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한

#펫코노미 #반려동물 #반려동물관련주 #펫관련주 #이글벳 #중앙백신 #한대희

[생활 속 주식 찾기] 6조 펫코노미 시장, 지금 눈여겨 볼 유망주...'이글벳' vs '중앙백신'

By 한대희 2021.10.16




개엄마, 개아빠가 

휴가 못 가는 이유


올해 '휴가'를 가지 않고

집콕을 선택한

필자의 지인이 있어서,

그 이유를 물어 보았습니다.


지인의 대답은 의외로

반려동물 고민 때문이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반려견을 믿고 맡길 곳

마땅치 않았던 것이죠.


우리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은 일생의 일부를 함께하는

가족이자 동반자로서의 의미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과 산업을 포괄하는

경제 영역을 의미하는 펫코노미

위상 역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2027년엔 '6조' 된다는

펫코노미 시장


펫코노미란 

(Pet)경제(Economy)를 

결합한 용어입니다.


반려동물이 먹는 펫푸드부터 

펫뷔페, 펫호텔, 펫가전, 펫보험까지 

다양한 산업군 펫코노미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펫코노미에 포함되는

시장과 산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펫코노미는 얼마나 성장하고 있고,

향후 고성장 요인은 무엇일까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0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를

3.3조 원으로 추정했고,


2027년에는 해당 산업 규모가 

6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 추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수명 연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사회문화적 현상은

펫코노미의 확대를 부추기고 있죠.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에는

1,448만 명(604만가구)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상황이며,


양육 비중은 개, 고양이,

관상어, 햄스터, 새의 순이었습니다.


(반려동물 유형별 양육 비율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그렇다면 펫코노미 영역 내에서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 영역은

무엇일까요?


반려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살펴보면 미래 고성장 영역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많은 반려인들은

반려 동물의 건강 악화

여행 문제에 대해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려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은 

향후 펫코노미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 건강 악화에 대응하며

유의미한 실적을 기록 중인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 중앙백신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봅시다.


(반려동물 양육 시 애로사항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이글벳] 

10년만에 빛 본 반려동물 사업


펫코노미 관련주 중에서는

2018년을 기점으로 

매년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이글벳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글벳은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시가총액 1,011억(10/15 기준)

불과한 코스닥 중소형주입니다.


2020년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동물용 의약품 제조, 유통, 

기타(용역 및 임대)부문이

각각 39.74%, 59.1%, 1.16% 였습니다.


작년 수출액만 75억 9,100만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18.8%를 차지했네요.


(이글벳 사업 부문별 매출액 현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기업의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수출 활로를 갖추고 있어

국내외 고객 기반이 탄탄함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18년까지만 하더라도

303억 원에 그쳤던 매출액은

지난해 404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2018년 11억 원 수준에서

2020년 35억 원으로 급증했네요.


2020년 기준 영업이익률과 ROE가

각각 8.73%과 6.71%에 도달한 걸 보니

이전 년도까지 지속된 저수익 구조를 

탈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글벳 연간 및 분기 실적 추이 ⓒ네이버금융)



한편, 이글벳이 10년여에 걸쳐

육성한 반려동물 사업부

이글벳의 수익성을 매년 높여주는

신성장 동력입니다.


2012년만 하더라도 23억 원대에 불과했던

반려동물 사업부의 매출액이

2020년에는 214억 원을 기록,

200억 원대를 돌파한 것입니다. 


(이글벳 반려동물 사업 매출액 현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업을 시작한지 8년 만에

연간 매출액이 약 10배가량 증가한 것이죠.


현재 이글벳은 반려동물 관련한

모든 세부 사업 역량을 결집한 쇼핑몰

이글펫샵을 운영 중이기도 한데요.


이글펫샵에서는 강아지·고양이용 사료, 

건강기능식품, 각종 케어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펫코노미 시장이 전망대로 고성장한다면,

이글벳의 반려동물 사업 역시 

장차 기업 실적을 끌어올릴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이글벳의 반려동물 쇼핑몰 ⓒ이글펫샵)




[중앙백신] 

동물용 백신 자신 있다


중앙백신 역시 시가총액 

1,534억 원(10/15 기준)에 불과한 

코스닥 중소형주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세계적인 산업정보 제공기업인

IHS마킷이 선정한

2020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애니멀 헬스 어워즈 베스트 기업을 수상한

동물용 백신 전문 기업이기도 합니다.


이 회사의 핵심 사업은 백신입니다.

사업부는 양돈, 가금, 애견, 축우 등으로 나뉩니다.


주력 사업부인 양돈·가금 백신

매출액 증가율은 11~20%로 견조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애견 백신 매출액이 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가량 뛰었습니다.


(중앙백신의 사업부문과 매출액 현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양돈·가금 백신이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향후 펫코노미 시장 고성장에 따라

애견 백신의 매출액 상승세

눈여겨볼 만한 상황이죠.


중앙백신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3억 원과 4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11.1%에 달하는 등

수익성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향후 아직 매출액이 크지 않은

반려견용 백신 사업부문의

성장 여부에 따라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의

추가적 개선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중앙백신의 연간 및 분기 실적 추이 ⓒ네이버금융)




빨리 알아보면

더 많이 법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양육하는 분들은

반려동물용 식품, 헬스케어,

기타 용품 및 서비스 등에

월 평균 14만 원

지출한다고 합니다.


펫코노미가 생활 속으로

더 가까이 들어온 만큼

독자 여러분들도 생활 속에 숨은

펫코노미 관련주

발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by 사이다경제 한대희 에디터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687

저작권자 ©(주)사이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디터

에디터의 다른글

댓글 1


  • 이명민 2021-10-19 06:32

    팻코노미 시장에서 '이글벳', '중앙시장' 이 가지고 있는 회사 내용 간략 확인
    감사합니다


댓글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