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한다고? -교환사채

2017-05-24 17:14

written by 이동규

 


 

지난 시간에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에

대해 알아보셨는데요.

 

(참고 : 신주인수권부사채란?)

(참고 : 전환사채란?)

 

이번 시간에는

교환사채 (Exchangeable Bond), EB의 개념과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환사채란

이자소득이 가능한 채권의 기능에,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보유한 자사 또는

3의 회사 주식으로의 교환 기능이

부가된 채권을 말합니다.

 

따라서, 교환사채를 매입한 투자자는

채권을 보유한 일정 기간 동안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되며

 

교환 가능 기간 중

교환사채를 발행한 회사의 주식,

또는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보유한 주식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한다입니다.

 

교환사채 투자자가

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하게 되면,

채권 투자자가 보유한 교환사채로는

더 이상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소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대신, 채권과 교환 대상이 된

주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환사채는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교환사채는 일반사채에

주식 교환 권리가 부가된 채권이므로

대체적으로 일반사채에 비해

낮은 이자율로 발행을 하게 되는데요.

기업 입장에서는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환 사채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 보유한 자사의 주식,

또는 타사의 주식으로 교환하게 되므로

추가적인 비용과 자본 유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투자자에게 주는 것이므로

회사가 신규로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발생하는

주식 수의 증가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기존 주주들은 전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다양한 영향들을 덜 받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교환사채는 장점만 있을까요?

물론 아니겠죠?

 

우선, 교환사채의 주식 전환으로 인해

기업이 보유한 주식을

채권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되면,

기업은 상당한 자산 감소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교환 대상이 되는

주식은 특정 예탁 기관에 예탁해야 합니다.

 

, 교환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므로,

주식을 특정한 기관에 맡겨 놓아

채권의 안정성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보유한 자사 또는

타사 주식의 가격이 높아져,

이를 매각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기업의 영업 외 이익금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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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동규

함께 공부하는 경제이야기!

ldg619@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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