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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71179747
주식시장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된다고 한다.
나도 주식 한 번 해 보겠다고 덜컥 어플들부터 깔았으니 내 이야기도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
내가 군중심리에 이끌려 들어온 멍청한 개미는 아닐까
그러다 위험한 순간까지 갈 수도 있지 않을까.
모두 시작은 작았다더라. 돈 벌어도 봤다더라. 근데 끝은 어떠하더냐.
아니 그게 아니라요. 그냥 뭔지 알아만 보려는 거예요. 주변 다 그 이야기 하고 벌었다는 애도 있는데. 나만 바보같이 모른다 할 수는 없잖아요.
아서라. 아서라. 알겠다고요.
성격이 소심해
담구려던 발은 거두고 개울 근처만 기웃거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