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장 #최석민 #SPM #백종원
By 사이다경제 2023.02.08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색다른 실험이 주목을 받았죠. 고향인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시장 프로젝트'를 시작한 건데요.
이는 인구수가 줄고 고령화가 심해진 예산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백 대표가 직접 고안한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이제 한 달이 된 지금, 예산시장 안에 문을 연 프로젝트 점포 5곳의 방문객 수는 약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백종원 대표는 이제 우리나라 요식업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죠. 더본코리아는 우리나라 최대 프랜차이즈 기업 중 한 곳입니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20개가 넘고 모두 유명하죠. 근데 그의 뒤를 따라 제2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장사의 대가들 역시 존재하는데요.
백 대표가 출연한 골목식당에서 나타난 숨은 강자부터, 백 대표처럼 밑바닥부터 하나씩 매장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 성공한 인물들도 있습니다. 제2의 백종원이라 불리는 장사의 대가 대표 4명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온센텐동 - 김선영 대표
온센텐동은 지난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편에 출연해 화제가 된 식당입니다.
원래는 작은 푸드트럭으로 골목식당에 출연했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죠.
작은 푸드트럭이 현재는 약 40개의 점포로 확장했습니다. 김선영 대표는 이제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장이 되었습니다.
2. 연돈 - 김응서 대표
연돈의 김응서 대표는 지난 2018년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백 대표의 극찬을 받으면서 가게 역시 큰 주목을 받았죠.
방송 프로그램 방영 이후 작은 식당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쌓일 정도였는데요. 이 식당은 차후 제주도에 내려가 신규 점포를 열었고, 현재까지도 밤샘 웨이팅을 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백 대표와 함께 연돈 볼카츠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도 매장을 오픈했죠.
3. 사람사는고깃집 김일도 - 김일도 대표
김일도 대표는 2010년 ‘소문난곱창집’이라는 흔한 이름의 곱창집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음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입니다.
수입이 단 돈 3,700원이 전부였던 곱창집 운영에서 시작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재는 연매출 100억 원의 8개 브랜드를 이끄는 수장이 됐습니다.
곱창은 물론 닭갈비, 고깃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데요. 프랜차이즈보다는 직영점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초이다이닝 - 최석민 대표
최석민 대표는 지하의 작은 카페를 위탁운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현재는 10개 브랜드 100여 개 매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카페를 위탁 운영하는 형태의 무자본 창업부터 한 계단씩 나아간 그는 현재 초이다이닝, 동백카츠 등 대박 브랜드를 연이어 론칭했습니다. 현재는 연매출 80억 원 이상의 수입을 내고 있다고 하네요.
직장인 커뮤니티를 들어가 보면 많은 직장인들이 창업에도 관심이 높은 걸 알 수 있는데요.
직장 생활이 맞지 않다고 느끼거나, 지금 회사에서 버는 돈으로는 풍족하게 사는 것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까지 다양한 이유로 창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창업은 성공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 싸움입니다.
자영업 통계만 봐도 폐업 수가 월등히 많은 것을 알 수 있죠. 요즘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서 창업에 대한 정보를 찾는 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창업은 더 치밀한 연구와 고민이 필요합니다.
“요즘 맛은 그냥 기본이에요.
서비스와 청결 그리고
어떤 경험과 재미 줄 건지도 무척 중요하죠.”
앞서 현재 1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는 최석민 SPM 대표는 창업에 대한 꿈만 있던 시절, 다양한 모임이나 스터디를 쫓아다니며 만난 많은 선배 창업가, 전문가들과의 만남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남을 통해 얻은 간접 경험과 노하우, 직접 장사를 해보고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직접 경험이 지금의 그를 만든 자산이라고 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그는 새로운 브랜드나 매장을 열 때 늘 99%의 확신을 가지고 연다고 말합니다. 가장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꾸준하게 도전할 때, 길이 보인다고 강조하죠.
이 작은 노력, 최석민 대표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보세요. 창업 아이템부터 입지 선정, 메뉴 개발, 가게 오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석민 대표와 직접 상담하며 함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석민 대표가 직접 공유하는 요식업 장사 노하우와 창업 컨설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곧 열리거든요. 창업에 관심 있다면 작은 노력으로 큰 결실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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