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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떨어질 때도 돈 버는 방법?

By eToro 2021.01.20




알고 투자하자!

비트코인 역사 간략히 보기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건에서

“비트코인이 14만6,000달러,

한화로 1억 6천만 원까지 오를 거라"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이뤄지는 게 아니라

수년에 걸쳐 오르겠지만,


암호화폐 하나의 가치가

1억 원이 넘을 거라니 놀랍습니다.


2021년 1월 말 현재는

비트코인 가격이 다소 떨어졌지만

세계 최대 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 역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반영하는 계획을 밝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상승세는 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시간 2021.1.20일 오전 기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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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많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역사에 대해선 관심이 적습니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 가격이 오르고 떨어지는지

잘 알아야만 합니다.


지금부터

암호화폐의 시작과 중요한 변화들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암호화폐 생태계를 시작한

최초의 비트코인

언제 생겼는지 아시나요?


비트코인의 출범과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갖는 날

하나가 아니라 두 개입니다. 



1) 백서 발표


첫 번째 생일은 2008년 10월 31일,

바로 비트코인 백서가 발간된 날입니다.


분산형 디지털 현금 시스템에 대한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가명)

혁신적인 비전을 설명합니다. 


비트코인의 개념

탄생한 날이라고 볼 수 있죠.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카모토는

[Bitcoin :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이라는 제목의

악명 높은 비트코인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문서는 은행이나 정부 같은

제3자 없이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디지털 통화(암호화폐)를 생성하기 위한,


피어-투-피어 네트워크

(개인과 개인을 직접 연결하는 네트워크, 블록체인)

사용 방식을 설명했습니다. 


백서는 전 세계 시장과 경제를 뒤흔든

2008년 금융위기 직후에 나와

더 충격을 주었습니다.


(ⓒbitcoin)



2) 첫 채굴, 첫 거래


그러나 세계 첫 암호화폐의

실질적인 탄생일

그 다음 해인 2009년 1월 3일입니다. 


2009년 1월 3일, 사토시가

50 BTC(Bitcoin, 비트코인)의 보상을 받은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하면서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 블록 0, 블록체인에서 생성된 첫 번째 블록.

*채굴(Mining)

: 컴퓨터로 암호화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 일정량 만들어지는 과정.

채굴 참여자가 많아지면 문제가 어려워져서

전체 비트코인 시스템 보완성이 강화된다.



그리고 바로 그해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가 발생했습니다.


2009년 1월 9일

오픈소스 개발 사이트 SourceForge에서

최초의 오픈소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호스팅(사이트 주소 생성)해주고,


3일 후 사토시로부터

10 BTC를 받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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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제 수단이 되다


2013년 10월에는

캐나다에서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ATM이 출시되었습니다. 


2014년 12월 Microsoft

Xbox 및 Windows 소프트웨어

구매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허용했습니다. 


2016년 1월

비트코인 해시 속도(네트워크 처리 속도)

초당 1,000,000 테라 해시를 초과했고,


3월 일본 내각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이

법정 화폐와 유사한 기능을 가졌다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4) 가치 폭등


비트코인에는

'반감기'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반감기(halvening)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는데,


발행량이 늘어나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가치가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21만 개의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것입니다. 


반감기는 총 32까지만 진행되는데

그 이후로는 최대 공급량에 도달합니다.




반감기는 4년 주기로 발생하며

지금까지 2번이 있었습니다. 


2012년 11월 28일, 2016년 7월 9일입니다. 

첫 번째 반감기 때

블록의 보상은 25 BTC이고

비트코인 거래가는 12달러였습니다. 


두 번째 반감기 시

블록 보상은 12.5 BTC로 줄었으며

이 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650달러였습니다. 


공급이 줄어드니까

가격이 폭등하는 것이죠.


특히 2016년의 비트코인 반감기는

2017년 기록적인 강세를 일으켰고,


전에 없던 가격 폭등에

비트코인 수요가 폭증했습니다. 



5) 암흑기


그러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이어지겠죠.


2018년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힘든 해였습니다.


시장은 2017년 12월의 최고점에서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많은 투자자가 손실을 겪자,


각 나라 정부는

더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경우에는

비트코인 거래를 금지하기도 했죠.




2019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조금은 나은 흐름을 보였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에 시달리며

비트코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시달렸습니다. 


많은 좌절과 회복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할 것을 의심하지 않고

“HODL”을 계속했습니다.


*hodl

: hold을 일부러 오자로 쓰는 북미권 유행어.

암호화폐나 주식 가격이 떨어질 때

손해보지 않기 위해 팔지 않겠다는 의도로

주로 쓰인다. ('존버'와 비슷한 의미)



6) 그리고 2021


2020년의 마지막 몇 달,

그리고 새해 초까지는

비트코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지점입니다.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다시

급격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죠.


비트코인은

연일 사상 최고치에 거래되었습니다.


2021년 1월

40,000달러를 넘은 비트코인은

한화로 4,500만 원 선에 근접했습니다. 


상승을 이끈 힘은 역시

코로나19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정부는 지출을 늘리고

중앙은행은 자금을 뿌렸습니다. 




돈의 공급을 늘리면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화폐가치 하락)에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자산을 찾게 되죠.


이러한 환경에서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빛난 것입니다. 


시중 자금이 풍부해지면서

화폐 가치가 떨어지고

다른 자산 수익률이 떨어지자,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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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그린티 2021-01-21 07:36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담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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