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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막을 수 있었다?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By 조석민 2017.02.11


너는 모르는 시사경제용어

'아, 이게 그거구나~!'

화이트 스완 White Swan 역사적으로 반복되어 온 금융위기. 반복되기 때문에, 과거의 경험으로 예측과 예방이 가능하지만

제때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아 발생하는 위험을 말한다.

반대로 '너무 극단적이어서, 도저히 현실로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을 가리키는 '블랙스완'이라는 용어가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화이트스완인가, 블랙스완인가?' 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MVG Most Valuable Guest '초우량고객'을 뜻하며, 매출을 올려주는 가장 귀중한 고객들을 말한다.

VIP(Very Important Person)와도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맨해튼 트랜스퍼 Manhattan Transfer 세계 금융을 좌지우지하는, 뉴욕 월스트리트의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미국 재무부에서 일하다가 다시 민간기관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오바마 정부가 들어설 때 기용된 인사들이 오바마의 첫 임기 만료가 다가오자 월가로 돌아간 예가 있는데, 엘리트들이 전문적 지식과 경험으로

공직에 앉았다가 사기업에도 기용되는 '회전문(Revolving Door) 인사'의 한 예로 포함될 수 있다.

멜팅 팟 Melting Pot 인종이나 문화 등 여러가지 요소가 한 곳으로 모이고, 융합되는 현상,

또는 그런 장소를 말한다. 이민자들로 건국된 미국의 다민족문화가 '멜팅 팟'의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착한 아이 증후군 Good Boy Syndrome '착한 아이로 보여야 한다'는 강박감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언제 어디서든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바람을 억누르는 것을 말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도 한다.

양육자로부터 버림받지 않기 위한 공포감이 심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일종의 방어기제로 해석되기도 한다.

'착하지 않으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굳은 믿음으로 인해 발현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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