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전세 #자취비용 #1인가구 #생활비
By 밸류챔피언 2021.03.23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의 70%가
혼자 사는 1인 가구라고 합니다.
자취를 하면
월세, 관리비, 세금 등을 포함해
매월 고정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결코 적지 않은데요,
이에 밸류챔피언은 사회초년생들의
월평균 고정 지출 내역을
자세히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자취생은 평수가 큰 아파트보다
원룸 혹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서울시 기준으로 이러한 원룸들의
월세는 평균 51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거비는 한 달 생활비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으로
그만큼 부담이 큽니다.
하지만
월세가 아니라 전세대출을 받으면
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일수록
훨씬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죠.
전세 자금 대출을
7천만 원을 받았다고 칩시다.
1금융권 평균금리 2.65%를 적용하면
집세로 쓰는 비용은
월세 평균 51만 원에서,
한 달 대출 이자인
약 8만 원으로 급감합니다.
월세를 낼 때보다
약 35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전세대출 상품들은
밸류챔피언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관리하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따르면
오피스텔 공용 관리비는
월평균 약 6만 원입니다.
관리비 및 각종 공과금은
'또 다른 월세'라고 불릴 만큼
가격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밸류챔피언에서 분석한
최고의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할인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3%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 월평균 요금 또한
약 3만 6천 원이지만,
통신비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
매달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죠.
할인만 잘 챙겨도
공과금, 관리비, 휴대폰 요금을 종합해
매달 1만 9천 원 정도,
약 2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자취생들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기보다는
배달음식을 주로 시켜 먹는데요,
덕분에 식비가
지출 항목 중 큰 비중을 차지하죠.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1인 독립 가구의 월평균 식비는
50만 2천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직접 요리를 하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에는
배달앱 할인 신용카드를 이용해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위 항목들을 종합한 결과
청년 1인 가구 한 달 고정비는
약 129만 원 정도로 집계되었습니다.
고정 지출외에도
경조사 비용, 병원비 등
추가 비용을 고려하면,
한 달 생활비는 경우에 따라
최소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대출 상품 및
할인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면
생활비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작은 혜택도 꼼꼼히 살피면
생활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김희영 Hailey Kim
김희영 (Hailey Kim) 애널리스트는 신용카드, 보험등의 개인금융 상품과 플랫폼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2018년 콜롬비아 대학교 바나드 컬리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밸류챔피언 근무 전 뉴욕 소재 Navigant Consulting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댓글 1
잘 읽고 갑니다.. 평균 금액대가 어느정도 공감되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