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려면 '잠'을 많이 자야 할까, 적게 자야 할까?

2018-08-02 01:25
경제 이야기
written by 김유라




잠의 중요성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일과 휴식의 조화는 최근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데요,


여름휴가를 통해 쉬는 방법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상적인 휴식,

매일의 '수면'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하룻밤 수면이

그 다음날 신체 컨디션의

80% 이상을 좌우한다고 하는데요,


OECD 발표에 따르면

사람의 일일 평균 수면 시간은

8시간 22분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일생의 3분의 1가량

오로지 잠을 자는 데 쓰는 것이죠.


그만큼 잠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휴가철을 맞이해서 오늘은 휴식,

그중에서도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수면의 가치를 명사들의 삶을 통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성공한 인물들의 수면 습관


우선 돈을 잘 벌거나 큰 유명세를 얻은

성공한 인물들의 수면 시간

어땠는지 알아볼까요?


CEO를 비롯한 명사들의 수면 패턴은

잠을 푹 자야 한다고 주장하는 '수면파'와 

잠자는 시간을 인생의 낭비로 보는

'비수면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면파 


먼저 '푹~자는 것'을 선호한

수면파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빌 게이츠


(ⓒ위키피디아)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가

빌 게이츠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평소에도 자주 언급했는데요,


1초에 약 14만 원,

하루 평균 125억 원 정도를 버는 

그는 실제로 매일 7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How much money does Bill Gates make per second? - Quora)


그가 하루에 버는 돈을 감안하면

잠을 자는 동안 35억 원을 버는 셈인데요,


"인간이 이 정도도 잠을 못자면

두뇌가 활력있게 돌아가는

창조적 상태가 절대 될 수 없다"라고

강조합니다.



2) 알버트 아인슈타인




잠을 중요하게 여긴 두 번째 인물은

'인류 최고의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입니다.

 

그는 하루 10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생전에 그는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에 10시간을 충분히 자야 한다"라고

습관처럼 말했다고도 하죠.


심지어 그가 발표한 '상대성이론'의 시작도

침대 속에서 퍼뜩 스친 아이디어였다고 하니

아인슈타인에겐 "잠이 보약이다"라는

명제가 타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아리아나 허핑턴



(ⓒ아리아나 허핑턴 공식 페이스북)


한편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

유별난 습관을 내세우는

수면파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생체 리듬에

최적인 수면 환경을 까다롭게 조성한 뒤에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허핑턴포스트 미디어 그룹'의 회장

아리아나 허핑턴입니다.


그녀는 "수면은 역량을 높이는

도핑 약물로 봐야 한다"라고 말할 정도로

수면의 중요성에 집착하는데요,


숙면을 취하기 위한

특별한 절차(?)까지 있습니다. 


첫 단계는 자신의 침실을

천막과 암막 커튼을 사용해

완벽한 암흑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잠자기 전엔 반드시 

휴대전화를 끄고 충전 중인 전자기기를

전부 방 밖으로 옮긴 후,


완벽한 휴식이자 수면을 취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많은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4)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 공식 페이스북)


그렇다면 우리에게 좀 더 친숙한

연예인들 중에 잠을 많이 자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미국의 최정상 가수로 꼽히는

머라이어 캐리가 대표적입니다.

 

그녀는 침대 주변에

약 20대의 가습기를 설치하고

한 번에 15시간을 내리잔다고 합니다.


자신의 노래 비결을

습기 많은 축축한 환경에서의

충분한 숙면을 꼽는다고 하죠.



5) 에미넴



(ⓒ에미넴 공식 페이스북)


미국의 유명 래퍼 에미넴도

독특한 수면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방 창문에 온통 은박지를 발라

방안으로 들어오는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음악을 튼 채 잠을 잔다고 합니다.


이는 잦은 해외 공연으로

시차 변화가 심해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면서

스스로 찾은 숙면 해법이라고 합니다.



6) 마이클 펠프스



(ⓒThe Independent)


신체 리듬이 결과에 즉시 나타나는

스포츠 선수에게도 수면은 특히 중요합니다.


올림픽에서

총 27개의 메달(금메달 22개 포함)을 딴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

자신만의 독특한 수면 환경에서

잠을 잔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신의 방 안에 특수 기계를 설치해 

고도 2,700미터 높이

공기 압력을 인위적으로 구현합니다.


일부러 일반 환경보다

산소가 부족하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폐활량을 늘리는

일종의 훈련인 셈입니다.


이를 통해

펠프스의 뇌는 수면을 취하고 있어도,


펠프스의 신체는 외부 환경에 의해

부족해진 산소를 근육에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적혈구를 만드느라

쉴 새 없이 일한다고 합니다.



7) 찰스 디킨스



(ⓒBio.com)


작가 중에도 독특한 방식으로

잠을 중시하는 명사가 있었습니다.


영국의 국민 작가 찰스 디킨스

항상 머리를 북쪽으로 두고

잠을 청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머리가 북쪽을 향해야

창의력이 향상된다는 미신(?)을

절실하게 믿었다고 합니다.



 비수면파 


그런데 모든 명사들이

잠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잠을 인생의 낭비'로 여기는

비수면파 올빼미족도 있습니다. 



1) 토머스 에디슨



(ⓒ위키피디아)


장시간의 수면을 시간 낭비라고 여기며

잠을 하루에 4시간 이상 자지 않은

대표적인 인물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잠은 인생의 사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 마가렛 대처



(ⓒ위키피디아)


또 다른 비수면파 인물은

영국의 총리였던

'철의 여인(Iron Lady)' 마가렛 대처입니다.


그녀 역시 하루 4시간 정도

최소한의 잠만 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처가 하도 잠을 자지 않고 일만 해서

후임자가 욕을 먹기도 했는데요, 


대처의 후임으로 총리가 된 존 메이저는 

대처보다 오래 자면서

언제 국정을 제대로 돌보겠느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3) 윈스턴 처칠



(ⓒ위키피디아)


잠을 안 자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총리는 또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은 매일 오후 5시에

위스키와 탄산수를 마시고 

총 2시간 동안 낮잠을 자고난 후에

밤을 새워 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는 "1.5일분의 업무량을 24시간 만에 

모조리 해치우는 게 가능한 것은

낮잠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죠.



4)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하루에 불과 3~4시간 정도만

잠을 잔다고 합니다.


자서전에 따르면 그는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자신과 관련된

모든 신문 기사를 샅샅이 읽는다고 합니다.

출처: [아직 부족해:도널드 트럼프와 성공의 추적, 도널트 트럼프, 2016]


이렇게 일찍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일이 많은 날에는

하루에 90분 정도의 짧은 수면

취할 때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5) 레오나르도 다빈치



(ⓒBio.com)


조금 유별난 비수면파들 중에

한 번에 장시간 잠을 자지 않고

수면 시간을 여러 차례로 나눠서

토막잠을 자는 명사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 

4시간마다 20분씩 토막잠을 잤다고 합니다.


다 합쳐봤자 하루에 총 1시간 남짓

짧은 시간만 잠을 잔 것입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수면 형태는

'우버맨 수면 사이클'을 따른 것인데요,


우버맨 수면 사이클은

1918년 독일 과학자 지만스키가

동물 연구를 통해 인간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발견한 다상수면

(잠을 여러 번 나눠서 자는 것)의 한 형태입니다.



6) 정주영



(ⓒ현대그룹)


한국의 기업인 중에도

잠을 적게 잔 인물이 있습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그날의 신문을 읽고서

6시부터 해외 지사의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하루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4시간인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참고로 일각에서는

정주영 회장이 본인의 4시간 수면설을

직접 부인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본인이 활동적인 사람이라

하루 7~8시간은 충분히 잤다는 것이죠.



수면파 vs 비수면파

더 생산적인 쪽은?


지금까지 크게 2가지 부류

수면파 vs 비수면파로 나누어서

자신만의 확고한 수면관을 가진

명사들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고

깨어있는 시간에 효율을 높여 일하는 것과

잠을 줄여서 많은 일을 하는 것,


여러분은 어느 쪽이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분명한 것은 저마다의 수면관을 바탕으로

성공한 든든한 명사들이 있으니

본인의 신체 상태와 체질에 맞는

수면 습관을 택하는 게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혹시 너무 많이 자나?" 혹은

"내가 평소에 너무 수면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닌가?"하는 고민이 있었다면,


본인이 느끼기에

무리가 없는 수면 방법을 골라서

생산성을 높이는 최적의 습관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참조: https://1boon.daum.net/jobsN/5b307a0d6a8e5100018b7a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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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idermics.com/contents/detail/1607

 

에디터 : 김유라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에디터 #해피유라 입니다:)

김유라

에디터 : 김유라

행복한 일상을 꿈꾸는 에디터 #해피유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