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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를 '재벌'로 만든 의외의 사업 아이템 6가지

By 공성윤 2021.02.08




영화사, 주류회사 차린

드웨인 존슨


최근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스타

누구일까요?


‘더락’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근육질 배우 드웨인 존슨입니다. 


그는 2020년 8,750만 달러,

한화로 무려 98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벌었습니다.


이 돈을 모두

영화 출연으로만 번 것은 아닙니다. 


드웨인 존슨은

사업에도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2년

영화제작사 '세븐벅스 프로덕션'을 설립해,

(Seven Bucks Productions)


각종 영화 제작에 참여하거나

투자하고 있습니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본인이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대부분이

세븐벅스 프로덕션에서 제작을 맡았습니다. 



(ⓒ세븐벅스 프로덕션)

 



드웨인 존슨은

주류 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2020년 3월

자신만의 데킬라 브랜드

'테레마나(Teremana)'를 만들어,


그해 말까지 9L짜리 케이스

30만 개 이상을 팔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모든 산업이 

코로나19 타격을 받을 때 세운 기록이라

더욱 빛을 발했죠. 


드웨인 존슨은

사업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오는 3월에는

'조아(Zoa)'란 이름의

에너지 드링크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존슨은 “나와 공동 창업자는

다른 어떤 음료수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개월 동안 공들였다”라고 밝혔습니다. 






햄버거집 차린

마크 월버그


한편, 수입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할리우드 배우들 중에는

터프남 마크 월버그도 있습니다. 


그는

2020년 5,800만 달러(약 648억 원)의 돈을 벌어

드웨인 존슨과 라이언 레이놀즈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소득액을 기록했습니다. 


마크 월버그 또한

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2011년 그는 본인의 이름을 딴

햄버거 프랜차이즈

'윌버거스(Wahlburgers)'를 선보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미국은 물론 캐나다와 독일 등에 

총 49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또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지점을 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Wahlburgers)

 


마크 월버그는

윌버거스 홍보를 위한

TV 콘텐츠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같은 이름으로 공개된

10시즌짜리 드라마가 그것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월버그는

본인과 형제들이 프랜차이즈 출범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대중에게 보여줬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다운 홍보 방법

아닐 수 없습니다. 





'유니콘' 된 육아용품 회사 차린

제시카 알바


할리우드의 성공한 사업가로는

제시카 알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2011년 육아용품 제조회사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당시만 해도

다소 생소했던

윤리적 소비란 개념을 들고 나왔습니다. 


수익보다는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상품

판매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제시카 알바가

어니스트 컴퍼니를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의 아이가 있습니다. 


2008년 출산한 첫 

외부 자극에 약해 병을 앓았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알바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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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지나가는사람 2021-02-08 18:05

    헐? 드웨인 존슨일 줄이야...?


  • 그린티 2021-02-08 19:21

    흥미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 박철민 2021-02-11 15:55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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