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목록 >
리뷰를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lizela87/222028681851
1편 돈의 흐름에서는 라이프 사이클별 지출 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관련 리뷰 보러가기 : https://blog.naver.com/lizela87/222017517716
2편 부의 증식편에서는 신용, 저축, 대출, 금융시스템, 금융기관, 펀드, 보험, 연금, 신용카드 등을 다룬다.
금융상품을 고르는 기준, 대출 금리를 낮추는 금리인하권, 예금자보호를 해주는 금융상품과 그렇지않은 금융상품, 증권사 리포트에 매도가 없는 이유, 펀드를 고르는 법, 보험을 선택하고 가입하는 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통장관리는 급여통장, 목적통장, 생활통장, 예비통장으로 나누어서 한다는 것은 다른 재테크ㆍ경제도서도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이다. 돈에 이름을 붙이고 그에 맞는 통장을 주고 불리고 지키는 일, 그리고 예산안에서 생활하는 일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작년 금감원에서 재무설계 받고 용돈을 줄인지 11달째. 정해진 금액을 체크카드로 쓰니 정말 돈을 아끼게 된다. 구매기준에 정말 필요한지를 꼼꼼하게 적용해보는 좋은 습관을 얻었다.
커피값과 식비가 굳게 회사가 커피캡슐도 주고 점심값을 줘서 다행이다. ?
책 속 밑줄 그은 문장✍?
신용등급은 한마디로 ‘금융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신용 정도를 나눈 등급표’라고 할 수 있다.
바람직한 신용 관리 방법
첫째, 주거래은행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신용카드는 본인에게 꼭 필요한 카드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단 하루의 연체도 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채무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채무불이행 정보가 등재되어 추가로 신용대출을 받기가 불가능해진다.
다섯째, 보증을 설 때도 한도, 기간 등 계약 관계는 철저히 체크해야 한다.
여섯째,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은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
일곱째, 자동이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덟째, 각종 금융거래 알람, 즉 문자 메시지(SMS) 등을 이용하고 영수증을 꼭 챙기도록 한다.
아홉째, 주소와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금융기관에 통보한다.
통장 자동이체에도 적절한 순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적통장, 고정지출, 생활통장 순으로 이체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에서 대출받을 땐, 일단 첫째로 금리 비교가 우선이다. 금융상품 한눈에(finlife.fss.or.kr), 전국은행연합회(www.kfb.or.kr), 저축은행중앙회(www.fsb.or.kr), 새마을금고(www.kfcc.co.kr)에서 비교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정부의 정책지원 상품을 찾아봐야 하는데, 서민, 신혼부부, 창업자, 대학생, 고령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대출 지원 제도가 있다. 이건 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을 보면 된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우대금리를 챙겨라. 금융회사마다 급여이체 계좌, 발급받은 신용카드, 청약저축 여부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결국 손품, 발품을 열심히 파는 사람이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펀드의 수익률을 살펴볼 때는 단기와 장기 수익률을 모두 두루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다. 가급적 1년 치, 2년 치, 3년 치와 함께 1개월, 3개월, 6개월 치 성적까지 모두 확인해 보는 게 좋다. 또한 펀드를 고를 때뿐 아니라 펀드에 가입한 다음에도 정기적으로 펀드 수익률이 떨어지지 않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자필서명, 청약서 부본과 1회 보험료 납입 영수증 수령 및 보관, 보험약관 교부 및 설명의 3대 사항은 보험 계약의 기본이다.
퇴직금은 퇴직 전 3개월간 평균임금에 일한 연수를 곱한 금액을 말한다.(...)
더 정확히 계산하고 싶으면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www.moel.go.kr/retirementpayCal.do)를 활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퇴직연금제도 홈페이지(www.moel.go.kr/pension)나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종합안내(pension.fss.or.kr)를 보면, 각 금융회사별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금융회사별, 상품별 수익률을 공시하고, 또 각종 수수료와 보수들도 알 수 있으며, 중장기 연평균 수익률도 공시한다.
가입한 연금저축이 수익률이 너무 안 좋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계약을 해지하지 말고 다른 금융회사의 연금저축 상품으로 옮기면 된다. 보통 금융회사를 옮기게 되면 그 금융상품을 해지하고 돈을 뽑아서 새로 가입해야 하지만, 연금저축은 계좌 이체가 되는 상품이라서 기타소득세 같은 불이익 없이도 옮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