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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0798411
정보기술(IT)업계가 제조회사들의 우수 인력을 무섭게 빨아들이며, 제조·금융업체들은 인력 지키기에 비상이 걸렸다.
네이버 직원 3년새 두 배…카카오는 50% 늘어
>수백명의 지원자가 몰려 5일만에 공채 공고를 내린 네이버파이낸셜
>2016년 KB금융그룹에서 카카오뱅크로 파견간 15명, 전원 카카오뱅크 선택
>우리금융그룹에서 케이뱅크로 파견간 직원의 3분의 1, 케이뱅크에 잔류
일이 조금 더 편하고 고연봉이 보장된 데다 향후 이직 기회도 열려 있다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국내 한 제조업 기반 CEO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그룹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데, 어렵게 키운 직원들이 떠나버려 속상합니다.” 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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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열심히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방향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기업이든 개인이든, 일단 성공한 자의 방향을 따라해보기라도 한 후에 하소연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