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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도 모르고 경제 공부할 뻔했다》
분명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지만 만만치 않았다. 워낙 환율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고 환율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한 적이 없어서인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고 금방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좀(사실 많이) 있었다. 내 수준에선 한번만 읽어서는 안되는 책인듯 하다.
그래도 환율이 무역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얽혀있어 꼭 알아야 된다는 것과 이 책으로 환율을 배워나갈 수 있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포기만 안하면 언젠간 왠만한 이해도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