀드 1개,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방 펀드 1개를 골랐는데요,

글로벌 경제 기조가 미국과 유럽에서 

중국 및 아시아 쪽으로 넘어올 것이라는  

인사이트에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달러의 팽창 속도도 무시할 수 없어서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 기조가 

이머징마켓(신흥국)으로의 자금 유입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에디터 개인의 판단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님을 밝힙니다.

(하나금융투자 1Q MTS 에디터 개인 화면)

지금까지 에디터의 실제 투자 과정을 통해

해외 비과세 펀드 가입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12월 26일까지 매수해야 유효)

조금이라도 매수해두는 것이

좋은 옵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