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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부터 2019년까지,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거둔 투자 수익률은 2,744,062%라고 한다. S&P500 지수 성장률의 무려 100배가 넘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버크셔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에 투자정보회사 The Motley Fool(모틀리 풀)에서는 버크셔의 투자 기업중 다섯가지를 소개하였다. 각각 비자, 마스터카드, 코스트코, 애플, 아마존이다.
리스트를 보고 첫째로 든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자주 들어보았을 기업'이라는 것이다. 이전에 사이다경제 세미나에서 들은 대로, 버핏의 버크셔는 누구나 자주 접하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다는 원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는 셈이다. 또 한가지는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단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고 잘나가는 소형주 보다도 미국 시장에 있는 기업들이 더 자금흐름 안정성이나 상승 모멘텀이 더 좋지 않을까... 양도세 문제도 고민해야하는데 조만간 미국 주식에 대해 좀 더 알아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