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훈화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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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현재 주식 거래를 하고 있는
독자들을 위한 Daily 시황 분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용어 해석이 적고
다른 콘텐츠처럼 쉽게 풀이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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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 코스피 2,360선 돌파!
외국인들이 6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가 2,350선을 회복하고
2,360선도 돌파하였습니다.
이로써 코스피,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어제는 초반 반등을
지켜주는 매수세가 강하게 나왔습니다.
이는 북핵 문제가
종결되었다고 볼 순 없지만
더 확산되지는 않을 거란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제 코스피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은 514억 원에 달했습니다.
코스피 0.57 %
코스닥 1.13 %
1. 코스피 흐름
개인, 외국인 매수
기관계 매도
1) 일봉 차트
(©키움증권, 이하동일)
2) 1분봉 차트
2. 코스닥 흐름
외국인, 기관계 매수
개인 매도
1) 일봉 차트
2) 1분봉 차트
3. 거래량 상위 종목
4. 상승률 상위 종목
5. 특징주 종목 분석
1) 대한뉴팜
계란에서 살충제(피브로닐,비펜트린) 성분이
검출되어 파장이 큽니다.
어제 대한뉴팜은
친환경 닭 진드기 박멸제 "와구모하우스"를
출시했다고 밝혀 급등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진드기를 유인해 박멸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한 살충제 사용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기지 않는 특징도 있죠.
이를 바탕으로 대한뉴팜은
장중에 26%를 기록했지만
차익실현이 나타나 11.45%에 마감했습니다.
2)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는 세계 최초로 FIDO 인증을
획득한 업체인데요,
*FIDO(Fast IDentity Online)
: 아이디와 비밀번호 방식의 불편함,
단점 등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 중인
미래형 생체 인증 방법.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을 활용하여
쉽고 빠르고 정확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
어제 "터치엔 RS for 원패스"를 출시해
급등했습니다.
이 상품은 금융기관들이
금융결제원 공동 FIDO와 연동할 때
서비스가 쉽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금융결제원 공동 FIDO
: 16개 시중은행 및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각 분야 금융기관이
함께 사용하는 생체인증 시스템.
증권가에서는 모바일과 PC생체인증시장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라온시큐어가 가장 큰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장중 17%를 돌파했지만
차익실현으로 4.68% 에 마감하였습니다.
3) 크라운제과우(우선주)
크라운해태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크라운제과 460만 주를
공개 매수한다는 뉴스와 함께
크라운제과 우선주가 급등하였습니다.
*우선주
: 보통주보다 재산적 내용
(이익, 이자배당, 잔여재산 분배 등)에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
단, 의결권이 없다.
크라운제과 본주는
1.03% 상승에 머물렀으나
크라운제과 우선주는
개장 13분 만에 상한가에 안착했습니다.
요즘 불안한 시장 상황으로
우선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유통수가 적은 만큼 급락 위험도가 크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소프트센우 (우선주)
어제 아침 소프트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뉴스가 뜨면서
소프트센 우선주가
26%를 돌파하며 급등하였습니다.
그러나 오후에 소프트센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이 지분매각 추진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급락하였죠.
앞서 우선주는 유통수가 적어
급락할 위험이 있다고 했는데요,
악재 뉴스에 따른
소프트센 우선주 급락폭은
1시간 만에 -35.62%를 기록하였습니다.
5) 디지탈옵틱
디지탈옵틱은 수요일에
시간외 일반공모 증자 방식으로
유상증자결정 공시가 나와
시간외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입니다.
어제는 시초가 -20%로 시작하여
-15.98로 마감하였습니다.
일반공모 유상증자 규모는 360억 원이며,
발행신주는 1.970만 주입니다.
상장 이래 최저가인
2,025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는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째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지지율은 84%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으며
"고마워요 문재인"이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지지를
배반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제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것처럼,
"산타클로스 같은" 포퓰리즘적 정책이 아닌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국가정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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