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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카카오가 손잡은 이유 기업&산업 이슈 TOP 10

By 썸노트 2021.03.06


3월 첫째 주

[기업&산업 이슈 TOP 10]


1. 삼성전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일본 출시

3. 원자재 산업 슈퍼사이클 진입

4. 네이버, 스페인 중고마켓 '왈라팝'에 1,550억 원 투자

5. 샤넬, 모바일 앱 립스캐너 출시

6. 핀테크와 카드를 출시하는 국내 카드사들

7. SK텔레콤,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출시

8. 현대차, SK그룹과 수소 사업 협력

9. 현대차, 변신 로봇 'TIGER' 공개

10. KTH, K쇼핑에 K플레이 무료 제공


 

1.


Issue

삼성전자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월 4일 스마트홈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 가전 제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와 연동됩니다.


Point

한 가정에서 스마트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기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필요합니다. 삼성전자의 가전빅스비 외 다른 인공지능이 제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키워드① 카카오i와 연동 

삼성전자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협력으로 카카오i가 탑재된 기기에서 삼성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게 됩니다. 헤이카카오 앱, 카카오홈 앱,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 미니헥사, 미니링크 등에 카카오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용자는 호출어 ‘헤이 카카오’를 통한 음성명령,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챗봇 대화, 카카오홈 앱 버튼을 통해 삼성 가전 제품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i : 카카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

 

(ⓒSamsung Newsroom)

 

키워드② 연동되는 제품

카카오i와 연동되는 삼성전자의 제품은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4가지입니다. 상반기 내로 에어컨과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등의 제품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홈, 헤이카카오 앱에서 알림을 설정해두면 세탁 종료 시점이나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 정보 등을 알림 기능으로 전송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스마트홈인공지능 플랫폼과 가전, 전자기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서 놓칠 수 없는 분야니다. 삼성전자가 똑똑한 가전과 함께 스마트 싱스를 미는 이유입니다. 카카오는 인공지능과 스마트홈에 연동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가전, 기기 분야에는 약합니다. 그래서 기업 제휴나 협력을 통해 카카오홈과 연동될 수 있는 IoT 기기를 확보하고,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조해 국민 메신저 카톡과의 시너지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양사의 협력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가전을 제어하는 기능이 가장 많이 쓰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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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sue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재팬 합작사 Z홀딩스가 정식 출범했습니다. Z홀딩스는 사업 발표회에서 상반기 내 일본 스마트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Point

라인과 야후의 통합으로 Z홀딩스는 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이 됐습니다. 쇼핑, 금융, 결제, 광고, 검색 등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규모만 3억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일본판 스마트스토어와 기대 효과에 대해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일본 스마트스토어

네이버는 일본 스마트스토어 기술 자문을 맡았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자들이 온라인 쇼핑몰 구축과 관리에 드는 수고를 덜고 상품 개발과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는 상반기 내로 Z홀딩스 산하 온라인몰들이 스마트스토어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Z HOLDINGS)

 

키워드② 커머스 기반 금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네이버 페이와 함께 시너지를 내는 것처럼 일본 스마트스토어 역시 간편결제 플랫폼과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Z홀딩스는 내년 4월까지 라인페이페이페이의 QR코드, 바코드 결제를 통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 간편 결제 서비스 시장 1위인 야후재팬의 페이페이와 라인페이의 점유율은 일본 전체 간편결제 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일본 스마트스토어에 적용 시 결제 부분에서 상당한 경쟁 우위를 갖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일본 국민 메신저와 최대 포털 합작사의 탄생입니다. 양사가 합쳐지면서 검색, 뉴스, 모바일, 결제, 쇼핑,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전망인데요, 네이버처럼 커머스에 기반한 금융 생태계를 키워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운영으로 얻은 결제 데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을텐데요, 유사 사례로 중국 최대 이커머스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알리페이가 있습니다. 앤트파이낸셜이 알리페이 기반으로 성장한 뒤 자산관리, 대출, 보험 등의 금융 사업으로 확장해 나간 것처럼 Z홀딩스도 스마트스토어 커머스와 1위 간편결제플랫폼으로 점차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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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ssue

철광석, 원유, 구리 등 거의 모든 원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하며 제5차 원자재 슈퍼사이클에 들어섰습니다. 철강, 조선, 해운 산업 등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Point

코로나19 사태, 친환경 정책,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그동안 억눌려있던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원자재 슈퍼사이클 

원자재 산업의 슈퍼사이클은 역사적으로 4차례 있었습니다. 1차(1906~1920년), 2차(1932~1947년), 3차(1972~1980년), 4차(1998~2008년)로 이 당시 다우존스-UBS 상품지수는 약 2배, 원유 및 금값은 7배가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10년 만에 이번 상승이 5차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Investing.com)

 

키워드② 원자재 시장 급등

구리, 니켈 등 광물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구리는 톤 당 9,132달러(약 1,029만 원)를 기록하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9,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니켈 가격 역시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상승하며 최고가를 돌파했습니다. 원유, 철광석 등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유가는 배럴당 60.12달러를 기록했으며 철강석은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키워드③ 원자재 시장이 급등하는 이유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추진하며 인프라 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도 원자재 가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EU를 필두로 저탄소 경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슈퍼 사이클의 공통적 흐름은 경기개선 기대감, ② 달러 약세, ③ 인플레이션 예상입니다. 현재, 백신이 보급되고 있는 상태에서 세계 각국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해 돈을 시장에 풀며 코로나 극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양정책에 따라 돈을 풀다 보니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였고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 인플레이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슈퍼 사이클의 3가지 요건이 맞춰졌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슈퍼 사이클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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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sue

네이버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기업 왈라팝에 1,55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네이버는 향후 AI/Vision 등 다양한 기술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왈라팝에 접목시킬 예정입니다.


Point

왈라팝은 스페인에서 가장 큰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 네이버가 투자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왈라팝

왈라팝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기업으로 스페인의 63%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왈라팝에서는 전자제품, 의류 같은 소형 품목 뿐 아니라 자동차, 오토바이,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왈라팝)

 

키워드② 네이버가 투자한 이유

네이버는 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시장에 성장이 관측되고 있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리셀 시장에서 점유율을 차지하고자 왈라팝에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유럽 1위 글로벌 럭셔리 리셀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등 리셀 플랫폼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네이버는 AI/Vision 기술을 왈라팝에 적용한다 밝혔습니다. 어떻게 사용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 진품 판별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셀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점은 신뢰입니다. 현재 이 부분에 사람이 직접 투입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네이버가 향후 AI/Vision 기술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면 세계 리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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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ssue

지난 3월 22일 명품 기업 샤넬이 모바일 앱 립스캐너를 출시했습니다. 샤넬 립스캐너는 원하는 색과 비주얼과 일치하는 샤넬 립스틱을 찾아주는 앱입니다.


Point

샤넬이 고객이 원하는 색을 자사 제품에서 안에서 골라 찾아주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원하는 색의 립스틱을 조합해주는 사례도 있는데요, 뷰티 테크의 발전을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샤넬 립스캐너

샤넬 립스캐너는 샤넬 하우스에서 100% 자체 개발한 오리지널 컬러 스캐너를 사용합니다. 립스캐너 앱을 통해 친구의 립 컬러, 인터넷이나 SNS, 잡지나 길거리에서 접한 마음에 드는 컬러를 스캔하면 샤넬 립 제품 중 가장 가까운 색의 제품을 찾아줍니다. 직접 얼굴을 스캔하거나, 사진의 경우 매트, 글로시한 텍스처까지 비슷한 제품을 찾아줍니다. 립스캐너가 찾아준 제품은 트라이 온 기능으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립스캐너는 현재 프랑스,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및 이외 15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PP STORE Preview)

 

키워드② 입생로랑 루주 서 메저

입생로랑은 지난 1월 CES 2021에서 스마트 립스틱 루주 서 메저를 공개했습니다. 전용 앱에서 색상판을 통해 직접 색을 고르거나, 잡지 광고에 나오는 색상 이미지를 찍거나, 오늘 입은 옷에 맞춰 색을 조합 받는 방식으로 립스틱 색을 고를 수 있습니다. 색을 고른 뒤에는 앱과 연동된 제품 상단에서 조합된 색이 나와 바로 바를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샤넬과 입생로랑의 사례를 비교해보면 원하는 색을 찾아주는 것까지는 같지만 샤넬은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고, 입생로랑 루주 서 메저는 원하는 색으로 조합하여 바로 바를 수 있는 제품이라 훨씬 경쟁력 있어 보입니다. 물론 기기는 299달러로 립스틱 1개의 가격보다는 비싸지만 립스틱에서 파운데이션, 스킨케어 제품으로 확장할 수 있고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며 여러 색으로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화장품도 개인 맞춤화되면서 화장품 카트리지와 전용 기기로 출시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화장품 용기도 버려지지 않고 카트리지 교환만 하면 되니 친환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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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Issue

국내 카드사들이 핀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PLCC 카드를 출시합니다.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 현대카드는 네이버, 롯데카드는 뱅크샐러드와 PLCC 카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Point

PLCC는 일반 제휴카드와 달리 카드회사가 아니라 발주업체가 할인, 혜택 등을 기획합니다. 수익과 비용도 카드사와 발주업체가 나누는 구조인데요, 국내 카드사들이 핀테크 기업들과 손잡는 이유를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카드사와 핀테크사의 PLCC

삼성카드는 오는 5월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페이 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PLCC를 준비 중입니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선물하기, 모빌리티, 멜론, 웹툰 등 카카오 주요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대카드 네이버의 구독형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특화된 PLCC 를 준비 중입니다. 롯데카드는 상반기 내로 뱅크샐러드와 PLCC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0년 하나카드토스와 함께 PLCC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건수가 2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했습니다.


(ⓒtoss feed) 

 

키워드② 카드사들이 PLCC를 출시하는 이유

카드사들이 수익이 줄어듦에도 온라인과 핀테크 사업자들과 PLCC를 출시하는 이유는 서로의 온·오프라인 영역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핀테크 기업들은 카드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규 오프라인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고, 카드사는 상품 기획 및 마케팅을 핀테크 기업이 담당해 적은 비용으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카드 상품 기획 및 판매는 핀테크 기업이 맡고, 결제망 운영은 카드사가 맡는 구조입니다.


에디터의 생각

카드사들이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는 또 다른 이유는 온라인 소비 증가가 있습니다. 온라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실물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간편결제 서비스 영향력은 커졌습니다. 이에 카드사들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PLCC에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를 직접 출시할 수 없는 핀테크 기업도 카드에 기업명이 표시되며, 카드 혜택도 기업 관련 서비스에 집중되는 PLCC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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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Issue

SK텔레콤이 누구 오팔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누구 오팔 안심은 ADT캡스와의 협력으로 시니어 고객의 긴급 요청에 24시간 대응하는 특화 서비스입니다.


Point

누구 오팔은 2020년 7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AI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의 누구 오팔과 시니어 고객 대상 AI 서비스가 따로 필요한 이유에 대해 살펴봅시다.

 

키워드① 누구 오팔

누구 오팔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유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SK텔레콤의 스마트스피커 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 셋톱박스 등 누구 서비스가 지원되는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누구 오팔은 시니어 특화 음성인식·음성합성 모델이 적용되며, 투약 알림, 일정 알림, 생활 알림, 두뇌체조 등과 같은 생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두뇌체조에서 제공되는 두뇌톡톡은 최근 AI 스피커 기반 기억 훈련의 치매 예방효과를 의학적으로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SK텔레콤)

(ⓒNUGU 서비스 매뉴얼)

 

키워드② 누구 오팔 안심

누구 오팔 안심은 누구 오팔에 새롭게 추가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가 위급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을 외치면 긴급 SOS가 호출됩니다. 긴급 SOS 호출은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 요청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객이 3회 이상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무조건 119 안전신고센터에 출동을 요청합니다.


(ⓒSK텔레콤)

 

에디터의 생각

2017년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초고령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니어층이 각 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니어 특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니어 특화 AI 서비스가 따로 출시된 이유도 스마트스피커를 이용하는 주요 고객 중 시니어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베이비 모니터처럼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시니어와 자식 세대를 타깃해 출시된 상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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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ssue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섭니다.


Point

지난 2월 현대차와 포스코가 맺은 업무협약처럼 현대차와 SK도 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민간 기업들의 협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워드① 현대차 X SK

2월 포스코와의 업무협약처럼 SK그룹사업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량 1,500여 대를 모두 수소전기차로 전환합니다. 현대차는 2022년부터 수소 카고 트럭을, 2024년부터 수소 트랙터를 SK그룹에 제공합니다. 또한, 양사는 수소전기차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데도 협력하며, SK는 2022년 말까지 인천과 울산 지역의 물류 거점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1기씩 설치합니다.

 

키워드② 국내 5개 그룹의 투자

현대차와 SK그룹이 수소 협력을 발표한 같은 날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 효성그룹은 2030년까지 수소 산업에 43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차 및 수소 연료전지 개발 등에 11조 1,000억 원, SK는 연료전지발전소 및 액화수소 생산시설 등에 18조 5,000억 원, 포스코는 수소환원 제철소 조성 등에 10조 원, 한화는 그린 수소 생산 등에 1조 3,000억 원,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에 1조 2,0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에디터의 생각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에 적용할 배터리 1차 물량 공급사가 SK이노베이션입니다. 현대차와 SK의 친환경차 부문에서의 협력이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한층 더 강화되었는데요, 현대차가 SK, 포스코와 맺은 협약은 수소 생산-유통-활용이 가능한 사업 모델 발굴이 핵심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며, `50년까지 연 3,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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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ssue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가 4개 다리와 바퀴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하는 변신 로봇 타이거를 공개했습니다.


Point

상황에 따라 모양을 바꾸며 변신하는 로봇은 세계 최초입니다. 어떤 점이 기존 로봇과 다른지 알아봅시다.

 

키워드① TIGER

타이거는 변신하는(Transforming) 지능형(Intelligent) 지상(Ground) 이동(Excursion) 로봇(Robot)의 약자니다. 길이 80cm, 폭 40cm, 무게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입니다. 차량 내부에 별도로 화물 적재실을 갖추고 있어 깊은 산 속 또는 오지에 상품을 배송하기 적합합니다.


(ⓒ현대차)

 

키워드② 타이거가 이동하는 방법

타이거는 4개의 다리와 바퀴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사건 사고 현장에 보급품을 수송하고 과학 탐사가 필요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지형, 장애물 등을 돌파할 때는 다리로 걸어서 이동하고 평탄한 지형이나 도로에서는 사륜구동 차량으로 변신 후 전후좌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생각

현대차는 지난 2020년 8억 8,000만 달러(약 9,922억 원)에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하는 등 로봇 산업에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다리, 바퀴로 바뀌는 로봇은 탐사에서 특히 많이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센서와 탐사 장비들이 로봇에 탑재된다면 오지, 우주 등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들을 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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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Issue

통신사 KT 계열의 K쇼핑을 운영하는 KTH가 K쇼핑 앱에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K플레이를 출시했습니다. K쇼핑 앱 이용자들은 무료로 K플레이에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VOD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Point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들에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쿠팡도 로켓와우 회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팡플레이를 출시한 바 있습니다. K플레이와 쿠팡플레이를 비교해봅시다.

 

키워드① K플레이

K플레이는 별도의 앱 설치나 멤버십 결제 없이 K쇼핑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K쇼핑 모바일 앱을 통해 2,200여 편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K쇼핑 운영사인 KTH는 1만 7,000여 편의 영화, 시리즈, 애니 등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콘텐츠를 포함한 국내 최대 통합 판권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KTH는 보유한 콘텐츠 유통 역량을 모바일 쇼핑과 결합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입니다.


(ⓒKTH) 

 

키워드② 쿠팡플레이

쿠팡은 2020년 12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출시했습니다. 유료 멤버십 로켓와우 회원 전용 혜택으로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 앱을 따로 다운로드한 후 쿠팡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당 최대 5개의 멀티 프로필을 지원하며, 동시 접속은 4대까지 가능합니다.


(ⓒ쿠팡플레이)

 

에디터의 생각

쿠팡플레이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혜택으로 운영된다면 K플레이는 K쇼핑 앱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출시됐습니다. 타 OTT 플랫폼에 비해 K플레이, 쿠팡플레이 콘텐츠 구성이 빈약해 OTT 시장에 진출하려는 목적보다 부가 서비스로 출시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OTT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확보입니다. 국내외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기 콘텐츠를 확보하려면 라이선스 계약 비용을 많이 지불하거나, 아마존이나 넷플릭스처럼 엄청난 자본을 투입해 직접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서야 합니다. 약한 콘텐츠 구성으로 인해 K플레이와 쿠팡플레이가 기대한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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