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을 몰라서가 아니다. 잘못된 것을 알고 있는 그것이 성공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열매가 달라지길 바란다면 우선 뿌리가 달라져야 한다. 보이는 것을 바꾸고 싶으면 보이지 않는 것을 먼저 바꿔야 한다.]

[돈이 없는 건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돈이 없는 건, 전혀, 절대로, 결코, 문제가 아니다. 그 이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제가 드러나는 증상일 뿐이다.]

백만장자 시크릿이라는 책은 경제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것 보다는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가르쳐 주는 책이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는 내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한 방법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 문장 하나하나가 내 행동을 꼬집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편안함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인간을 형성하는 3가지 기본 방식에 따라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 생각을 틀에 가두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나의 한계를 정하고 안될 것 같은 일은 시도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그러면서도 내가 그러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살아왔을지도 모른다. 

현재 살아가는 것에 경제적으로 큰 문제는 없지만 나는 결코 부자가 아니다. 성공한 사람도 아니다. 빛 좋고 맛있는 나의 열매를 위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성공과는 거리가 먼 마인드를 바꿀 필요성을 느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며 무엇이든 생각이나 말보다는 우선 행동하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