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58&oid=008&aid=0004441266

신용융자 잔고란, 개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해당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을 의미한다. 주가가 상승할 경우 이러한 융자를 레버리지 삼아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지만, 하락할 경우 만기일까지 돈을 갚지 못하면 강제로 매도하는 반대매매를 당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이렇게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한 이유가 무엇인지 추측 및 제시한다. 진단키트, 치료제 등과 관련된 바이오주 융자 잔고가 증가한 것은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판단, 기업이익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국내 증시 개인 자금이 증가한 것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위와 같이 신용 융자가 큰 종목은 큰 폭으로 하락할 경우, 반대 매매로 추가 하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 혹시라도 급락장이 온다면 신용융자 잔고가 많은 종목을 추가하락 시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또는 바이오주가 많으므로 바이오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