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 1위, 목돈 만들어주는 '희망키움통장'이란?

2017-05-23 16:54
금융 이야기
written by 오혜미



 

(이미지 : 부산일보)

 

보건복지부는 오늘 6일부터 10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을 지원하는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2010년부터 처음 시작된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하며

3년 동안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보태

두 배가 넘는 목돈을 만들어 주는 제도입니다

 


 

처음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대상이었지만,

저소득층이 기초생활수급대상으로

진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와

기초생활수급가구가 아닌

차상위계층까지 가입이 가능해졌어요.

 

 

지원가능 대상

 

희망키움통장은 가입 대상에 따라

3가지로 나뉘어요.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1'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급여수급) 대상으로 합니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씩

하나은행 희망키움통장에 저축을 해야 하고

만기인 3년 이내에 기초생활수급대상

(생계, 의료급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본인 저축액과 이자(최고 연 3.3%)만 지급돼요.

 


 

(이미지: 희망내일키움통장 공식홈페이지)

 

대상 : 일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생계, 의료급여수급) 중에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60%이상인 자

 

방식: 본인저축액( 10만 원)

+

정부지원액(월 평균 29만 원~최대 49만원,

탈수급 시 3년 만기일시지급)

 

(※ 탈수급 :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벗어나는 것)

 

 

<희망키움통장 >

 

희망키움통장2’는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초생활수급 대상이 아닌

차상위계층 일부를 대상으로 합니다.

 

'희망키움통장2' 가입자 역시

매월 10만 원씩 저축해야 하고 특정 교육을 이수한 뒤,

목돈 사용처를 증빙해야만 적립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이미지: 희망내일키움통장 공식홈페이지)

 

대상: 주거, 교육급여수급가구 및

기초생활수급 대상이 아닌 차상위계층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

 

방식: 본인저축액( 10만 원)

+

정부지원액( 10만 원,

사용용도 증빙 시 3년 만기일시지급)

 

 

<내일키움통장>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꾸준히 5~10만원의 저축을 유지하고

3년 내에 취업 및 창업을 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할 때만 지원금이 나옵니다.

 


 

(이미지: 희망내일키움통장 공식홈페이지)

 

대상: 최근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히 참여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방식: 본인저축액( 5~10만 원)

+

정부지원액 ( 5~10만 원, 참여사업단 유형별 지급액 다름,

3년 이내 취업 또는 창업 및 교육 이수 시 적립금 지원)

 

 

지원방법?

 

희망키움통장 1,2에 가입하길 원하면

본인이 거주하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의 자활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가구의 주 소득원인 취업자가 신청하면

읍면동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하고

(수급가구 여부, 가구원 소득, 가구원 수)

 

이후 지원자의 기초생활수급 탈출 의지

등을 판단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결과 통보는 신청 후 30일 이내에 이뤄진다고 해요.

 

 

지원시기?

 

올해는 작년보다 모집횟수가 늘었습니다.

 

작년엔 희망키움통장 3 차례,

내일키움통장이 8차례 모집했지만

 

올해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 모집을 진행하며,

희망키움통장

2, 5, 8, 11 4차례 모집합니다.

 

 

희망키움통장만 있으면

무조건 보조금을 받을까?

 

세 가지 방식 모두 통장 만기인 3년 안에

기초생활수급 상황에서 벗어나거나(탈수급)

취업이나 창업을 한다는 조건을 만족해야만

매월 적립된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빈곤층의 동기부여 정책으로,

가입자 모두에게 무조건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목돈(적립금)

주거, 교육, 취업과 창업 등의 용도로만

활용되어야 하며,

 

주택임대차계약서, 이체확인증, 영수증 등

사용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런 제한들이 있음에도,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목적인

희망키움통장은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어요.

 

3년 만기를 채운 만기해지자들의

실제 기초수급 탈출 달성이 연평균 66.7%,

다른 자활사업의 탈수급률

20.1%보다 월등히 높다고 해요.

 

때문에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 달 빠른 2월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모집횟수와 대상 인원을 대폭 늘렸는데요,

 

안타까운 것은 기초수급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에 속하지 않은 많은 근로자들 역시

이 제도에 관심을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 외에도

일반 근로자들의 목돈 마련도

조금 더 쉬워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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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오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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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88@ciderm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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