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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권 #IP #투자

지금 같은 상황에도 '영화'는 돈이 될까?

By 펀더풀 2021.07.14




봉준호가 열고, 이병헌이 닫는

칸 영화제


코로나19로 작년 한 해 쉬고

다시 열린 칸 영화제

한국 감독과 배우가 열고 닫아 화제입니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 7월 6일, 

제 74 회 칸 영화제의 개막식에 등장해

오프닝 선언을 한 데 이어, 


배우 이병헌은 

한국 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의 

폐막식 시상자로 나섭니다.  


영화제가 한창인 것은

프랑스뿐만이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제 25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칸 영화제)




이 시국에 영화제?


그런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4단계 방역 조치가 내려진 지금, 


관객이 적어서 수익성이 낮을 텐데

대형 영화제들이 열리는 이유가 뭘까요?

어쩔 수 없어서일까요? 


영화제는

관객을 위한 잔치이기도 하지만

사실 영화 산업에서는

마켓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칸영화제 마켓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영화 판권 시장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판권 시장의 중요성이

코로나19이 이후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영화 산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한국영화 해외 매출의 경우,


글로벌 판권 판매실적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

8,361만 달러(919억 원)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극장에 가지 않지만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영상 콘텐츠 소비 규모는 늘어나고,


그에 따라 영화, 만화, 드라마 등의

영상 제작물의 지식재산권(IP)의 판매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죠. 




세계에서 사랑받을 K-콘텐츠


나이젤 뱁티스트(Nigel Baptiste)

넷플릭스 파트너 관계디렉터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에서, 

세계의 콘텐츠가 한국에서

사랑받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K-콘텐츠의 저력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글로벌 시장에 판매될

K-영화 콘텐츠에 투자하는

프로젝트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펀더풀)

 


국내 첫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funderful)드라마, 영화, 전시,

애니메이션, 웹툰 등.


상업 대작 K-콘텐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최근 인기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투자 건에

누적 약 5억 원을 모집하고,


전시 <요시고 사진전>에

누적 5억 원 모집하며

투자 업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콘텐츠 투자 자세히 보기☞)


드라마, 전시의 성공적인 펀딩에 이어

이번엔 8월 11일 개봉 예정인

재난 블록버스터 <싱크홀>과, 


배우 황정민, 현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교섭>에 투자하는

프로젝트가 오픈 예정입니다. 


<싱크홀>의 경우

다수의 천만 관객 영화를 보유한

‘쇼박스’의 투자배급 프로젝트이고,


<엑시트>, <해운대>, <터널> 등

흥행 불패에 가까운 한국 재난 영화인 만큼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펀더풀)



주목할 점은

극장매출 + 극장외매출 총합

총 비용(순제작비+개봉비용+수수료) 이상 발생할 때

수익이 나오는 구조인데요,


<블랙 위도우>, <크루엘라>, <랑종> 등

텐트폴 영화들의 활약으로

코로나19에도 극장 매출이

살아나는 추세에 더하여,


케이블TV VOD 판매 등 극장 외 수익도

흥행 판단 기준에 포함되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영화 <싱크홀>은 지난 6월

한국상영관협회(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한국IPTV방송협회(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홈초이스(케이블TV VOD)

지원 대상 영화로 선정되었는데요, 


이를 통한 지원금을 통해서

안전망까지 확보되어

더욱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펀더풀, 네이버뉴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5월 누적 극장 관객 수

43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콘텐츠 소비는 지금보다 더 폭증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대형 투자사에만 폐쇄적으로 공개되었던

K-콘텐츠 직접 투자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오픈 알림' 신청하고 투자자 인증하면

영화예매권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by 펀더풀

 

https://cidermics.com/contents/mirae/detail/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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