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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기사스크랩

김연진  |  2020-07-05
댓글 0  |  사이다공감 1  |  조회 55

29 월 & 3 금

 최저임금인상에 대한 기사들이 곧잘 보이고 있다. 월급쟁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게는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좋겠지만,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주휴수당, 야근수당 등 각종 수당도 있을 뿐더러 경기가 좋지도 않기 때문이다. 회사가 돈을 많이 번다면 최저임금이 인상되어도 별 타격이 없지만 지금 코로나로 인해 경기가 죽어있는 상황에 최저임금을 올린다면 기존 직원도 퇴사를 권유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점점 심해질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계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30 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들이 많다. 예전에는 페이스북 광고를 보고 물건을 구입하고 매장을 방문했던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오히려 SNS에 광고하는 제품들을 기피하고 있다. 실제와 광고의 괴리도 있는 편이지만 과장된 광고가 많다는 인식이 생긴 것도 한 몫한다. 인스타그램도 많은 기업들에서 홍보 계정으로 활용하는 등 이용이 활발하지만 역시 가짜뉴스나 자극적인 글들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광고 수단이 맞는가 싶은 의문이 있다. SNS 광고를 보고 유입되는 사람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판단력 또한 높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 같다. 


1 수

우리나라는 일회용 사용량이 많다. 대형마트의 야채, 과일 코너에는 여전히 비닐봉투가 있고 사람들도 별다른 의식 없이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요식업계에서도 일회용품을 지급하고 있어서 사용량은 더욱 늘어났다. 분리수거를 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분리수거가 되는 경우는 매우 적다고 한다. 그런 쓰레기들을 처리할 곳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폐기물처리장을 만들고 그 후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는 의식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처리장을 유치하려고 해도 주민들의 심한 반대가 있다. 나같아도 집 뒤에 쓰레기장이 있다고 하면 반대할 것 같다. 악취와 시야가 좋지 않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과학적 무언가가 나올 때가 됐는데 왜 안나오고 있을까 ? 이과생들 힘내주세요


2 목

 **동 맛집을 검색하면 백화점 푸드코트가 뜨는 경우가 늘었다. 예전에는 쇼핑만 하러 간 백화점이라고 하면 요즘은 식사를 하러 가는 백화점을 가는 경우가 생겼다. 가끔 동네 식당보다 뛰어난 맛을 선보이기도 한다. 장난감코너가 잘 되어있는 대형마트같은 경우에는 아이와 함께 놀러가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코로나 이전에도 매장에서 물건을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기사가 났었다.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고 이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이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핫플레이스로 변신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코로나가 풀리면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